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7.27은 영원하리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으로 흥성이는 이 땅에 전승절이 다가오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더 뜻깊고 의의깊은 올해의 전승절이다.
64년전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에서 승리의 7.27을 안아오고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영웅조선이 오늘은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로 미제의 최후멸망을 선고하였다.
지난 6일 수도의 하늘가에 터져오른 장쾌한 축포,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인민이 드린 숭고한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불보라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혁명선렬들과 로병들의 영웅적투쟁정신, 조국수호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는것은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우리 당이 견지하고있는 중요한 전략적방침입니다.》
피로써 쟁취한 승리도 계승되여야 빛난다.이 진리를 보통강반에 웅장하게 건설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보수하기로 결심하시고 현지에 나오신것은 주체101(2012)년 7월 8일이였다.
일군들에게 오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어떻게 개건보수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결심하자고 나왔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념관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전승관으로, 반일, 반미계급교양의 기본거점으로,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훌륭히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어느날 다시금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념관의 터전을 새로 잡아주시면서 《승리》상 뒤쪽의 공지에 그 위치를 확정해주시였다.
그이께서 잡아주신 터전을 바라보는 일군들은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군상들을 거느리고 거연히 솟아있는 《승리》상 뒤쪽은 그야말로 기념관을 세울 명당자리였던것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새로 건설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기와 구상은 일군들은 물론 천만군민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이렇게 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력력히 어려있는 세계적인 기념관으로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전승기념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품위있게 건설할수 있도록 단계별공사목표와 립체전의 명안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공사를 시작한지 70여일만에 방대한 기초공사와 골조공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 기적을 낳게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승기념관건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던 나날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원쑤들과의 전면대결전이 그 어느때보다 치렬하게 벌어진 준엄한 날들의 련속이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을 빛내이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건설전투에서 련이어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정세가 시시각각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던 그때 분별없이 날뛰는 미제의 머리우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실 승리의 작전도를 최종비준하신 그 걸음으로 건설장을 찾으시였고 현지지도에서 돌아오시는 그길로 또다시 찾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전문 보기)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전쟁로병들의 얼굴마다에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난다.
-만수대언덕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승리의 전통은 영원하리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