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로정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당창건기념탑의 원형띠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얼마나 가슴벅찬 승리의 력사가 저 글발속에 담겨져있는것인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인민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닌 자주적인민으로 키우시여 이 땅우에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장엄하게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더불어 승리의 10월의 의미가 더욱 부각되여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이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창건과 조락, 성공과 실패, 전진과 좌절이 쉬임없이 엇갈리는 속에서 매개 당들의 진가가 명백히 검증되였다.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주체의 한길로만 걸어오고 명실공히 백전백승의 참모부로 칭송할수 있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만 줄달음쳐온 우리 당의 70여성상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존함과 더불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업적으로 하여 찬연히 빛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연설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음성이 우리 심장을 울리며 메아리쳐온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이름과도 같고 70년의 승리의 력사와도 같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우리 혁명을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력사의 전철기를 쥐고있기에 영원히 주체혁명위업의 대로는 승리와 영광의 길로 펼쳐지게 될것입니다.…
진정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만 이끌어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백두산에서 매고온 신들메를 푸실 사이없이 당창건위업수행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이 추억속에 어려온다.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와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에 토대한 혁명적당의 창건,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그 구현인 자주적인 당창건방침의 자랑찬 승리였다.
해방직후 어렵고 복잡한 속에서 제반 민주개혁들을 빠른 시일에 가장 철저하게 실시하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안아올수 있은것도, 전후 재더미를 헤치고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