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근로자》 공동론설 :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고있다.
우리 시대의 근본특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한평생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흐르는 시대이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성격이 가장 뚜렷이 부각되는 시대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이 말속에 조선로동당의 친인민적인 본태가 맥박치고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릴수 없는 모든 영광을 다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긍지가 비껴있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양양한 전도가 기약되여있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이름과도 같고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의 력사와도 같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떠받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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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철저한 인민중시, 열렬한 인민사랑의 정치이다.
정치가 사회를 인도하는 기능이라면 정치리념, 정치방식은 사회의 성격과 발전전도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이다.정치리념, 정치방식이 어떠한가에 따라 해당 사회가 누구를 위한 사회, 누구에게 의거하며 누구에게 복무하는 사회인가 하는것이 명백히 규제된다.금권정치, 강권정치가 실시되는 자본주의사회가 부자들에게는 《천당》으로, 인민들에게는 《지옥》으로 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는 마땅히 인민을 위한 정치로 되여야 한다.사회주의를 요구하는것도 인민이고 사회주의의 기초도 인민이며 사회주의의 전진동력도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하지만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여 다 인민적인 정치가 실시되는것은 아니다.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은 로동계급의 당이 인민을 중시하는 정치, 인민에게 복무하는 정치를 하지 못한데 있다.
사회주의리념에 충실하고 사회주의본태에 맞는 참다운 인민적정치의 본보기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사상과 인덕정치를 가장 숭고한 경지에서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나의 정치리념이며 나의 정치는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정치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정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령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정치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철저한 인민중시의 정치이다.
정치의 감화력과 위력은 인민에게 부여하는 지위와 인민의 힘을 발동하는 방식에 의하여 결정된다.인민을 정치의 주인, 담당자로 내세우는 정치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인민의 무궁한 힘과 지혜를 낳게 하지만 인민을 정치의 대상, 수단으로 보는 반인민적인 정치는 인민이 등을 돌리게 하고 그들의 창조력을 마비시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만인이 공감하며 지지하는 절대의 힘을 지닌 정치로 되는것은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며 철두철미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는 정치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치는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정치이다.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당풍, 우리 국가의 국풍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적정치에 의하여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일로 존대하고 숭상하시는 존재는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으로 새겨져있다.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세계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되고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이 나오게 되였으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당과 국가활동의 근본원칙, 근본방식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