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7th, 2018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평양을 출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환송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방문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1월 6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시여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따뜻이 환송하시였다.
이날 평양국제비행장과 시내거리들은 조선꾸바친선의 력사에 새로운 장을 펼치고 떠나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바래우는 뜨거운 환송분위기가 흘러넘쳤다.
숙소로부터 평양국제비행장까지의 수십리 연도에는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 흔들며 뜨거운 마음으로 가장 친근하고 귀중한 벗들을 바래워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바래워주기 위하여 비행장에 나와 기다리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능오동지,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가 형제적꾸바인민의 귀빈들을 환송하기 위해 나와있었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또한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나와있었다.
꾸바인민의 친선의 사절들을 태운 차행렬이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하였다.
순간, 환영곡이 울리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의 함성이 하늘땅을 뒤흔들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차에서 내린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의 손을 뜨겁게 잡으시고 서로의 마음속에 두터이 쌓인 정을 터놓으시며 인사를 나누시였다.
이어 비행장에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환송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 애국가와 꾸바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에게 녀성근로자들이 향기로운 꽃다발을 드리였다.(전문 보기)
주체체육의 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국의 명예를 누리에 떨치고 온 나라에 승리의 신심을 더해준 주체체육의 빛나는 로정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며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우수성을 키워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주체체육발전의 더 높은 령마루를 향해 용용히 나아가는 우리의 체육,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며 지금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더욱 휘황찬란할 주체체육의 밝은 래일을 확신성있게 그려보고있다.
주체체육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여
주체라는 긍지높은 부름과 더불어 정치와 경제, 문화의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공화국은 체육에서도 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해방전에 조선사람들은 축구, 마라손을 비롯한 여러 종목들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국제경기무대에서도 슬기와 재능, 강인한 의지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그러나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송두리채 빼앗기고 온 민족이 노예가 되였던 암담한 그 시절 설사 땀흘려 금메달은 거두었어도 세계무대에 자랑스럽게 내댈 제 나라 이름과 국기가 없어 피눈물을 삼켜야 했던 우리 체육인들이였다.
세계탁구선수권보유자를 이길 정도로 비상한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일본사람이 되기 전에는 국제경기에 참가할수 없다는 모진 민족적멸시속에 피눈물을 뿌리며 제손으로 탁구채를 꺾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청년도 있었다.조선의 체육이 당해야 했던 그 눈물겨운 수난에 종지부를 찍어주신분은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조국의 력사의 첫 페지에는 해방의 만세소리로 들끓던 이 땅우에 체육발전의 새시대를 펼쳐준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일제식민지통치에 지지리 눌리웠던 인민들과 체육인들은 해방후 조국의 참다운 체육발전을 위해 복무하려는 열망을 안고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섰다.
하지만 해방직후의 복잡한 정세를 리용하여 종파분자들과 이색분자들이 저마다《체육의 대가》, 《체육의 권위자》로 자처하면서 혈기왕성하고 정열적인 체육인들을 유혹하여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였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해방된 조선의 체육인들은 진정한 길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있었다.
해방된 조국에서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지 며칠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그 일군으로 말하면 해방전 유명한 체육선수였다.
일군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체육사업을 본때있게 추켜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자면 사람들의 몸이 건강해야 하며 나라의 조성된 정세를 보아도,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체육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체육은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라고 하시면서 모든 체육인들을 묶어세우는 체육동맹을 하루속히 조직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숭고한 인덕으로 만민을 매혹시키신 절세의 위인
세계가 인류의 대성인으로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숭고한 인덕으로 만민을 매혹시키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인덕이 없으면 살수 없다.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토록 간직하고 구현하여오신 신조였다.태양보다 뜨겁고 바다보다 넓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인덕은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시작되여 만사람을 보살펴주는 사랑의 서사시로 이어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력사에는 덕을 자랑해온 위인도 많았고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겠다던 명인도 많았다.하지만 력사는 우리 수령님과 같이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 인덕으로 세인을 경탄시킨 그런 위인을 알지 못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가장 굳건한 믿음으로 변함없고 가장 진실한 의리로 순결하며 가장 헌신적인 사랑으로 진함이 없는 인덕의 세계를 펼쳐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장구한 기간 대외활동을 끊임없이 벌려나가시면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믿어주시고 성심성의로 도와주신 이야기, 참다운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된 국제적협조의 귀감을 보여주신 이야기는 끝이 없다.
지난 세기 60년대 사회주의꾸바가 제국주의자들의 반꾸바책동과 수정주의자들의 배신행위로 말미암아 엄혹한 시련을 겪고있던 때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꾸바혁명을 보위하기 위하여 필요되는것이라면 그 어떤것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다 주도록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량, 뜨락또르 등을 꾸바에 무상으로 보내주시였으며 기술집단을 파견하여 꾸바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돕게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이후에도 꾸바가 어려운 곤난을 겪을 때마다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대외활동에 구현된 혁명하는 나라, 새 사회를 건설하는 나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 적극적인 방조는 한없이 뜨겁고 진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를 지향해나가는 진보적인민들을 도와주는것을 숭고한 의리로 간직하시고 윁남과 캄보쟈를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투쟁은 물론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아프리카인민들의 투쟁, 반제자주를 위한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투쟁 등에 굳은 련대성과 사심없는 지원을 보내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침략을 반대하는 아랍인민들의 투쟁도 적극 지지성원하시였다.
발전된 나라들이 다른 나라를 도와준 실례는 적지 않다.하지만 절대다수가 얼마 안되는 원조나 차관을 제공해주면서 큰 선심이나 베푸는듯이 생색을 내고 각종 부대조건을 붙여 자기의 리기적목적을 추구하였다.그렇게 하는것이 응당한것으로 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일본정부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라 -남조선 각계가 주장-
최근 남조선언론의 보도들에 의하면 대법원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4명의 일제식민지통치시기의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일본이 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그러나 일본수상과 외상을 비롯한 고위정객들은 배상문제가 《1965년 〈한일협정〉으로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되였다.》, 《있을수 없는 판단》, 《우호협력관계의 법적기반을 근본부터 뒤집는 판결》, 《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갈것이다.》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을 부정하였다.
일본언론들도 《대법원의 결정에 한국정부가 동조할 경우 일본정부는 모든 강경조치를 검토할것이다.》 등으로 남조선당국을 위협하는 기사들을 련일 실었다.
이에 격분한 남조선의 여러 정당들은 일본이 대법원의 판결을 성실히 받아들일것을 요구하면서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법적배상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반인륜적범죄에는 그 어떤 공소시효의 한계도 없다는 원칙이 확립되여야 한다.》, 《일본정부는 더이상 력사를 부정해선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전문가들과 력사학교수들도 대법원의 판결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하면서 일본당국이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y》를 비롯한 언론들은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강제징용의 아픈 력사가 다시 주목받고있다고 하면서 일제의 과거죄악에 대해 폭로하였다.
언론들은 일본이 1965년 《한일협정》체결로 타결되였다고 하는 강제징용문제는 5.16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가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고 《해결》을 선포한 사건이다, 그러나 당시 일본은 식민지지배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고 박정희는 오히려 《비상계엄령》을 발동하여 《한》일회담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였다, 그때로부터 《한일협정》이 정당한 배상은커녕 민족의 자존심을 송두리채 내던진 굴욕외교라는 론쟁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하면서 《한일협정》의 부당성을 폭로하였다.
각계인사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 등을 가지고 일본이 지금까지도 불법적식민지지배에 대한 사죄와 옳바른 력사인식을 회피한채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하고있다, 일본이 미래지향적관계구축을 위해서는 반인권적불법행위에 대해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고 하면서 일본당국이 대법원의 판결에 승복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의 제재조치 비난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3일 미국이 이란과의 대결에서 항상 패자로 되였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지난 40년동안 미국이 이란의 독립에 도전하여 군사행동과 경제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수단들에 매달려왔지만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이 제재에 매달려 이란의 경제를 마비시키고 후퇴하게 만들기 위해 모지름을 쓴데 대해 비난하면서 그는 이것은 이란으로 하여금 자급자족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재촉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란의 수도에서 4일 미국대사관점거투쟁 39돐을 맞으며 반미집회가 벌어졌다.
이전 미국대사관건물앞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집회참가자들은 대이란경제제재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 미국의 침략적이고 적대시적인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이 비법적인 경제제재와 압력책동으로 굴복시키려 하고있지만 이란인민은 그에 맞서 종국적인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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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이 3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새로운 대이란제재를 비난하였다.
성명은 미국의 대이란제재는 다른 나라들의 리익도 침해한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임의의 치외법권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배격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만일 미국이 저들이 선언한것처럼 이란과의 회담에 실지 관심을 가지고있다면 이 나라의 경제 및 방위잠재력을 약화시키고 내부정치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한 제재압박정책을 지체없이 재검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로씨야는 미국의 새롭고도 파괴적인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미국의 제재와는 관계없이 이란과의 국제무역경제 및 금융협조를 유지,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