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공격정신이 강한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주체109(2020)년 6월 27일 로동신문

 

력사의 역풍을 혁명의 폭풍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힘차게 돌진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투쟁방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혁명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간고한 투쟁이다.공격전, 바로 여기에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 혁명의 력사는 곧 공격전의 력사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무비의 공격전으로 조국의 자주적존엄을 영예롭게 지켜냈고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다.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허용하지 않고 전진, 전진 또 전진해나가는 투쟁속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섰고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 우리 인민의 불굴의 공격정신에 의하여 승승장구하는 강위력한 국가실체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정면돌파전, 이것은 주동적인 공격으로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는 혁명적인 투쟁전략이며 전진방식이다.

공격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단련되고 억세여진 우리 인민은 지금 필승의 신념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승리를 향하여 총진군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수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이다.

결사옹위는 당이 준 과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다.이것은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장약한 인민만이 확증할수 있는 철리이다.

수령의 명령, 당정책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립장을 지니고 산악같이 일떠서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에 창조된 세기적인 기적과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당과 수령의 요구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관철하며 엄혹한 난국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견결한 혁명정신, 견인불발의 투쟁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주체조선의 국풍이며 충실성의 전통은 공격전의 열풍속에서 굳건히 계승되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과감히 전개되는 공격전은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의 거세찬 분출이다.그 어디서나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함성이 울려퍼지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발전모습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의 웨침이다.

령도자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이 가리키는 공격침로를 따라 용감무쌍히 돌진해나가는 강용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우리 인민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자력갱생의 제일강자들이다.

사회발전의 동력은 다른 나라의 자본이나 기술이 아니라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자기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를 전진시켜온 나날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가혹한 도전과 격난을 맞받아헤쳐온 공격전의 나날이였다.공격전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체질화하였다.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승리는 자기 힘을 믿고 용감하게 돌진하는 인민에게 있다는 고귀한 진리가 공격전으로 일관된 벅찬 투쟁속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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