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창조투쟁

주체109(2020)년 9월 27일 로동신문

충성의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피해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자

 

얼마전 피해복구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에 건설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시며 깨끗하면서도 아담하게, 안팎으로 손색이 없이 잘 건설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피해지역을 새롭게 일신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인민을 위한 창조물은 어느것이나 다 최상의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요구이고 원칙이다.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이 땅우에 펼쳐진 선경들에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미래관이 비껴있고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되여있다.

오늘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구는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으로 되고있다.우리 당은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가고있다.국가의 모든 잠재력이 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 총집중되고있는 지금 건설물들을 실용적으로나 미학적으로 손색이 없게 일떠세우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피해복구전투에서 기본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작전하며 실천하는것이다.

이제 일떠설 새 집에서 살게 될 사람들은 다름아닌 피해지역 인민들이다.그러므로 살림집건설에서는 마땅히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향과 요구,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한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살림집을 적절한 위치에 질적으로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건설속도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인민의 편의와 안전을 우선시하여야 인민들에게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줄수 있다.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구현하기 위한 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매 사람이 지닌 당성, 인민성을 검증받는 격전장이다.피해지역 인민들을 자기의 부모형제처럼 여기고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사람이 참된 충신이고 인민의 복무자이다.모든 살림집을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일떠세울 때 우리 당의 뜨거운 정이 인민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고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피해지역을 발전하는 시대적수준에 맞게 새롭게 일신시키는것이 중요하다.

피해복구는 단순한 원상복구가 아니라 먼 앞날을 내다보고 손색없이 해야 할 창조투쟁이다.살림집을 비롯한 건축물들이 실용적으로 완벽할뿐아니라 미학적으로도 훌륭해야 화를 복으로 전환시켰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지금 피해복구전역들에서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인민이 겪는 고생을 덜어주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기 위한 자연재해복구사업을 당이 정한 기일내에 끝내야 하는 현시기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바로 질보장이다.어려운 작업조건과 긴박한 공사기일만 생각하면서 거칠게 일한다면 건설에서 질을 담보할수 없다.

피해지역에 건설하는 살림집은 다 오늘의 세대뿐아니라 앞으로 후대들이 살게 될 삶의 보금자리이기때문에 살림집의 질적수준은 인민관, 미래관의 높이를 재는 자막대기와 같다.높은 건설기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여 완전무결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것은 아니며 자재, 설비들이 충분하다고 하여 건설의 질이 보장되는것도 아니다.건설물은 창조자의 사상의 산물이며 일본새의 결정체이다.축조를 하고 미장을 해도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하나의 살림집을 완성해도 더 훌륭히, 더 질좋게 건설하기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쏟아붓는 사람만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인민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을 일떠세울수 있으며 이런 인간이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진짜배기애국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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