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st,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수도려객운수국과 평양무궤도전차공장,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자력자강의 위대한 정신력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12개의 건물을 새로 건설하고 4개의 건물을 보수한것을 비롯하여 방대한 개건현대화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모든 건축물들이 산뜻하고 멋있으며 주변환경이 깨끗하다고, 품을 많이 들인것이 알린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을 공해가 없는 도시에서 문명하게 살도록 해주시기 위하여 수도의 무궤도전차화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워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이 창립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여러차례의 현지지도를 받았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산고급중학교시절에 몸소 생산실습을 진행하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은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걸어왔으며 여러가지 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하여 수도의 려객수송문제를 푸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1972년 5월 《천리마-72》형무궤도전차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1990년 4월 대형뻐스 《광복소년》호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바라보느라니 수도의 교통문제를 풀기 위해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땀방울이 슴배여있고 인민사랑의 체취가 어리여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내용을 반영한 우표 발행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올해신년사내용을 반영한 우표들(소형전지 2종, 묶음전지 4종)을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창작하여 내놓았다.

소형전지들의 웃부분에는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주체107(2018)년 새해에 즈음하여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신 소형전지의 아래부분에는 《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이 있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라는 글발이 씌여진 소형전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치높이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묶음전지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사회주의문화 전면적발전》들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며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묶음전지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모든 인민군부대들을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만들며 국방공업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전략적방침대로 병진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무기들과 무장장비들을 개발생산할데 대한 내용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내용을 주제로 한 묶음전지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나갈것을 호소하고있다.

우표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나갈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적인 신년사과업관철에로 천만군민을 추동하는 선전화들이 나왔다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이 새로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만세!》라는 글발이 새겨진 선전화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게 되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을 반영하고있다.

올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혁명적구호를 주제로 한 선전화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와 《모두다 올해 신년사과업관철에로!》, 《핵무력건설의 력사적승리를 도약대로 혁명적인 총공세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경공업공장들의 설비와 생산공정을 로력절약형,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자!》를 비롯한 선전화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킬데 대한 사상을 담고있다.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과학기술강국, 문명강국의 령마루로 힘차게 진군해나갈 천만군민의 드높은 열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는 선전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자!》,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자!》,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경기전법을 창조하자!》도 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총돌격해가는 온 나라 천만군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오판으로 차례질것은 종국적멸망이다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전세계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를 위한 북과 남사이의 회담을 환영하고있는 때에 미국은 그와 배치되게 조선반도지역으로 대규모무력을 이동시키고있다.

미국언론들과 대조선전문가들은 미행정부가 해마다 남조선에서 진행하던 합동군사연습을 이번에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는 3월로 연기한다고 하고는 조선을 반대하는 핵전쟁훈련을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어느 한 인터네트통신은 며칠전 수십대의 아파치직승기들이 포사격속에서 병력을 이동시키는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2월에는 조선반도에 신속히 무력을 파견하기 위한 연습을 진행하려 하고있다, 조선이 대규모포무력을 보유하고있는데 대처하여 포화력에 견디여내면서 무력을 전개하기 위한 동원체계를 완비하자는것이다, 최근에 괌도에 핵전략폭격기들을 증강배치하였는가 하면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항시적으로 일본에 전진배치하고있는외에 핵항공모함 《칼빈손》호를 서태평양수역으로 파견하였으며 미해군의 초대형상륙강습함 《와스프》호를 비롯한 다목적상륙공격함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항행중이다는 글을 올렸다.

신문 《뉴욕 타임스》는 네바다주를 비롯한 미국의 군사기지들에서 예비병들의 해외파견을 목적으로 군사연습이 본격화되고있다, 국방성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개막전에 특수부대성원들을 보충적으로 조선반도에 파견할 계획이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정기적인것이며 조선과 관련된것이 아니라고 하고있다.하지만 현정세를 놓고볼 때 전쟁은 결코 멀리에 있지 않으며 모든 미군종부대들은 우리와의 전쟁에 림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준비하고있다.우리의 국가핵무력완성에 혼비백산한 미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은 군사적선택에 대해 떠벌이며 침략전쟁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고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는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조선의 핵계획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은 매일 증가된다, 조선의 핵야심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국가안보위협이다, 무력충돌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도는 있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도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다,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하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시사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미국방장관 마티스 역시 미군기지들을 돌아치며 전쟁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지껄이였다.

언제 저들의 머리우에 불벼락이 떨어질지 몰라 고달픈 운명의 분분초초를 보내고있는 트럼프패거리들은 핵전쟁도발에서 그 출로를 찾아보려 하고있다.

불의적인 선제타격으로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전면전쟁으로 확대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계책은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다.

트럼프패당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모험도 서슴지 않으려 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조미핵대결전에서의 패배를 통감한 약자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미국은 타산을 잘못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지부위원장회의 일본 도꾜에서 진행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결정적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일대 진군의 해로 빛내이며 총련지부사업에 전조직이 총궐기하기 위한 총련지부위원장회의가 1월 2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중앙단체책임일군들, 각지 총련본부, 지부위원장들, 간또지방 총련본부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일군들이 지부사업을 중심에 놓고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지향한 전조직적인 운동을 일제히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도 총련지부위원장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담겨진 기본사상을 깊이 새기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올해투쟁의 총적방향을 밝혀주시였다고 하면서 그 관철에 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여는 기본고리는 총련지부사업의 강화이며 그 총적과업은 지부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튼튼히 다지는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사상사업을 철저히 앞세우는 원칙에서 선전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관하일군들과 열성자들이 총발동되도록 하는 한편 지부상임위원회를 튼튼히 꾸리며 그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총련의 모든 지부들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지향한 돌파전을 일제히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첫째로, 지부사업에서의 돌파전은 지부위원장자신의 사업에서 종래의 틀을 타파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현시기 지부사업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한 기본열쇠이다.

둘째로, 지부위원장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종래의 지부사업의 틀과 수준을 타파하는 목표를 대담하게 내걸고 참신한 사업계획을 세워 돌파전을 벌려야 한다.

셋째로, 돌파전에서는 지부앞에 나선 과업집행에서 실적을 뚜렷이 내도록 하여야 한다.

그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결정적돌파구를 열며 새로운 리정표를 반드시 세우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깊이 새기고 대회를 지향한 전조직적인 운동을 지부사업의 중심에 놓고 총공세로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각지 지부위원장들과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지부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조직을 반석같이 다져 애족애국과업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릴 결의들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이야말로 진짜 초대국이다 -세계언론들의 평-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오만하게 놀아대는 미국,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이 아메리카제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불패의 위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이 오늘날 행성의 진짜 초대국으로 전세계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

 

미국이 풀지 못한 수수께끼,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력대 미국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이 지난 수십년간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있다.

모든 국제문제들에 간참하면서 세계의 〈재판관〉이나 되는것처럼 〈결론〉하고 〈결정〉을 내리군 하는 미국에 오래동안 풀지 못한 정치적수수께끼가 있다는것자체가 수수께끼이다.

그 수수께끼가 다름아닌 조미사이의 모순이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볼 때 그 어느 미국대통령이나 〈조선문제해결〉을 위해 군사적위협을 동반한 강경과 채찍, 회유와 기만의 수법을 다 써보았지만 누구도 조선이라는 호두알을 깨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음정권에 정치적미결건으로 넘겨주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칠레지부 인터네트홈페지가 이렇게 전한것처럼 조선문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있는 미국의 가긍한 처지는 공정한 세계여론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전쟁을 도발하였으며 오늘까지 적대시정책을 실시하면서 이 나라를 압박해왔다.

조선은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미국에 강경히 맞서 첨단급의 무장장비들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등장하였다.

힘으로 조선을 《징벌》하자니 저들의 멸망까지 각오해야 하고 그렇다고 손을 들고 타협하자니 《초대국》으로서의 체면이 손상되여야 하니 그야말로 조선문제는 미국으로서는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안고있는 정치적수수께끼를 풀자면 조미력학구도를 구체적으로 투시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경제력이나 군사력의 《강대함》을 자랑하는 미국에 비해볼 때 조선은 령토나 인구수에 있어서 미국과는 대비도 안되게 작은 나라이다.허나 조선은 출중한 지략과 담력을 지니신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고있으며 자기 위업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을 가지고있다.수십년간 지속된 미국의 압박은 조선을 더욱 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힘의 사용으로는 조선문제해결이 불가능하다.조선은 결코 리비아나 이라크가 아니다.

수수께끼의 옳바른 풀이법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며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것이다.미국은 이렇게 단순한 풀이법을 찾지 못하여 참패만을 당하고있다.

미국은 좋든싫든 조선의 핵보유를 인정하고 평화적공존을 모색할 때만이 저들의 체면을 유지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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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드시 결산하여야 할 일제의 만고대죄

주체107(2018)년 2월 1일 로동신문

 

《안중근은 드디여 날파람있게 불쑥 권총을 뽑아들고 이등을 향해 분노의 총탄을 퍼부었다.

탕! 탕! 탕!

몸을 비트는 이등의 몰골이 확 안겨왔다.

그는 당당하게,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너부러진 이등박문의 피로 얼룩진 더러운 몸뚱아리를 밟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실컷 웃고난 안중근은 권총쥔 손을 쳐들고 〈조선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

이것은 어느 한 소설의 대목이다.

안중근은 일제가 식민지통치를 강화할 목적밑에 우리 나라에 설치한 《통감부》의 초대《통감》이였던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처단한 열렬한 반일애국렬사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이또 히로부미는 일제의 대조선침략정책을 현지에서 집행한 극악무도한 살인마이며 특급범죄자이다.

안중근렬사가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또 히로부미를 사살한것은 조선사람들은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정의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맞받아나가는 기개를 지닌 인민이라는것을 시위한 애국적장거였다.안중근렬사가 이또 히로부미를 쏴죽인것은 우리 나라에 악독한 식민지통치기구인 《통감부》를 설치하고 《통감》통치를 실시하여 조선인민에게 비참한 노예의 운명과 죽음을 강요한 일제에 대한 쌓이고쌓인 울분의 폭발이였다.

일제는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란폭하게 유린말살하고 전지역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강화할 목적밑에 지금으로부터 112년전 우리 나라에 《통감부》를 설치하였다.

1905년 11월 군사적공갈과 협잡의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 일제는 이 《조약》이 국제법상 비법이고 무효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턱대고 그해 12월 《칙령》 제267호로 《통감부 및 리사청관제》를 공포하였다.그 다음해인 1906년 2월 1일 서울에 정식 《통감부》를 설치하고 이또 히로부미를 초대《통감》으로 들여앉히였다.

《통감부》의 설치로 말미암아 당시 우리 나라의 최고통치자는 조선봉건정부의 황제가 아니라 일본의 《통감》이, 통치기구는 조선봉건정부가 아니라 일제의 《통감부》가 되였다.

이때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악랄한 식민지《통감》통치가 실시되였다.일제는 《통감》통치강화를 위해 수많은 무력을 끌어들이는 한편 립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부문들에 《통감부》가 파견한 일본인들을 배치하고 그들이 직접 통치하게 하였다.

우리 인민은 일제의 악랄한 《통감》통치로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였다.

일제는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방해》로 되는 반일애국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학살하였다.살륙만행의 지휘자는 다름아닌 초대《통감》 이또 히로부미였다.그는 일본군장교들에게 조선의병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라고 명령하였다.그에 따라 일제는 수많은 의병들을 학살하였다.

이와 함께 일제는 《복리증진》이라는 미명하에 《광물채굴법》을 조작하여 우리 나라에서 금, 은, 동, 석탄 등 지하자원을 대대적으로 략탈해갔다.《한일어업협정》을 통해 수산자원도 마구 긁어갔다.악명높은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내와 토지를 강탈하였으며 《한국은행》 등을 조작하여 금융분야를 완전히 틀어쥐고 민족자본의 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았다.또한 《보통학교령》을 발포하고 식민지노예교육을 강요하였는가 하면 《사립학교령》을 공포하고 애국적이며 반일적인 사립학교들을 강제적으로 페쇄하였다.뿐만아니라 이 시기 일제는 문화재들도 수많이 파괴, 략탈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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