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2) :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항일대전을 앙양에로 이끄신 불멸할 업적
조선혁명박물관을 쉬임없이 찾는 참관자들속에 섞여 우리는 12호실에 들어섰다.
우리의 참관은 중일전쟁의 발발을 보여주는 벽면에서부터 시작되였다.
강사의 해설을 통하여 우리는 1937년 7월 7일 일제가 조작한 로구교사건에 의해 중일전쟁이 일어났으며 그로 하여 본격화된 침략전쟁과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를 파악할수 있었다.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기고만장하여 미친듯이 날뛰였다.세계5대강국의 하나, 3대해군국의 하나라고 자처하면서 만주를 침략하고 그것을 채 소화하기도 전에 중국본토까지 삼키겠다고 욕심사납게 덤벼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나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
적배후교란작전, 9월호소문, 동해안지구를 혁명의 보루로, 전민항쟁준비를 위하여,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의무이다…
매 벽면들의 맨우에 씌여진 글발들이 12호실의 사상주제적내용을 말해주고있었다.
강사는 적배후교란작전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벽면을 가리키며 중일전쟁에 대처하여 우리 혁명의 전략적방침들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주체26(1937)년 7월 중순 백두산밀영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 지휘성원들의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일제가 중국관내에로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확대하는 때에 그리고 국제당의 일부 좌경모험주의자들이 열하방면으로 원정할데 대한 무모한 로선을 집요하게 강요하고있던 시기에 열린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조선혁명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문제를 대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조선혁명의 자주적립장을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백두산밀영회의에서 론의된 문제들가운데서 핵은 중일전쟁에 대처하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적배후교란작전을 강화하며 전민항쟁준비를 다그치는것이였다.
백두산밀영회의에 이어 그해 8월 1일에는 장백현 초수탄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 8월 12일에는 장백-림강현경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 및 병사대회를 소집하시여 앞으로의 투쟁방략을 밝히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전시대의 유리함속에 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중일전쟁발발에 대처하여 적배후교란작전을 적극 전개하자》와 《일제의 대륙침략전쟁을 저지파탄시키고 조국광복의 위업을 앞당기자》를 볼수록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승리의 진로를 명시하시던 항일의 전설적영웅의 숭엄한 모습이 우렷이 안겨들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