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자, 위훈자가 되여

주체109(2020)년 9월 11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를 받들어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자

 

◇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고 수도당원들만이 아닌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로동계급이 열렬히 화답해나섰다.

피해복구전투에 절실히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 통나무 등 자재보장과 물동수송을 맡은 주요초소마다에서 종전보다 2배, 3배의 일감을 맡아안고 분발해나선 미더운 로동계급의 모습을 볼수 있다.

건설건재공업성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심장의 호소앞에서 어찌 피가 끓지 않고 숨결이 높뛰지 않겠습니까.우리는 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한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습니다.》

그렇다.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당중앙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며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성스러운 격전이다.

◇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는것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질이며 충성스러운 모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4년전, 파괴적인 자연재해로 함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보금자리를 잃고 한지에 나앉게 되였을 때 천만의 심장을 끓게 했던 우리 당의 호소가 다시금 귀전에 울려온다.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사생결단의 치렬한 전쟁이며 이 전쟁을 어떻게 치르는가 하는데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피땀으로 쌓아올린 2016년의 경이적인 사변적성과들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의 도약대로 되는가 아니면 적대세력들이 바라는대로 좌절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좌우된다고 한 당중앙위원회 호소문!

우리 당의 그 불같은 호소를 받아안고 소성로의 동음높은 일터에서, 불줄기 흐르는 용광로앞에서, 전선으로 향한 두줄기 궤도우에서 낮과 밤을 이어가며 영웅적투쟁을 벌려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안아오는데 큰 기여를 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로동계급이였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큰 짐을 성큼 걸머지고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어이 맡은 과제를 수행하고야마는 불같은 충성심과 굴함없는 투쟁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로동계급이 떨쳐나설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 주요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피해복구전투의 영예로운 참전자, 용감무쌍한 전투원이 되여 결사의 투쟁으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성, 중앙기관의 당원동지들도 피해복구현장에 나가는 전투원이라는 자세에서 복구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 물자들을 제때에 신속히 보내줌으로써 수도에서 일하는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들끓는 현장에 내려가 기수가 되고 화선지휘관이 되여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한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선봉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건설건재공업, 금속공업, 전력공업, 석탄공업, 림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일터마다에서 당원들이 기치를 들고 증산투쟁의 앞장에 서서 큰 몫을 맡아해제껴야 총진군대오에 활력이 넘치게 되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다.

주요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호소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피해복구용자재생산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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