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날바다우에 솟아오른 자력갱생의 창조물 -안석간석지 준공-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속에 안석간석지가 훌륭히 건설되여 준공되였다.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길들여 3년 남짓한 기간에 간석지를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웠다.
서해의 날바다우에 수십리에 달하는 제방을 막아 일떠세운 안석간석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끊임없이 이룩하며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이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안석간석지건설은 온천군 안석리로부터 석치리까지 수십리에 달하는 날바다를 가로질러 120여만㎥의 성토와 30여만㎡의 장석공사 등을 진행하여 방조제를 쌓아야 하는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
사회주의조국의 대지를 넓히는 숭고한 애국사업에 떨쳐나선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지만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정신과 창조본때로 간석지건설에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기업소에서는 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 맞게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로력과 설비, 자재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대중을 당정책결사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이 간석지전역을 투쟁의 불도가니로 끓게 하였다.
주체106(2017)년 5월부터 1구역공사가 힘있게 벌어졌다.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륜전기재들과 중기계들을 비롯한 설비들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제방쌓기에서 매일 80~100m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공사를 드세게 내밀었다.
막돌과 토량운반속도이자 제방전진속도라는것을 명심하고 선박분사업소, 주택건설분사업소, 귀성기계수리분공장의 로동자들은 수십리 도로에 대한 관리 및 보수를 책임적으로 하여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이 활기있게 벌어지는 속에 건설분사업소들에서는 장석공사를 다그쳐 토량류실을 막고 제방의 안전성을 보장하였으며 룡월간석지채석분사업소에서는 막돌생산을 적극 따라세웠다.
오늘의 고생이 클수록 래일의 행복이 앞당겨진다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지니고 세찬 파도와 폭우속에서도 밤낮이 따로 없는 치렬한 건설전투를 벌린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승리의 시간표는 날마다 앞당겨졌다.
간조시간에 굴착기들을 만가동하여 제바닥흙으로 제방을 쌓고 반려층을 형성함으로써 수천m에 달하는 1호제방공사의 질적수준을 보장하였으며 가물막이를 립체적으로 진척시켜 수문공사도 동시에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조선로동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에 어린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되새기며 - 정치용어해설 : 당의 령도적기능
- 내부론난을 초래하는 유럽의 로씨야자산강탈시도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시고 로씨야련방대사관에 위문을 표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로동당원의 혁명적본분을 다하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
- 정치용어해설 : 멸사복무정신
- 수리아에로 뻗치는 령토팽창의 마수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온 나라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 위대한 애국헌신의 대장정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어리여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현지지도자욱들을 숭엄히 안아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