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6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주체의 태양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시고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접견자, 로력혁신자,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과 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깡그리 바치시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영웅적위훈과 값높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김수길동지, 정경택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김정각동지, 박영식동지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나왔다.

고덕우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 단장이 함께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당의 호소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차게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일흔여섯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의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온 긍지높은 로정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면서 어버이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끝까지 실현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수령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2월의 명절을 민족최대의 경사로, 인류공동의 명절로 의의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으며 준엄한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주체의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실 구상과 념원을 안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불같은 한생이였습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을 직접 체험하시며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간직하시였습니다.

1960년대초 룡남산마루에 높이 울린 위대한 장군님의 엄숙한 맹세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주체의 붉은 노을이 지구를 덮을 천하제일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의 분출이였습니다.

장장 수십성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는 우리 인민이 세기를 두고 념원하던 강국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강행군현지지도로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자각과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기시고 사생결단의 선군장정의 길에 결연히 나서시였으며 애국헌신의 혁명령도로 주체조선의 부강발전을 담보하는 강력한 정치군사력과 튼튼한 경제적밑천을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과 맞바꾸어 마련된 강국의 토대가 얼마나 굳건하며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주체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불멸의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십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 목표의 웅대성과 심도에 있어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위업이며 이 전인미답의 위업은 정확한 지도사상과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의하여서만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리상사회를 건설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철학의 심오한 원리들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에 관한 리론, 주체의 혁명적당건설리론과 혁명무력건설리론, 혁명위업계승에 관한 리론을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주체사상의 조국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가 밝아오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관한 리론을 정립체계화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게 한 거대한 공적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력사가 흐르는 우리 조국땅우에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주체조선의 2월의 봄하늘가에 위대한 강국의 주인된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위인칭송의 노래, 맹세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으로부터 서해의 작은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굽이치는 충정의 대하, 격정의 파도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인민의 사무치는 그리움의 분출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이 나라의 산과 들, 나무 한그루와 풀 한포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체온과 체취가 어려있고 해빛밝은 살림집창가와 아이들의 랑랑한 웃음소리에도 장군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슴배여있으며 창조와 변혁으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에도 장군님의 로고가 깃들어있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행운을 지니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발전행로가 눈부신 기적과 번영의 력사로 끊임없이 수놓아지게 되였다.오늘 우리 공화국이 국가핵무력건설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을 강성번영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실록은 곧 우리 공화국의 승리와 번영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강국건설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밝힌 표대였고 장군님의 혁명령도는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대비약을 이룩해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은 인민들의 사상정신령역과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하고 그 존엄과 권위를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다.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 주체사상의 조국으로 빛을 뿌리고 국제정치의 중심에 확고히 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게 된것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력사적사변이다.

세상에는 애국자도 많고 국가지도자도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조국과 민족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다.한평생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과 시련을 다 이겨내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의 70년 력사가 끝없이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혁명의 성도 평양에서 시작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봄기운이 삼천리강산에 약동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경사로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력사의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은 우리 민족이 태양의 위업을 이으실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길에 무궁한 승리와 영광을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입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그 이름도 찬란한 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세월의 만고풍상을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인류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성스러운 력사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걸출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어떤 강적도 범접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습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시고 세계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민족의 어버이,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십니다.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이 우러러따르는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 백두에서 개척된 태양의 위업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시대의 영원한 지도리념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고 조선로동당과 국가, 군대를 그 이름도 영광스러운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력사의 반동들의 류례없는 도전과 발악을 짓부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성취하시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실현하시는 길에 이룩하신 가장 특출한 공적이며 우리 민족이 영원히 맑고 푸른 하늘아래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게 해주신 만고불멸할 은공입니다.

지난 2월 8일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은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군위업을 계승하여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특기할 사변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펼쳐주신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6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여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무적필승의 신심으로 부풀어오르고있으며 오늘의 민족사적대사변을 안아오시려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뜨거운 감사의 정으로 한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어버이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혁명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혈전만리의 항일대전과 조국수호의 전장에서 성장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진두에서 령도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을 받드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령활무쌍한 선군령도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막강한 군사강국, 핵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강철의 선군령장이시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여 인민들이 대대손손 수령복, 장군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불세출의 위대한 정치가이십니다.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6.15통일시대를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위업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통일의 구성, 희세의 정치원로로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칭송을 받고계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족애국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우표 발행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6돐을 경축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새 우표(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주체31(1942)-주체107(2018)》이라는 글발들이 부각되여있다.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형상한 소형전지는 한평생 가장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2월의 정기와 기상을 안고 높이 솟은 정일봉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적기둥인 백두산밀영고향집을 형상한 우표도 있다.

우표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랑과 의리로 세인을 격동시키신 천출위인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사상의 영재, 령도의 거장》, 《정의의 수호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하여 인류가 우러러 터친 시대어들이다.희세의 전설적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다.여기에는 만인의 넋을 끌어당기는 웅심깊은 사랑과 도량으로 천하를 품어안으신 우리 장군님의 위인상에 대한 열렬한 매혹의 감정이 관통되여있다.

뜨거운 인간애에 대한 매혹은 위인에 대한 흠모를 낳는 원천이다.

《인간사랑의 최고화신》, 《21세기의 태양》, 이 부름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흠모와 신뢰심의 발현으로서 가장 걸출한 위인의 풍모와 덕망을 칭송한 시대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훌륭한 풍모를 다 갖추고있습니다.》

여기에 인류가 격찬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 이 행성을 《김정일열풍》으로 들끓게 한 력사의 기록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0(2001)년에 로씨야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시였다.

로씨야의 수도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있는 레닌묘를 찾으시여 화환을 진정하시였으며 레닌의 혁명활동사적과 순양함 《아브로라》호의 포성으로 사회주의10월혁명의 첫시작을 알린 력사가 깃들어있는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도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레닌묘를 찾으신것은 거대한 사변으로 국제사회를 들었다놓았다.

쏘련해체후 로씨야를 찾은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이 적지 않았지만 누구도 레닌묘를 방문하고 경의를 표시한적이 없었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레닌묘와 그의 사적이 깃든 도시를 찾으심으로써 로동계급의 수령에 대한 진정한 도덕의리심이 과연 어떤것이여야 하며 조선혁명가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빛나는 귀감으로 온 세상에 보여주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12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시여 로동계급의 수령을 헐뜯고 혁명선배들의 성스러운 혁명투쟁과 위대한 업적을 모독한 기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행위를 반혁명적죄행으로,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마저 저버린 가장 비도덕적인 행위로 준렬히 단죄하시고 우리 당과 인민은 맑스와 엥겔스, 레닌, 쓰딸린을 로동계급의 수령으로 존대하며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언하시였다.

바로 이것이 세계를 《김정일열풍》에 휩싸이게 한 절세위인의 무한대한 의리의 세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전무후무한 사랑의 세계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자주로 존엄높은 강국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 인류가 반제자주위업실현의 길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는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주체혁명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정일각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의 국력을 강화하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것은 인류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으로 된다.》…

해와 달을 이어가며 더욱 높이 울려퍼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이다.이는 반제자주로 정의와 진리를 수호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이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제자주로 인류의 앞길에 밝은 빛을 뿌려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반제반미대결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인민의 생명인 주체의 사회주의와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으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였습니다.》

랭전종식후 자주와 정의를 위한 인류의 투쟁의 앞길에는 엄중한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횡포한 도전과 전횡으로 반제자주의 흐름을 가로막아나섰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시련을 이겨내지 못해 뒤걸음치고 주저앉았다.

류례없는 력사의 동란속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든 나라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공화국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위력한 총대를 틀어쥐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쳐갈겨버리시였다.

반제자주는 필연코 제국주의와의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이 저들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도록 강요하고있으며 힘으로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한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자기가 할 말도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이 되며 정의와 량심도, 반제자주적립장도 지켜낼수 없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적광증을 짓부시고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당당히 수호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다져주신 자위의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국제무대에 란무하는 온갖 불의와 전횡을 맞받아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인류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반제자주의 대하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반제자주의 보루로 더욱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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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발표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엔사무국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따지는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은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가 12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지금까지 조작한 모든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와 공인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무시하고 조선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목적을 추구한것으로 하여 그 비법성과 반인륜범죄성이 날이 갈수록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더욱더 확대강화되고있는 봉쇄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은 반인륜, 반문명행위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공보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들은 조선을 완전히 질식시키려는데 그 범죄적성격이 있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인권유린, 야만적인 국가테로의 도구로 전락되였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공보문은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악용하여 결의 아닌 《결의》들을 계속 조작해내고 그 리행을 강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이 지난해 1월 유엔사무국에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것을 제안한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지난 1년간 유엔사무총장과 정치문제담당 부사무총장, 법률문제담당 부사무총장과의 여러차례 면담과 사무총장에게 보낸 5차례의 대표편지, 4차례의 대표부공보문 발표, 5차례의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하여 국제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시급히 소집할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왔다.

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유엔헌장 제39조에 따라 특정국가의 행동이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결정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등의 케케묵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아직까지 법전문가들의 연단조직에 관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제안을 외면해오고있다.

유엔사무국은 세계 많은 나라 법률가들이 조선의 연단제안을 적극 지지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 위성발사를 국제법위반이라고 걸고들만 한 법률적근거나 도덕적명분이 없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해 심중히 새겨들어야 한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엔사무국이 유엔헌장에 따른 사명에 부합되게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선의 제안에 속히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올것을 다시한번 요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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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용납할수 없는 폭거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월 31일 일본경찰당국은 전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을 《고물상법위반》이라는 혐의로 체포련행해갔다.다음날에는 총련조직으로 송금한 기록이 그의 통장에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리유를 구실로 삼아 총련 도꾜도본부와 총련 도꾜도본부 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의 집, 조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미래재단》의 사무소를 강제수색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일본경찰당국이 문제로 삼고있는 통장의 송금기록은 통장의 임자가 총련지부일군으로 사업하던 시기에 총련 도꾜도본부의 선전문화사업담당 일군에게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의 대금을 발송한것을 적은것이다.《고물상법위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일본경찰은 이미 지난해 10월 26일 《고물상법위반》혐의로 당시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의 집을 참빗 훑듯 하였다.그때에 아무런 법위반증거도 찾아내지 못하였다.그런데 3개월이 지나 서푼짜리 광대극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그렇다면 아베패거리들이 왜 총련을 상대로 살풍경을 계속 펼쳐놓는가 하는것이다.

목적은 명백하다.총련을 어떻게 해서나 비법행위, 범죄행위만을 저지르는 불법단체, 위법단체로 몰아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아예 허물어버리자는데 있다.나아가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킴으로써 저들이 집요하게 추구해온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조건과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지금 아베패거리들이 바라는것은 대조선압살이고 조선반도의 정세악화이다.

아베패당이 지난해부터 미싸일대피훈련을 련속 벌려놓고있는것도 그때문이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가고시마현과 도꾜도중심지에서 미싸일대피훈련을 벌려놓았다.

하지만 아무리 발악해도 사태는 그들의 야망과는 반대로 번져지고있다.

전략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는 날이 갈수록 공고해지고있으며 그 위용은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조선반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화해의 분위기가 짙어가고있다.그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권위도 높아지고있다.

바로 그래서 악에 받친 아베패거리들이 졸렬하게도 총련압살의 칼을 또다시 빼든것이다.

력사적으로 일본우익반동지배층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 군사대국화야망이 파산의 위기에 빠져들 때마다 총련을 압박하고 탄압하군 하였다.궁극적으로는 총련을 없애버리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총련말살을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지레대로 악용하고있다.

경찰무력을 동원한 무차별적인 강제수색, 총련일군들의 출입국권리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행위, 총련기관들과 조선학교, 조선인학생들에 대한 협박과 폭행, 조선학교들에 대한 지원금중단 등 최근년간 일본에서 계단식으로 확대되는 반총련책동은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한계를 넘어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반총련책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수십만의 재일조선인들이 생겨나게 된것은 일제의 조선에 대한 극악한 식민지통치의 후과이다.

일본반동들이 반총련책동에 광분할수록 그만큼 개심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전범국, 추악한 인권유린자로서의 일본의 정체만 세계면전에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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