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수양과 일기

주체109(2020)년 9월 3일 로동신문

 

얼마전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를 찾았던 우리가 지배인방에 들어선것은 밤이 퍼그나 깊어서였다.

그때까지 퇴근을 하지 않고 무슨 글인가를 쓰고있던 최영덕지배인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인사말이 오간 뒤끝에 우리는 늦게까지 무슨 글을 쓰고있는가고 호기심어린 어조로 물었다.

그러자 지배인은 하루사업을 돌이켜보며 일기를 쓰던중이라고 헌헌히 이야기하였다.

알고보니 그는 일기를 쓰는것을 습관화하고있었다.

수십년을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가는 중요한 기업소의 책임일군으로 일해오는 나날에 그는 김정일훈장수훈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로력영웅, 박사로 자라났다.

이런 그에게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다는것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일기를 쓴다.

하루의 사업과 생활을 놓고 그날 잘한 일은 무엇이고 잘못한 일은 무엇인가를 돌이켜보는 과정은 그대로 자기를 수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해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그리고 자기가 보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글쓰는 능력도 키우게 된다.

일기를 정상적으로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은 사업과 생활에서, 사고와 행동에서 차이가 난다.

때문에 사람의 성장에서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송림시 운곡동의 한 가정을 찾았던 우리는 송림시 제철초급중학교에 다니는 손경령학생의 일기장을 보게 되였다.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경령이는 8살 나던 해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일기를 쓰면서부터 생각하는품이 남다르고 글쓰는 능력도 높아지기 시작했다는것이였다.

처음에는 하루일과를 라렬하는 식으로 일기를 쓰던것을 하루생활에서 잊혀지지 않는것을 적으며 그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쓰도록 이끌어주었더니 어떤 때에는 부모도 생각지 못했던 엉뚱한 내용을 일기장에 담기도 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 경령이는 학교와 동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갔고 철의 도시에서 사는 소년단원답게 용해공들을 위하는 아름다운 소행도 발휘하였다고 한다.언제나 학습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고 조직생활에서도 남다른 모범을 보인다고 하였다.

일기를 쓰는 과정에 글쓰는 능력이 높아진 경령이는 동요, 동시도 창작하게 되였고 몇해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도 지니였다.

한 학생의 성장을 놓고도 우리는 일기를 쓰는것이 사람의 세계관형성과 글쓰는 능력을 높이는데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수 있다.

사리원시 운하고급중학교 교원 리명숙동무는 학생들에게 문학수업을 주는 과정에 보니 일기를 쓰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글쓰는 능력과 사물현상에 대한 관찰력 등 많은 측면에서 차이가 났다고 하면서 어린 나이에는 스스로 일기를 잘 쓰려고 하지 않기때문에 교원이나 부모가 일기를 쓰도록 요구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차근차근 가르쳐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보배같은 《대통령감》이라고 친근하게 회고하신 리동백동지는 매일 일기를 썼는데 한두끼 혹은 며칠씩 굶은적은 있었어도 일기를 쓰지 않고 번진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한다.그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선인민혁명군 력사저술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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