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에게 드리는 인민의 경의
새 조국건설로 약동하던 이 땅우에 준엄한 전쟁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군용사들과 후방인민들은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의 자유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결사수호하고 세인이 경탄하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의 위훈은 위대한 승리의 년대와 더불어 끝없이 빛나고있다.
6월 25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은 수도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인민군렬사추모탑앞에 꽃송이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하늘높이 솟구쳐오른 백승의 총대, 나붓기는 공화국기발에 새겨진 금별메달을 바라보며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야말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영웅적으로 싸운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의 승리이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영웅들의 넋이 살아숨쉬는 군상들과 《한치의 땅도 내주지 말라!》, 《조국을 위하여!》라는 글발들앞에서 그들은 전세대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를 고귀한 정신적유산으로 간직하였다.
그들은 금별로 빛나는 영웅전사들의 위훈을 조국청사에 값높이 새겨주는 우리 당의 한없이 숭고한 사랑과 의리에 떠받들려 영생하는 렬사들의 모습을 위대한 전승세대의 모습으로 소중히 새겨안았다.
개성시와 사리원, 신의주, 함흥, 청진, 원산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있는 인민군렬사묘들과 추모탑 등에도 각계층 군중의 물결이 끝없이 이어졌다.
전쟁로병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은 전화의 영웅들이 지녔던 고귀한 혁명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승리전통의 력사를 길이 빛내여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 세계상식 : 포츠담선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