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리석고 무모한 경거망동이 가져다줄 파멸적인 대재앙에 대하여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압살야망에 환장한 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극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최근 트럼프가 《북의 위협》에 완전히 준비되여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줴쳐대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군부것들이 싸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을 우리에 대한 최적의 군사적방안으로 내들고 조선반도수역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그 실행을 위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10일 미군부우두머리들은 국방성청사에서 트럼프에게 대조선군사적방안을 보고하면서 선제타격을 하되 가능한한 전면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며 저들의 손실은 최소화하고 불의적인 타격으로 최단기간에 속전속결할수 있는 군사적선택안들을 집중적으로 론의하였다고 한다.
그가운데서 싸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이 가장 적중한 방안으로 설정되였으며 이에 따라 정찰위성과 무인정찰기와 같은 첨단정찰감시수단에 의한 북최고수뇌부의 정확한 위치파악,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먼거리타격수단에 의한 정밀타격, 준비된 특수작전부대침투에 의한 북의 핵심시설들과 핵, 미싸일기지들에 대한 파괴, 악성비루스 스툭스네트 등을 도입한 싸이버전의 활용문제를 장시간에 걸쳐 모의하였다고 한다.
이에 발맞추어 미국의 손때묻은 충견인 국방부 장관 송영무 등 괴뢰군부것들도 《최소한의 손실》로 최단기간내에 작전을 종결할수 있는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을 작성하고 시행할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푼수없이 헤덤벼치고있다.
미국이 이미 오래전에 상대측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목자르기원칙》과 상대측의 지휘체계전반을 마비시키기 위한 《맹목성의 원칙》이라는것을 새 세기 침략전쟁수행의 기본원칙으로 확정하고 이라크와 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에서 그 《실효성》을 검토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미국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선제공격에서도 이러한 침략전쟁원칙이라는것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시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와 그것을 안받침할 미군부호전광들의 대조선선제공격기도에 따라 조선동해와 서해의 훈련수역에는 이미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 등 3척의 핵동력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 전투기들과 함께 여러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작전에서 악명을 떨친 특수작전무력까지 쓸어들어 화약내짙은 핵전쟁불장난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며칠전에는 미본토와 일본의 이와구니기지에서 출격한 미공군의 전투폭격기 《F-16》 10여대와 미해병대 추격습격기 《F/A-18》 수십대가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 은밀하게 기동전개되여 《북핵심대상물》에 대한 실전타격훈련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지금 적들은 싸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계획의 현실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확정하는것이 이번 《한미련합해상훈련》의 주되는 목적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로써 트럼프가 떠벌여댄 《단 한가지 효과적방안》이라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