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등진 배신의 대가가 얼마나 참혹한가를 반드시 새겨줄것이다 -활화산마냥 분출하는 보복열기-
사대와 굴종으로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고도 치졸한 권모술수로 책임을 전가하려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반민족적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 전체 인민의 보복열기가 활화산마냥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형봉탄광 지배인 김창웅은 끓어오르는 분노심을 이렇게 터치였다.
우리 인민의 대남보복삐라살포투쟁을 놓고 판문점선언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하는것은 뻔뻔스러운 추태의 극치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를 수십만장이나 날려보낼 때에는 입가진 벙어리, 침먹은 지네노릇을 하다가 우리가 저들이 한것만큼 더하지도 덜지도 않고 그대로 갚아주겠다고 하니 유감이요 뭐요 하며 낯뜨거운 언동을 해대니 세상에 이런 철면피한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일은 저들이 저질러놓고 책임은 우리보고 지라니 정말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배신자들과는 말로 통하지 않는다.
반드시 탄광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개성시 개풍구역 풍덕협동농장 농장원 백승환도 남쪽동네의 혐오스러운 행태에 격분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정말 낯가죽이 두터워도 이만저만이 아닌 무리이다.
민족의 신성한 합의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북남관계를 총파산에로 몰아가고있는 장본인들이 오히려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니 실로 어이없는짓이다.
지난 시기 우리 농장에도 인간쓰레기들이 뿌린 너절한 삐라들과 거름으로도 쓰지 못할 오물들이 수두룩하게 떨어져 신성한 이 땅을 어지럽혔다.
우리도 쓰레기들의 서식지에 오물벼락을 콱 들씌워야 한다.
저들도 똑같이 당해봐야 그것이 얼마나 더러운것인지 제대로 알수 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호는 무분별하고 파렴치하게 설쳐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처사를 이렇게 단죄하였다.
속담에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
남조선당국이 열백번 속죄해도 성차지 않을 죄악을 저지르고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기미조차 없으니 민심의 저주와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쓰레기들을 내세워 우리 인민의 명줄에 칼질을 해댄 남조선당국은 입이 열개라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할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박영남은 남조선당국자들의 요설은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질타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들개만도 못한것들이 당국의 비호가 없이야 어떻게 북남접경지대에까지 기여나와 감히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할수가 있겠는가.
북남관계를 기를 쓰고 결딴내려는 비렬한들과는 이제 더이상 마주앉을 필요가 없으며 푼수없이 놀아댄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
나도 북남접경지대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지체없이 달려나가 대규모적인 삐라살포투쟁에 합세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보복응징의 전렬에 우리 로동계급도 함께 설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