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회건설의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
지난 세기 중엽에 이르러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더욱 고조되였다.
행성의 곳곳에 독립의 기발이 휘날리였다.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벗어던진 약소국의 인민들은 자유의 기쁨에 넘쳐 만세를 불렀고 법령과 선언들을 련이어 발표하면서 희망찬 래일을 그려보았다.
하지만 제국주의식민지통치기반에서 갓 해방되여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된 그들에게는 자기의 미래를 어떻게 가꾸어가겠는가 하는 옳바른 방법론도, 경험도 없었다.이 기회를 리용하여 제국주의자들은 《원조》를 미끼로 그들을 다시 거머쥐려 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련많은 혁명의 길에서 찾으신 귀중한 경험들을 가르쳐주시면서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진정한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혁명의 원로의 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벗들에게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모든 문제를 푸는 원칙을 지키는것과 함께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는 행운을 지닌 사람들속에는 기네의 벗도 있었다.
주체61(1972)년 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기네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자기 나라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왔다.친서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사회건설에 일떠선 자기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실것을 바라는 절절한 마음이 담겨져있었다.
당시 기네는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고 새 사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였다.그러나 그것이 기네의 실정에 맞지 않는것으로 하여 예상외의 후과를 빚어내고있었다.
이러한 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그들이 새 사회건설에서 거둔 성과들을 고무격려하여주시면서 현시대가 매개 나라 혁명가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또한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을 보아도 나라마다 다르다, 음식을 어떤 나라 사람들은 숟가락으로 먹고 어떤 나라 사람들은 포크나 저가락으로 먹으며 어떤 나라 사람들은 손으로 집어먹는다, 그러니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포크를 가지고 음식을 먹으라고야 할수 없지 않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매개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였다.
생동한 실례까지 들어주시며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새 사회건설을 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한없이 매혹된 단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담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새 사회건설을 해나갈 의지를 말씀올리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