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5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으로 부흥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전인민적인 대진군속에서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이 드디여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장금철동지,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 리정남동지, 유진동지, 홍영성동지, 현송월동지, 장성호동지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인민무력성 부상 륙군중장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건설지휘부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지휘부 책임일군들로부터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으시고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을 비롯하여 치료 및 료양구역들과 다기능체육문화지구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8월말에 이곳을 돌아본 후 불과 50여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짧은 기간에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이 훌륭하게 완공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체육문화휴식기지로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관광지구를 보시며 관광지구가 지대적특성과 자연환경에 잘 어울리게 건설되였다고, 특히 건축군이 조화롭게 형성되고 건물들사이의 호상결합성이 아주 잘 보장되였다고, 이것은 건축에서 하나의 비약이라고, 우리 건축에 대한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망대에 오르시여 온천관광지구의 봉사건물들을 보시면서 정말 특색이 있다고,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봉사단위 종업원들의 살림집들도 고급한 별장같다고, 온천관광지구주변의 농촌마을들은 농촌마을건설의 본보기가 되였다고, 이것이 우리 식, 조선식건설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가 어렵고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보란듯이 제힘으로 일떠세운 온천관광지구는 물질적재부이면서도 정신적재부이라고 하시면서 온천관광지구를 인민군대가 건설하였는데 건설에 동원된 부대는 싸움준비도 잘하고 건설도 멋들어지게 잘한다고,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미래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정말 보람있는 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는 건축형식과 내용이 새롭고 독특할뿐아니라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앞으로도 건축에서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고 조화성, 독창성, 다양성을 보장하면서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을 견지할뿐아니라 그에 못지 않게 건축물을 해당 자연지대와 친숙하게 배치하며 색갈과 형태도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잘 형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야외온천장으로 가는 보행통로에 난방관을 묻고 온천퇴수를 리용하여 겨울철에 눈이 와도 얼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면서 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는것만큼 앞으로 운영에서 계절적으로 기후조건이 주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여 온천지구를 리용하는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세부적인 문제에까지 관심을 돌려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감공사에서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지금 진행하고있는 관광지구의 도로포장에서도 주먹치기, 경험주의에 매달리지 말고 력학적, 공학적계산을 선행하고 철저히 공법의 요구,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천관광지구에 새로 건설한 철길주변에 옹벽도 든든히 쌓고 경사면에는 잔디도 심으며 산림조성계획을 전망적으로 세우고 꾸준히 내밀어 가까운 몇해어간에 주변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천관광지구에 원림록화를 특히 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지금 침엽수들을 많이 심었는데 봇나무림도 조성하고 단풍나무들도 많이 심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실내온천장을 돌아보시면서 온천장에 관상용으로 열대식물을 놓았는데 우리 인민들의 감정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시고 내부형성을 고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천장에 채광창을 더 내여 자연채광을 보장하며 건물들사이 내정에 있는 인공못들도 자연미를 살려 다시 잘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0월 25일-

주체108(2019)년 10월 25일 웹 우리 동포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혁명적앙양의 시기에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로동계급의 단결된 위력과 필승의 기상을 온 세계에 과시하고 직맹조직들의 기능과 전투력을 더욱 높여 로동계급과 전체 직맹원들을 새시대의 만리마진군에로 총궐기시키는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입니다.

나는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믿음속에 창립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당에 충실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전투부대입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로동계급의 지위와 역할을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광범한 로동계급을 망라하는 유일적인 정치조직인 북조선로동조합총련맹을 결성하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직업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로동계급이 혁명의 전위부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근로단체건설사상에 기초하여 직업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 옹호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지침을 마련하여주시고 직맹조직들이 정치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몸소 대중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였습니다.

어렵고 방대한 혁명과업이 나설 때마다 제일먼저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로동계급에게 의거하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현명한 령도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억세게 키우고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직업동맹이 그 어떤 변색도 모르고 오로지 충정의 한길을 걸어오게 한 은혜로운 손길이였습니다.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혁명적의리를 지니고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왔습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전후 짧은 기간에 재더미만 남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웠으며 고난의 행군과 반미대결전의 엄혹한 시기에도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투쟁하여 자위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지금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전화위복의 기적들에는 인민군군인들과 어깨겯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충정의 피와 땀이 뜨겁게 슴배여있습니다.

나는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온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직맹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 노도와 같이 일떠섰습니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습니다.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부름에는 로동계급을 전렬에 내세워 거창한 사회력사적변혁들을 이룩하고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동계급중시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계승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결심이 어리여있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로동계급이 수령님의 로동계급, 장군님의 로동계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응축되여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를 명시한 강령적로작

주체108(2019)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 총결사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을 발표하신 3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5(2016)년 10월 2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며 거창한 사회력사적변혁들을 이룩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로동계급중시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계승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고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이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로동계급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고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인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과 그 실현을 위한 방도, 당조직들의 역할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랑스러운 행로이다.오늘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일군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더없는 행운과 영광에 대하여 심장깊이 절감하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로작은 우리 로동계급이 수령의 로동계급,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수령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혁명적의리를 지니고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로동계급의 대는 바뀌여도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력사는 영원히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하시며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밝히시였다.로작의 구절구절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의 로동계급, 위대한 장군님의 로동계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응축되여있다.

어제나 오늘에나 래일에나 변함없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려는것은 우리 전체 로동계급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오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기를 굳게 잇고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고있다.자기들이 지켜선 초소를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초선으로 여기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한몸바치는 로동계급의 선봉적역할이 있기에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을 따라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수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훌륭한 로동계급을 가지고있는 우리 당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8(2019)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에서 끝내 조선학교의 유치반들을 배제한 일본정부의 처사가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을 최대로 격화시키고있다.

재일조선인자녀들을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배제한것도 모자라 유치반어린이들에 대한 보육지원마저 완전거부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적대행위이며 용납 못할 비인도적폭거이다.

지금껏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비렬한 행위가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이번과 같이 어린이들의 동심마저 란도질한 극악한 망동은 일찌기 없었다.

이러한 전대미문의 만행은 재일동포들을 통채로 민족배타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 민족성을 기어이 말살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우리 민족성원인 재일조선인들을 탄압말살하려드는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결코 용서치 않는다는 우리의 립장에는 추호도 드팀이 없다.

아베정권은 《조건부없는 대화》를 입버릇처럼 외워도 대세에 역행하는 못된짓만 골라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한 우리 공화국의 문턱을 절대로 넘어설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주체108(2019)년 10월 24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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