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전승업적을 최후승리의 축포성으로 빛내여나가자
우리 공화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7월 27일은 날강도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성스러운 조국강토를 영예롭게 사수한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신심에 넘쳐 올해의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얼마전 우리는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번에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횡포무도한 핵전쟁위협공갈에 종지부를 찍고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릴수 있는 강위력한 전략무기를 가지게 되였다.우리 제도를 붕괴압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 쟁취한 이 민족사적대승리로 하여 전승의 7월은 더욱더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오늘 온 나라 천만군민은 거대한 력사적변천과 전인민적대경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창조하신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승리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혁명선렬들과 로병들의 영웅적투쟁정신, 조국수호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는것은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우리 당이 견지하고있는 중요한 전략적방침입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3년간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날이다.
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의 무력침공을 반대하여 벌린 전민항쟁이였다.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갓 해방된 우리 인민과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실로 힘겨운 전쟁이였다.력량상 대비할수 없이 우세한 침략자들을 무찌르는 이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는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세인의 예상을 뒤엎은 주체조선의 전승신화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빛나는 승리이다.인민사랑, 사상중시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은 극도의 인간증오, 무기만능론에 사로잡힌 제국주의자들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물거품으로 만든 불패의 보검이였고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전쟁의 모든 단계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근본원천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영용하게 싸워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을 창조하였다.승리의 7.27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 진리를 인류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겼다.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부르면서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리던 7월의 그날로부터 6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