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 시운전이 진행되였다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동지를 모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 시운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며칠전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료해하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자신께서 타보아야 마음을 놓으시겠다고 하시며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늦은 밤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시내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겉만 보아서는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없다고 하시면서 동행한 일군들에게 무궤도전차를 타고다닐 인민들의 립장에 서서 부족점이 없는가를 다같이 꼼꼼히 살펴보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무궤도전차를 타보니 편안하고 믿음이 간다고, 완충장치도 좋고 진동과 소음도 없으며 속도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전차의 기술상태가 좋다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것이여서 제 집안에 들어앉은것처럼 마음이 편하고 긍지스럽고 대단하게 여겨진다고 하시면서 자력갱생의 힘으로 이루어낸 우리의 결과물들을 마주할 때가 제일 기쁘고 더없이 만족하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늘 말하는것이지만 우리는 새것을 만들어내는데만 그치지 말고 부단히 기술적으로 세련시키고 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기술자료들을 보내주겠으니 무궤도전차의 기술적특성을 보다 갱신하고 다량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수도려객운수운영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려객운수부문에서 인민대중의 요구, 인민대중의 평가를 언제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그에 철저히 복종하는 혁명적군중관점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특히 추운 겨울날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원만하게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며칠어간에만도 여러차례 공장사업을 지도해주시고 자기들과 함께 몸소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운행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대로 우리 인민들을 위한 더 좋고 훌륭한 무궤도전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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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은 주체혁명의 주력군이며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이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미제의 침략적인 핵전쟁책동을 걸음마다 제압분쇄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월을 주름잡는 기적적위훈을 련이어 창조해나가고있다.불패의 혁명강군의 위력이 만천하에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을 맞이하게 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긍지이고 자랑이다.

조선인민군창건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해방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조성된 정세와 혁명무력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여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군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며 거대한 군건설업적입니다.》

정규군의 창건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빼앗긴 나라를 찾기도 힘들지만 나라를 지키고 빛내여나가는것은 그에 못지 않게 어렵다.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조국의 자유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고수하고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면 자기의 강력한 민족군대,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가져야 한다.

민족적독립을 갓 이룩한 나라와 인민앞에는 정권건설, 경제건설을 비롯한 여러가지 절박한 과업들이 나선다.여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초미의 문제가 바로 정규무력건설이다.강력한 군사적지반이 있어야 당도 정권도 지켜내며 새 조국건설과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도 담보할수 있다.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다.

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현대적인 정규무력건설만큼 절박한것은 없지만 그만큼 어려운 사업도 없다.정규군의 창건은 유능한 군사정치간부들과 핵심부대들, 현대적무장장비들을 필요로 한다.

특히 제국주의식민지통치하에서 새로 민족적독립을 이룩한 나라들에 있어서 현대적인 정규무력을 창설한다는것은 힘에 겨운 일이다.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그처럼 어렵고 방대한 정규군건설위업을 빈터우에서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빛나게 실현하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업적이 있는것이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위업의 빛나는 실현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로선의 고귀한 결실이다.

나라마다 사회발전수준이 다르고 조건과 환경도 각이하다.남에 대한 환상에 물젖어 다른 나라의 방식과 경험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정규군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없다.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독자적인 로선을 내세우고 철저히 구현하는데 정규무력건설위업을 가장 빠른 기간에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해방후 우리 나라의 정규무력건설에서는 군대의 조직원칙과 혁명적성격, 정치사상적풍모와 군사기술적면모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이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우리 혁명의 임무, 우리 인민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독창적으로 밝혀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를 비롯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과 보안간부훈련소들을 시급히 창설하도록 하시고 군사교육체계와 교육내용에서 주체를 세우도록 이끌어주신데도 깃들어있으며 새로 조직된 군종, 병종부대들에서 우리 식의 군사규정과 교범, 부대지휘관리방법과 전법을 작성하고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신데도 어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정규적혁명무력으로서의 자랑차고 눈부신 발전로정을 걸어온 조선인민군은 오늘 무적필승의 기상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다.

하기에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불패의 조선인민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패성의 요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첫째로, 정치사상적위력에 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군대의 사상사업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고계신다.조선인민군은 최고사령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있으며 그이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물과 불속에도 주저없이 뛰여드는 사상정신적특질을 지니고있다.

둘째로, 무진막강한 군사기술적위력에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성대히 진행된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는 조선인민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공격과 방어에도 다 준비되고 현대전의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즉시적이고 완벽하게 대처할수 있는 무적의 강군이 바로 조선인민군이다.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셋째로, 군대와 인민의 대단결이다.

조선을 침범하려는자들은 이 나라에 단지 군대만이 아니라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틀어쥔 인민이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선인민군의 불패성을 특징짓는 요인들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대대로 비범한 령장들을 모신것이다.

조선인민군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은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전설적령장이시며 김정일령도자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미제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김일성주석, 김정일령도자와 꼭같으신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계시기에 조선인민군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이란신문 《이란 뉴스》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인민군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소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 세계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그것을 통하여 국제사회는 반제투쟁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가는 조선인민군의 위력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고 서술하였다.

이것을 어찌 이들만의 격찬이라고 하겠는가.지금 국제사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군건설사상과 업적, 억년 드놀지 않을 배짱과 담력에 의해 그 어떤 강적도 단숨에 쳐갈길수 있는 혁명무력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에 대한 찬양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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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단체일군들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을 지지하여 담화 발표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총련중앙단체일군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채택된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1월 30일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리동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 회장은 평통협의 전체 간사들과 재일동포들이 새해벽두부터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인 국면을 열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통일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비범한 령도력에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을 열렬히 지지환영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적통일을 가로막는 근본장애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온 겨레와 함께 내외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영원히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올해에 북과 남에서 맞이하는 민족적대사들을 다같이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며 나아가서 폭넓은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로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력사적인 남북조선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개최된지 70돐이 되는 올해에 련석회의정신을 고수하고 이어가며 북남선언발표기념일들과 조국해방 73돐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해내외 각 정당, 단체들과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가 성대히 개최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해내외 온 겨레의 뜨거운 열의를 반영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을 전체 조청일군들과 동포청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주장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공화국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여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라선 오늘 우리 민족에게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도 끄떡없이 온 겨레의 자주적인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성취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이 북과 남, 해외의 형제들과 더욱 굳게 련대련합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의 핵전쟁연습을 비롯한 온갖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선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량옥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전체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도 련합회의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그 실천을 위한 투쟁에 앞장설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모든 조선민족이 힘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할 때이라고 주장하였다.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은 올해를 조국통일사에 영원히 빛날 대전환, 대사변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총매진해나갈 의지를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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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친미대결광의 무모한 망동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다자안보회의》에 코를 들이민 남조선국방부 장관 송영무가 우리를 겨냥한 극단적인 대결악담을 늘어놓았다.

우리가 미국과 남조선에 《핵무기를 사용》하면 《지도에서 지워질것》이라느니, 《시대착오적발상》이라느니 하고 갖은 폭언들을 다 줴친것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호전광, 특등대결미치광이로 소문난 송영무가 또다시 해외를 돌아치며 우리를 자극하고 대결을 격화시키는 극악한 망언들을 쏟아낸것은 이자의 추악한 반민족적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송영무역도의 망발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의 성스러운 사명에 대한 초보적인 인식도 없는 무지한자의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보장에 이바지하는 정의의 보검이며 겨레의 운명을 지키고 번영을 담보해주는 민족공동의 재보이다.

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위협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길이 치솟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영무역도가 그 누구의 《핵무기사용》에 대해 피대를 돋군것은 우리 핵억제력의 평화애호적인 성격을 가리우고 국제적범위에서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기운을 더한층 고조시키려는 실로 교활한 술책이다.

송영무역도는 그 어떤 망동으로써도 외세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무궁번영을 굳건히 담보해주는 우리의 정의로운 핵억제력의 성스러운 사명을 흐려놓을수 없다.

이번에 송영무역도가 우리를 걸고 《지도에서 지워질것》이라고 피대를 돋군것은 초보적인 군사적식견은 고사하고 론리적사고마저 결여된 대결병자의 가소로운 추태이다.도대체 지도상에서 사라질 대상이 누구인가.

《힘의 우위》를 제창하던 아메리카제국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앞에 이미 맥이 빠져버렸다.미국이 우리에게 일방적인 핵위협을 가하며 패권적야망을 추구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이다.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적대세력들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되고있다.

지도상에서 영원히 사라질것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고 어리석게 날뛰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이다.미제호전광들이 감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에 나설 경우 미본토전역이 초토화되게 될것이다.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고 미국의 범죄적인 침략전쟁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한자들도 저들의 반역적망동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송영무역도의 이번 망발은 최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지고있는 속에 터져나온것으로 하여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제는 괌도에 《B-2》, 《B-52》핵전략폭격기들을 련이어 끌어들이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결시키면서 극도의 군사적긴장을 조성함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로골적으로 역행하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송영무가 《지도에서 지워질것》이라느니, 《시대착오적발상》이라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악담을 줴친것은 미국의 악랄한 핵전쟁책동에 추종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는 친미대결광의 무모한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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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에 용납 못할 섬나라속물들의 독도강탈책동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최근 도꾜의 히비야공원안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그 무슨 《전시관》이라는것을 세워놓았다.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는자는 지난 1월 25일에 있은 개관식에서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피대를 돋구며 독도는 60년이상이나 《불법점거》되여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번에 사람들의 래왕이 잦은 곳에 상설적인 《전시관》이 설립된것은 명백히 독도의 《령유권》을 국내외에 광고하려는 섬나라족속들의 음흉한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지금까지 시마네현을 비롯한 지방자치체의 극우익보수단체들이 《독도령유권》과 관련된 외곡선전물을 내돌리며 추태를 부려왔지만 이번과 같이 정부의 주관밑에 도꾜한복판에 《전시관》이 세워진 전례는 없었다.

이것은 남의 땅을 강탈하는데 이골이 난 일본반동들의 날도적심보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독도는 력사지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철두철미 조선의 신성한 령토이다.

이를 립증해주는 자료는 수없이 많으며 아직도 계속 발굴되고있다.

지난해에도 일본이 19세기 후반기에 독도를 자국령토로 인정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일본의 지리교과서와 옛 지도들이 련이어 공개되였다.

1886년경에 편찬된 지리교과서에 그려진 아시아지도에는 당시 일본의 국경이 붉은색으로 그어져있는데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령토에 포함되여있지 않았으며 1888년과 1892년에 당시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중등교육용지도에도 독도가 일본국경선밖에 놓여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까지 조작해놓고 독도가 마치도 제땅인듯이 우겨대고있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외교청서, 방위백서와 같은 국가문서들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계속 쪼아박아넣는가 하면 독도의 10여개소에 제멋대로 일본식지명을 붙이고 지어는 초, 중등학교들의 력사교과서를 날조하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섬나라의 속물들은 명심해야 한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함없을 신성불가침의 조선땅이다.신성한 이 땅을 감히 넘보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이며 오뉴월의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전체 조선민족은 지난날 우리 인민앞에 지은 죄악에 대해 사죄배상할 대신 령토강탈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예의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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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부전복을 노린 제재책동

주체107(2018)년 2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이 베네수엘라군부관계자 4명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실시하였다.

미재무장관은 성명을 발표하여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와 그의 측근들이 자기들의 리익을 베네수엘라국민의 리익우에 올려놓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이번 제재가 베네수엘라에서의 《부패행위》에 련루된 인물들에게 《책임》을 따지려는 미국의 결심을 보여주고있다고 뇌까렸다.그러면서 베네수엘라의 《억압정권》을 더욱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노력》에 세계의 동반자들이 합세할것을 호소한다고 피대를 돋구어댔다.

지난해 베네수엘라가 자국내의 불안정한 정치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헌법개정을 위한 제헌민족회의를 수립하였을 때에도 미국은 이것을 《독재통치강화》로 비방중상하면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고위인물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였다.

하다면 미국이 왜 한사코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리유는 명백하다.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마두로정권을 뒤집어엎고 저들에게 순종하는 친미정권을 수립하기 위해서이다.

제재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고 억누르며 간섭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다.력사적으로 볼 때 미국은 제재로 일정한 《소득》을 얻었다.일부 나라들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경제제재에 견디여내지 못하고 미국의 요구를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이는 현상이 나타났다.종당에는 정권이 바뀌고 나라가 혼란에 빠져들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도 이 수법을 적용하려 하고있다.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통해 이 나라의 경제에 타격을 가함으로써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도록 꾀하고있다.이렇게 되면 생활상애로를 느낀 국민들스스로가 현 정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반기를 들것이라고 타산하고있다.

미국은 제재와 함께 반대파세력을 추동하여 내란을 조성하는것도 주요한 수법으로 써먹고있다.베네수엘라에서 반대파세력을 사촉하여 현 정권을 무너뜨리려고 책동하고있다.

지난 2015년말 이 나라에서는 반대파세력이 국회에 대한 통제권을 획득한 결과 여야간의 싸움이 치렬하게 벌어졌다.미국의 조종하에 반대파세력은 여러 계기를 통해 마두로정권에 압력을 가하였다.

당시 반대파세력의 계속되는 반정부시위로 정부세력과 반대파세력사이에 폭력적인 충돌이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났다.

반정부시위는 정상적인 국가운영에 부정적영향을 미치였으며 국민들에게 엄중한 피해를 끼쳤다.이러한 상황에서 마두로정부는 제헌민족회의를 수립하여 국가헌법을 다시 제정하고 나라의 평화와 주권을 수호할데 대한 방안을 제기하였다.그에 따라 지난해 8월 제헌민족회의가 수립되여 나라의 최고권력기구로 됨으로써 집권당의 정치적우세는 현저히 확대되였으며 혼란이 수습되였다.한마디로 제헌민족회의의 수립으로 베네수엘라에는 여당이 강하고 야당이 약한 정치구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다.

반대파세력을 내세워 마두로정권을 붕괴시켜보려던 미국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되여버렸다.

미국은 물러앉지 않았다.제헌민족회의의 수립을 놓고 그를 비방중상하며 온갖 오그랑수를 다 썼다.제헌민족회의가 《독재자가 설계한 잘못된 과정의 비법적산물》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추태를 부리였는가 하면 마두로대통령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등 비렬한 수법에 매여달리였다.트럼프가 직접 나서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선택안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는 폭언을 줴쳐대며 금융제재에 관한 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마두로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넣어 올해에 진행되는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정부전복음모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미국의 술책이기도 하다.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며 그에 단호히 대처할 립장을 취하고있다.

마두로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자기의 인내성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미국이 이번에 취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어리석고 비법적인 처사로 락인하였다.그는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책동은 란폭한 주권침해행위라고 하면서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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