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문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사랑이 넘쳐나는 혁명가유자녀들의 행복의 보금자리, 백두의 혈통을 이어받은 앞날의 핵심골간들이 름름하게 자라나는 세상제일의 배움터인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온 나라 천만군민의 열렬한 축복속에 일흔번째 창립일을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속에서 최후승리의 려명이 찬연히 밝아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창립 일흔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김일성, 김정일혁명학원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억세게 이어나갈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믿음직한 원종장이다.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후대관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6(1947)년 10월 12일 항일혁명렬사들의 아들딸들을 맡아키우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세워주시고 몸소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였으며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골간으로 될 지휘관후비들을 훌륭히 육성해내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원아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정심을 간직하고 조선을 위하여 열심히 배우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원아들에게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며 혁명학원들을 세상에 부럼없는 원아들의 요람,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으로 꾸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애지중지 보살피시던 원아들을 귀중히 품어안은 우리 당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에서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주체혁명의 기둥감들을 튼튼히 키워낼데 대한 중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민족의 태양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성지에 터를 닦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육친의 정에 떠받들려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때로부터 지난 70년동안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견실하고 미더운 핵심골간들을 체계적으로 키워내며 혁명위업계승의 성스러운 력사에 자랑스러운 행로를 아로새기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백두밀림에서 창조되고 전쟁의 불구름속에서 높이 발휘된 혁명선렬들의 충실성의 전통과 수령결사옹위의 산모범을 따라배워 승리와 영광의 년대들마다 당과 수령을 맨 앞장에서 견결히 보위하였다.
혁명학원 원아들은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하는 당의 아들딸답게 학원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존귀하신 영상을 항상 우러르고 혁명의 높은 뜻과 항일의 붉은기정신, 교정에 깃든 하늘같은 사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열렬한 애국충정과 투철한 혁명신념을 억세게 다지였다.
혁명학원 교원들과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혁명가유자녀교육사상과 우리 당의 군사교육혁명방침을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의 핵심골간들과 인민군대의 후비간부들을 키워내는데서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