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미추종의 종착점은 천길낭떠러지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앞을 바라볼수록 캄캄하고 갈수록 험산이라면 잘못된 길을 가고있지 않는가 의심해야 한다.

지금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듯 파멸을 향해 전쟁마차를 미친듯이 몰아가는 미국을 무작정 쫓아가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잠시라도 멈춰서서 정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이 배회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한때 남조선집권자가 필요하다면 미국에 대고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던 바로 그런 때이기때문이다.

 

미친 대통령 트럼프의 푸들

 

트럼프의 험한 입에서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 《절멸》, 《폭풍전의 고요》 등의 잠꼬대망발이 련일 터져나오고 저들이 진짜로 미쳐버렸다는것을 증명해보이려는듯 미국이 핵폭격기편대와 핵항공모함타격단들, 핵잠수함과 이지스함들을 조선반도의 하늘과 바다에 련속 들이밀며 무모한 불장난질을 해대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이 세상을 뒤져서라도 찾아내여 박멸해치우려고 벼르고있던 표적들이 섬멸의 조문안에 제발로 기여들어 자멸을 청하고있는것이다.사소한 불찌 하나 튕겨도 불벼락이 터지고 남조선이 온통 쑥대밭이 될 판이다.

썩은 고기가 히에나를 끌어온다고 하였다.

친미에 눈이 멀고 종미에 쓸개가 빠진 괴뢰들이 제 집안을 온갖 재앙을 끌어들이는 《자석》으로 만들어놓았다.

온 세계가 미치광이연설로 규탄하고있는 트럼프의 《완전파괴》망발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해주어 감사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며 미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보내달라고 구걸한것도, 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상공에 불러들이고는 압박이 효과가 있으며 지금은 미국과 공조할 때이라고 망발한것도 남조선집권자이다.

유엔《제재결의》의 완전한 리행으로 《북에 중대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 《정권의 진로를 수정하도록 압박해야 한다.》, 《최고수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악을 쓰며 깡패두목 트럼프가 썩은 제재막대기를 더욱 미친듯이 휘두르도록 부추겨대는것도 괴뢰당국이다.

지금 미국정가에서는 분노조절장애와 지지률저하로 불안해진 트럼프가 무슨 일을 칠지 모른다, 3차대전을 불러올수 있다, 그의 손에서 핵가방을 빼앗아야 한다, 의회가 대통령이 핵공격명령을 내리지 못하도록 하는 권한제한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떠들며 미치광이를 말리느라 야단이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이 떨쳐나 전쟁열로 화끈 달아올라 번열을 앓는 트럼프의 몸통을 식혀주는 소방대원노릇 하느라 진땀을 빼고있는데 유독 풋강아지같은 괴뢰들만이 핵단추를 만지작거리는 미치광이의 허파에 풍구질을 해대고있다.

트럼프의 핵심측근들마저 외교안보정책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대통령을 《어린 아이》, 《멍청이》로 취급하면서 경쟁적으로 그를 버리고 떠나가고있는데 괴뢰들만은 더욱 찰싹 달라붙어 미친 지랄에 멍석을 깔아주고있으니 온 세상이 남조선당국을 《미국의 가랑이밑을 기며 짖으라면 짖어대는 트럼프의 푸들(삽살개)》이라고 하는것이 결코 과한 표현은 아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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