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수도당원의 영예는 선봉적역할에 있다

주체109(2020)년 9월 22일 로동신문

피끓는 심장마다 다시금 새겨안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지금 수도당원사단들이 기세드높이 피해복구전투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에 새로운 건설신화, 자랑찬 승전포성으로 보답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수도당원들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중앙이 직접 조직하여 함경남북도에 파견하는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로서 부여된 영예로운 사명과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커다란 승리를 쟁취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조직과 급파, 여기에는 인민이 겪는 아픔과 불행을 가장 큰 비상사태로 여기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멸사복무의지가 비껴있다.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다할 때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전투력과 실천력이 힘있게 떨쳐지게 된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수도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당과 인민의 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피해복구전투는 인민들에게 더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이다.그러나 조선로동당이 조직지휘하는 이 전투의 진의미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도 무서워하지만 일심단결을 더 무서워한다.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에도 끄떡없는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사랑의 격전이라는데 막강한 경제력을 떠드는 나라들도 흉내낼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거창한 피해복구전투의 특징이 있다.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자연과의 전쟁에서의 승리이기 전에 일심단결의 대승리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중앙의 두리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이다.여기에서 수도인민들은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나라의 모든 지역이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 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수도의 인민들 특히 수도의 당원들이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정성을 기울이며 서로 어깨겯고 투쟁해나가는 과정에 온 사회가 하나의 사회주의대가정을 이룬 주체조선특유의 국풍과 국력은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되게 된다.

지금 당중앙은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근로청년들과 군인들의 앞장에 설것을 바라고있다.당원들과 군인들과 청년들의 사상의 일치, 행동의 통일이 강화될수록 혁명대오의 위력,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 백배해진다.당의 의도대로 수도당원들이 복구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넘치는 기백과 질서정연한 행동으로써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고 전체 건설자들이 그들과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당이 벽을 울리면 군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강산을 울리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은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자연재해를 당한 사람은 있을수 있어도 절망과 비관속에 한숨짓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옹위하고있는 친위대오, 조선로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는 별동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수도당원들이 충성과 위훈으로 보답해나갈 때 피해지역 인민들은 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심장으로 더욱 뜨겁게 절감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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