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위험천만한 대조선침략기도

주체107(2018)년 2월 24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에 대한 대규모적인 싸이버공격을 은밀히 준비하고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얼마전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가 폭로한데 의하면 트럼프행정부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단행하기에 앞서 대대적인 싸이버공격을 가할것을 계획하고 정보기관들에 총동원령을 내렸다.이미 지난 6개월동안 남조선과 일본 등의 해당 지역에서는 빛섬유케블설치와 기지, 부대설립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싸이버공격준비작업이 극비밀리에 추진되여왔다고 한다.미국은 기술적인 하부구조구축에만도 수십억US$의 자금을 투입하였으며 필요한 전문가들을 양성하는것과 함께 군정보분석가들을 비상대기상태에 진입시키였다.

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를 비롯한 트럼프패거리들은 저들이 외교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한 일련의 방안을 준비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 초점을 맞춘 싸이버전쟁, 정보기관의 작전준비는 거의 완벽한 단계에 도달하였다느니, 《첫번째 총알은 싸이버로 날아갈것》이라느니 하고 줴치고있다.한편 트럼프패들은 저들의 싸이버공격준비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싸이버테로》와 《위협》에 대해 크게 여론화하고있다.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미국의 모험적인 책동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로 북남화해의 분위기가 싹트고있는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무력증강과 군사적도발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기승을 부리고있다.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그 무슨 《예방적인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이러한 움직임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분위기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되돌려세우려는 고의적인 도발책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에 폭로된 우리에 대한 미국의 싸이버공격준비책동은 통일의 훼방군, 평화의 파괴자, 침략의 원흉으로서의 아메리카깡패국가의 추악한 몰골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싸이버공격준비를 서두르는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의 서막이다.미국은 이미 싸이버공간을 《제5의 전장》으로 선포하고 싸이버전을 담당한 사령부를 내왔으며 그 산하에 각 부대들을 꾸려놓고 그 운영에 해마다 엄청난 액수의 자금을 탕진해왔다.특히 미국은 이미전부터 싸이버공간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공간으로 리용할것을 계획하고 싸이버작전능력을 강화하는데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쏟아부었다.지금까지 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전쟁연습들에 숱한 싸이버전문가들을 인입하여 우리를 겨냥한 싸이버공격훈련을 체계적으로 감행해왔다.

그것도 모자라 최근 정보기관들을 총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대규모적인 싸이버공격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반국가적테로행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파렴치한 전쟁도발범죄가 아닐수 없다.현실은 전쟁현훈증으로 리성을 잃은 트럼프패거리들의 대조선침략기도가 얼마나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그 무슨 《싸이버테로》니, 《해킹》이니 하고 우리를 뻔뻔스럽게 걸고들면서 국제적비난을 모면해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이것은 악명높은 해커제국, 싸이버테로왕초인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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