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불순한 야망이 깔린 대결각본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대북전략》을 들고나왔다.총적목표를 《북핵문제해결》과 《북인권문제해결》로 내세운 남조선당국의 《대북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소동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극악한 대결각본이다.한편 남조선당국은 《대북전략》에 따라 2020년까지 《북핵페기합의를 도출》하겠다고 가소롭게 놀아대며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로정도》를 작성한다 어쩐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이것은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제거하고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대결망동이다.
남조선당국은 《신베를린선언》에 이어 도발적인 《대북전략》을 꾸며냄으로써 저들의 대결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남조선집권세력이 《북핵문제해결》과 《북인권문제해결》을 《대북전략》의 총적목표로 정한것은 우리와의 대결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그들이 핵문제의 해결을 북남관계진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며 《북핵페기합의도출》이니,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로정도》니 하고 떠드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우리에 대한 압살을 추구하는 저들의 속심을 스스로 폭로한것이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보유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조치이다.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어떤 협상물이 아니며 그에 대해 흥정하려드는 자체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핵문제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소동으로 인하여 산생된 문제로서 조미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남조선당국으로서는 거기에 코를 들이밀고 이러쿵저러쿵할 체면이 없다.남조선당국이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주제넘게 《북핵문제해결》을 떠들어댈수록 북남관계가 복잡해지고 나중에는 파국상태에 처하게 될뿐이라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우리는 핵문제해결을 전제로 한 북남관계개선은 있을수 없다는데 대하여 이미 명백히 천명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당국자들이 집권기간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시간까지 정해놓고 《북핵페기》를 운운하고있는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그것이 북남관계개선을 사실상 거부하는 행위나 다를바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현 남조선당국이 괴뢰보수패당이 악랄하게 벌려온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들을 저들의 《대북전략》에 그대로 반영한것이다.남조선당국이 《대북전략》에 쪼아박은것들이란 《인권재단》설립과 인간쓰레기들에 대한 《지원》따위들로서 전부 미국의 사촉하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려놓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며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여온 리명박, 박근혜역도패거리들의 손때가 짙게 묻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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