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체계를 세워주신 4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3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열린 이번 대회는 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법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온 사회에 혁명적법질서를 철저히 세워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대회에서는 제5차 전국법무일군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5년간 전사회적으로 혁명적인 준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이 분석총화되였으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인민보안상 최부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각급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위원회 성원들, 법무일군들, 모범적인 법무해설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과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회주의법무생활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양형섭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법무생활에 관한 사상리론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킨 불멸의 총서이며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법무생활이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찬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수놓아진 년대기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법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사회주의헌법과 수많은 법규범들을 제정공포하도록 하심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6(1977)년 2월 우리 식의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체계를 세워주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