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재침에 환장한자들의 《위협》나발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일본본토《위협》이라는것을 적극 부각시키며 반공화국대결에 전례없이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와 방위상 오노데라는 어느 한 공개석상에 나타나 우리 공화국에 일본 전지역을 사정권에 둔 수백기의 《로동》미싸일들이 배치되여있다고 하면서 《전수방위》원칙에 따라 《북조선위협》을 제거할수 있는 장거리미싸일을 도입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전국의 학교들에 탄도미싸일발사에 대비하기 위한 대피방법 등을 포함시킨 《위기관리대응지침서》라는것을 배포하여 오는 3월부터 리용하게 하려 하고있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보수적인 전문가나부랭이들을 내세워 《북조선의 암살부대》가 도꾜나 오사까에 숨어있을수 있다느니, 조미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일본의 대도시가 테로의 목표로 될것이라느니 하는 허튼 여론까지 내돌리고있다.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위협》이라는것을 걸고 일본사회에 극도의 공포분위기를 조장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의 주동적인 역할과 성의있는 조치에 따라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감돌고있다.이에 대해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도 지지와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당장 우리의 탄도로케트가 일본렬도에 떨어지는것처럼 아부재기를 치며 히스테리적인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반동들은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도꾜 한복판에서 대규모적인 대피훈련이라는것을 벌리면서 복닥소동을 피웠다.이보다 앞서 일본의 NHK방송은 북조선에서 미싸일을 발사한것으로 추정되므로 정부가 건물안이나 지하에 대피할것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통보문을 인터네트에 올려 큰 혼란을 조성하였었다.이런 속에 아베일당이 저저마다 나서서 그 무슨 《위협》에 대해 떠들며 우리의 핵과 로케트에 대한 공포심을 의도적으로 퍼뜨리고있는것이다.
하다면 아베패거리들이 일본사회에 우리의 일본본토《위협》설을 류포시키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는 목적은 무엇인가.그것은 우리의 《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을 정당화하고 그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화해와 평화의 기류는 《전쟁이 가능한 나라》를 향해 군국주의마차를 미친듯이 몰아가는 아베패당에게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당황한 아베일당은 우리를 걸고 안보불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 전지역을 사정권에 둔 미싸일배치니, 《암살부대》니 하는 황당한 모략나발을 불어대고있다.지어 신성한 교정에까지 전쟁공포증을 불어넣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반공화국적대의식과 군국주의사상에 물든 야수로 길들이려고 발악하고있다.
우리의 《위협》을 극구 여론화하여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야심과 군국주의부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바로 이것이 반공화국대결광신자들인 아베일당의 비렬한 속심이다.일본반동들의 책동에는 저들의 광란적인 반총련탄압,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합리화하면서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무마시켜보려는 흉심도 깔려있다. 치사스럽고 교활하기 그지없는 섬나라족속들의 못된 버릇은 어디 갈데 없다.
아베일당의 망동과 관련하여 남조선과 일본 각계에서는 《북조선미싸일에 대한 공포감을 사회전반으로 확대시키려는 의도》, 《학생들에 대한 과도한 공포조장》,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기 위한 모략공세》라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대세도 분간 못하는 얼간망둥이짓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