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보수《정권》과 무엇이 다른가
최근 남조선대법원이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6. 15청학본부)에서 활동하던 집행위원장과 6. 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6. 15청학련대)에서 활동하던 상임대표와 집행위원장에게 악형을 들씌우는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이전 보수《정권》때와 다름없는 파쑈적폭거, 《현 정권은 초불정권이 아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고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은 이들이 여러 기회에 《북의 활동을 찬양, 고무, 선전》하였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면서 《보안법》위반혐의에 걸어 재판에 기소하고 실형을 선고하였지만 남조선 각계층의 강력한 항의에 의하여 지금까지 형이 확정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이들이 공화국을 찬양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섰던 애국적인 인사들로서 이들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며 어떤 경우에도 범죄시될수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사법당국이 과거 보수적페사법부가 들씌운 부당한 형벌을 벗겨줄 대신 그들에게 《보안법》위반혐의를 씌워 실형을 선고한것은 현 《정권》이 파쑈적인 보수《정권》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말끝마다 《초불정권》으로 자처하고있다는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런 《정권》이 과거 파쑈통치배들이 휘두르던 반통일악법을 페지할 대신 오늘도 그것을 휘두르며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탄압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 행위인가.
이것이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이고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이 《리적》으로 매도되는 경악할 현실은 더이상 용납될수 없다, 악명높은 파쑈암흑시대의 유물인 《보안법》은 한시바삐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안법》을 그대로 붙들고있는 현 남조선당국이 더이상 민주《정권》으로 자처할수도 없고 민심의 준엄한 규탄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력사는 민심을 외면하고 정의와 진리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의 말로가 언제나 비참했다는것을 한두번만 보여주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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