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김정일애국주의는 영웅적인 삶과 투쟁의 원동력

주체106(2017)년 7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5년세월이 흘러갔다.지난 5년간은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질풍노도쳐 전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한 승리와 영광의 로정이였으며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열의가 총폭발되여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기적과 혁신이 창조된 영웅적투쟁의 나날이였다.현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삼고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애국적헌신성을 다 바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모든 사람들을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을 지닌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는 사상정신적량식이다.

애국은 조국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우국은 애국이 아니며 진실로 애국을 하려면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조국의 부름앞에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여야 한다.이것은 우리 성천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과정을 통하여 심장깊이 간직한 철리이다.

성천군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고 군자리혁명정신이 창조된 력사의 고장이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을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성천군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김정일애국주의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비류강하류에 위치하고있는 우리 성천군은 수십개의 하천들과 높은 산들로 둘러막혀있어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면 강물이 넘쳐나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패여져나가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있었다.이런 지대적특성으로부터 군당위원회에서는 치산치수를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이 투쟁에 군안의 인민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방대한 공사량앞에서 일시 동요하고 한두번의 실패로 맥을 놓고 주저앉는 사람들에게 한뙈기의 땅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살점이며 반드시 군자체의 힘으로 해야 할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었으며 가장 힘든 모퉁이에 일군들이 어깨를 들이대면서 선전선동공세를 벌리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위대한 장군님처럼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도 제손으로 구뎅이를 파고 정히 심고 가꾸도록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을 짜고들었다.이 과정에 대중의 주인다운 자각과 애국열의가 높아져 국토관리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오늘 우리 군에서는 비류강을 길들이고 수많은 산림을 복구하여 커다란 경제적실리를 얻고있다.수많은 토량을 쌓고 수만㎡의 면적에 장석입히기를 진행하여 월하호안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였으며 70여km에 달하는 강하천들에 대한 석축공사를 진행한 결과 백여정보의 침수지를 환원복구하였다.쓸모없이 버림받던 막돌로 제방을 쌓아 수백정보의 농경지를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함으로써 거기에서만도 많은 알곡을 증산할수 있게 되였다.산림경영소가 개건되고 모체양묘장을 비롯한 각곳의 양묘장들에서 키운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들이 수천정보의 산에 뿌리를 내림으로써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되고있다.이 모든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는 기적은 하늘이 가져다주는 우연이 아니라 애국심으로 불타는 인민이 가져오는 필연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게 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참된 혁명가들을 키워내는 자양분이다.

인민관이자 곧 인민에 대한 사랑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라고 말할수 있다.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사람이 오늘날 진정한 애국자이고 령도자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혁명동지, 혁명전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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