정론 : 기어이 다수확통장훈을 부르자 -농업전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숙천군의 비약의 숨결을 전하며-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가 크나큰 격동과 환희로 들끓는 속에 사회주의전야에서 기어이 다수확통장훈을 부를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기상과 열정도 백배해지고있다.다수확에로 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앞길을 가로막는것은 원쑤들의 야만적인 제재만이 아니다.광란하는 자연의 도전 또한 간단치 않다.
혹심한 가물이 협동전야들에 들이닥쳤다.논과 밭들이 마르고 농작물의 생육에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였던 그때 전당, 전국, 전민을 가물피해막이전투에로 부르는 당의 호소가 울려퍼졌다.북부피해지역에로 급파되던 그때처럼 영용한 인민군병사들이 일시에 농장벌들을 타고앉아 낮에 밤을 이어 가물피해면적을 줄이고 온 나라 초소와 일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만사를 제치고 달려나와 포전들을 적시였다.
하늘도 놀랄 경이적인 광경이였다.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그 힘으로 하늘도 이기며 풍요한 가을에로 결사돌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농업전선의 승리가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한 그 나날에 더욱 억세여진것이 있다.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결사의 의지이다.
기어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르리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라는 부름의 참뜻을 온넋으로 새긴 우리 농업전사들이 백배해진 신념으로 산악같이 일떠서 다수확을 향한 총공격전을 다그치고있다.
그 앞장에 숙천군이 서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발원지답게 농업부문의 앞장에 서려는 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결의를 귀중히 여기시며 그 실현을 위한 대책까지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불타는 맹세가 온 군에 차고넘친다.
《아직 가을은 앞에 있지만 우리의 신심은 확고합니다.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겠습니다.》, 어찌 칠리농장 청년작업반원들의 의지만이랴.군안의 전체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드팀없는 맹세이다.그 기상 안고 노도치는 숙천군의 일군들과 농업전사들은 당이 지펴준 다수확운동의 불길높이 어떤 시련도 박차고 전진 또 전진하는 만리마기수, 선구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의 뜻이 매 사람들, 어느 벌과 이랑에나 어려있는 숙천땅은 오늘날 농업전선에 휘날리는 한폭의 붉은기와 같다.
잡도리와 내세운 목표에 있어서나, 비약의 기상과 속도에 있어서나 이들은 과시 만리마시대 우리 농업부문의 선구자이다.
무엇보다 그 전진의 기상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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