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가사처럼 과학을 사랑하라!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하나의 뜻깊은 시대어로부터, 참으로 귀중한 어느 하루, 한시각으로부터 위대한 시대, 번영의 새 력사가 시작되기도 한다.

그날은 우리 원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신 날들중의 하루였다.

두해전 2월의 어느날 세계적으로도 몇개 나라만이 생산하고있고 인민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첨단설비를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훌륭히 만들어낸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그이,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라고 하시면서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자기 가사처럼 여겨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자기 가사처럼!

지금 이 시각도 지구상에는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방대한 계획들, 나름대로의 지론들, 형형색색의 낱말들이 차고넘친다.하지만 오랜 전통을 가진 선진국들과 유명한 리론가,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고금동서의 부피두터운 서적들을 다 펼쳐보아도 이처럼 심오한 뜻과 명쾌한 번영의 철리를 밝혀준 대명제를 찾아볼수 없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이렇듯 놀랍고도 확고한 열쇠로 되는 사변적인 발견은 탁월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받아안은 우리 시대의 크나큰 행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가사는 사람들모두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뜨거운 열과 정을 다해 가꾸어가는 행복의 밑천에 대한 문제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집안일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마음속 첫자리에 놓인다.심장으로 하는 일, 어느때나 지극한 진정과 깊은 사려가 전류처럼 와닿는것이 가사이다.

자기 집일을 두고서는 결코 손님이 없다.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오직 스스로 쉼없이 일감을 찾아하는 그 진정은 한생토록 꾸준하고 부담을 모르며 몸도 마음도 아낌없이 바치게 하는 열렬한것이다.

태여나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인간이 가사를 그처럼 진실하게, 성실하게, 철저하게 대하는것은 그것이 결국 자기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문제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는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은 바로 그런 사활적인 문제이다.

과학기술이자 자력자강이고 만리마이다.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제강국건설의 1211고지이다.

총대와 불굴의 사상정신력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기관차에 지금 우리 당정책의 운명, 조국의 운명이 달려있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였던가.십년을 일년으로 앞당기고 아침저녁으로 변이 난 지난 8년세월의 기적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에서 시작되였다.만복의 씨앗처럼, 기적의 뿌리처럼 과학기술, 이 부름에서부터 인민의 꿈을 안은 우리 당의 구상이 현실로 아름답게 꽃피였다.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지식과 기술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자기 손으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짐배, 미남자뜨락또르와 현대적농기계들,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려명거리도 창조할수 있었겠는가.

이 땅에서 수백수천번도 일어났을 전쟁과 재난을 쳐물리친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대사변들도 다름아닌 과학기술이 떠받들어올린 승리의 월계관들이다.

최고의 충성! 최대의 애국!(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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