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의 뚜렷한 발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개량된 《패트리오트》미싸일들을 지바현과 시즈오까현,후꾸오까현에 있는 4개의 《자위대》기지에 배비하였다.
레이다와 발사장치 등을 개조한 《PAC-3 MSE》으로 불리우는 미싸일은 요격고도가 종래의 십여㎞에서 수십㎞로 늘어나고 방어면적도 2배이상으로 확대되였으며 보다 작은 미싸일도 탐지할수 있다고 한다.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미싸일개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그 배치를 각지 부대들에로 더욱 확대하려 하고있으며 그를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로 《주변국들의 미싸일개발은 눈부시게 발전하고있으며 그 성능도 향상되고있다.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변하고있다.
군사기술적지표들이 새롭게 향상된 미싸일들이 방어이상의 용도에 사용될수 있다는 객관적사실에 비추어볼 때 이것은 재침열에 들뜬 일본반동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에 대한 또 하나의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아베정권이 장기화됨에 따라 재침의 포성을 기어이 울리려는 일본의 호전성과 위험성은 날로 증가하고있다.
교전권과 참전권은 물론 정규군도 가질수 없게 된 전범국이 이제는 세계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거대한 군사적실체로 자라나 침략의 마수를 지경밖에로 뻗치고있다.
항공모함보유,장거리순항미싸일개발,100여대에 달하는 최신예스텔스전투기도입,군사정찰위성발사 등에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하면서 《자위대》의 기동타격력을 고도로 높이고 무장장비들을 선제공격위주로 전환시키고있다.
지난 2월에도 일본반동들은 《P-1》반잠순찰기에 사거리를 대폭 늘인 신형공대함미싸일을 탑재하고 시험비행을 진행하였다.
이를 놓고 외신들은 헌법상 폭격기를 가질수 없게 된 《자위대》가 반잠순찰기를 미싸일을 만장약한 폭격기로 둔갑시키는것은 효과적인 변통방법이라고 하면서 필요할 때 장거리순항미싸일을 장착하면 전략적타격능력도 갖출수 있다고 까밝혔다.
얼마전에는 《COVID-19》로 인한 세계적인 우려가 증폭되는 속에서도 중동에 파견한 해상《자위대》 호위함 《기리사메》호의 정보수집활동을 개시하였다.
실로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책동의 뚜렷한 발로이다.
현실적으로 일본반동들은 렬도의 요충지마다에 공격형무력들을 집중전개해놓고 주변국들을 목표로 두고있다는데 대하여 숨기지 않고있다.
전쟁수행능력숙달을 노린 각종 전쟁연습들과 민심에 역행하여 강행되는 군사적해외진출,헌법개정 등 일본의 모든 움직임들은 과거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극도로 발광하던 때를 방불케 하고있다.
섬나라의 군사적망동은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대한 도전이다.
국제사회는 전패국,전범국의 날로 가속화되는 재침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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