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불순한 야합
얼마전 남조선에서 《국민의 당》내의 안철수파가 《바른정당》의 일부 의원들과 결탁하여 그 무슨 《국민통합포럼》이라는 정책련대기구를 내왔다.이자들은 《국민통합포럼》을 내오게 된 취지가 선거제도개혁, 공공부문개혁,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과 법안들을 공동으로 작성하는것과 함께 당국의 주요법안추진에 대해 두 당이 련대하여 대응하는데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국민통합포럼》이 남조선정계에 출현한것은 《철새정당》, 《배신자들의 구락부》로 비난받는 두 야당패거리들이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해 벌린 더러운 정치적야합에 따른것이다.
원래 뿌리도 다르고 걸어온 길도 판이한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것들이 한이불속에 든다는것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통합포럼》이 조작된것은 그 무슨 《중도》를 표방해온 《국민의 당》이 보수적페청산대상인 《바른정당》과 손을 잡았다는것을 공식화한것으로서 초불민심과 전라도지역의 지지세력에 대한 로골적인 배신행위이다.
지금 《국민통합포럼》것들은 두 세력이 《어깨를 겯고 정치판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하면서 정계개편을 실현하고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뿐아니라 다음번 《대통령》선거에서도 힘을 모을것이라고 고아대고있다.이것을 놓고서도 이자들이 과연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권력야욕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는 정치간상배들의 흉측스러운 몰골은 가리울수 없다.이번의 정치적야합을 통해 《새 정치》와 《혁신》을 떠들어온 안철수와 《국민의 당》패거리들은 당리당략과 권력욕에만 미쳐돌아가는 저들의 추악한 본색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로 말하면 정치계에 나섰을 때부터 《정체가 모호한 인물》로 알려진자이다.그는 《제3의 길》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진보와 보수사이에서 량다리치기를 하면서 너절한 정치협잡행위를 일삼았다.지난 괴뢰대통령선거당시 《혁신》을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고 줴쳐대여 여론의 강한 비난을 받은자들이 바로 안철수패거리이다.그 본심이 어디 가겠는가.
보수야당과 야합해서라도 침체상태에 빠진 당을 추세우고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존재감을 시위하는것과 함께 현 당국의 《국정》운영에 제동을 걸고 몸값을 올려 권력야망을 기어코 실현하자는것이 안철수와 《국민의 당》패거리들의 흉심이다.살구멍을 열기 위해 이제는 다 망한 《바른정당》것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 《국민의 당》의 신세도 가련하기 그지없다.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결탁이 력사의 심판을 받고 파멸의 위기에 몰린 보수패거리들에게 숨통을 열 기회를 조성해주고 종당에는 초불투쟁의 성과마저 짓밟는 엄중한 결과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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