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불민심에 도전하며 감히 머리를 쳐드는 추악한 보수역적무리들을 씨도 없이 박멸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7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정권》이 저지른 온갖 부정부패죄악들을 낱낱이 파헤쳐 그 주범들과 공범자들을 속히 엄벌에 처하라는 각계층 민심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는 속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정보원의 정치개입사건, 군수산업분야부패행위 등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러한 때에 청와대에서는 박근혜패당의 각종 범죄들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천수백건에 달하는 내부문서들까지 새로 발견되여 남조선사회가 왁작 끓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정부야말로 썩을대로 썩은 정부》, 《이렇게 증거가 쏟아지는데도 범죄자들을 아직 살려두고있으니 말이 되느냐.》, 《당국은 개혁의 칼날을 더 무섭게 휘둘러야 한다.》고 분노를 터치고있다.

문제는 이런 험악한 분위기에 쥐구멍이라도 찾아야 할 보수패거리들이 오히려 악을 쓰며 범죄수사에 반발해나서고있는것이다.

급해맞은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와 《바른정당》의 하태경을 비롯한 보수야당패거리들은 《박근혜정권을 겨냥한 정치보복》, 《보수죽이기》, 《대통령기록물관리법위반》이라고 고아대는 한편 《법적대응》이요, 《참여정부》의 부정의혹병행수사요, 《국회》일정거부요 하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보수언론들과 보수단체떨거지들을 부추겨 《박근혜재판에 영향이 미치게 하려는 유치한 행태》, 《전례없는 검찰수사개입》이라고 비난소동을 벌리고 지어 박근혜《정권》의 실패는 보수의 실패가 아니라느니, 《박근혜는 억울함을 당한 대통령》이라느니 하는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

한편 재판을 받고있는 박근혜, 최순실과 김기춘을 비롯한 특대형범죄자들과 고용변호인단것들은 보수세력의 반발분위기를 타고 꾀병을 부리며 법정출석을 거부하고 재판회수를 줄여달라고 생억지를 쓰면서 죄행을 무마해보려고 추하게 놀아대고있다.그야말로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미친개무리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바와 같이 박근혜《정권》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력대 가장 추악한 오물《정권》, 썩어문드러진 악성종물,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부패서식장이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청와대 내부문서들에는 기업경영권장악을 지원해주기로 하고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막대한 뢰물을 받아먹은 사건과 진보적문예인들을 박해, 탄압하기 위한 요시찰명단작성,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방해, 《유신》독재를 찬미한 력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추진 등의 범죄행위들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조직적인 개입사실, 불법적인 지시사항들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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