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난파선의 피할수 없는 숙명

주체109(2020)년 9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날로 제개비네집안이 되여가는 《국민의힘》의 꼴이 실로 가관이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고 김종인의 당권파가 《혁신》방망이를 무자비하게 휘둘러대자 비당권파들이 어디서 굴러온 막돌이 박힌 돌을 뽑으려드는가고 대들며 이를 사려물고 사납게 날뛰고있다. 게다가 극우보수패거리들은 김종인을 배신자로 몰아대면서 《<좌파흉내>를 낸다.》, 《오히려 <좌파>를 리념적으로 도와주는 행위》, 《로욕에 찌든 김종인때문에 보수당이 망해가고있다.》는 등의 비난을 폭포처럼 퍼붓고있다.

《탈보수》, 《탈기존리념》을 떠들면서 당명과 정강정책을 마구 뜯어고치고 극우보수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막무가내로 놀아대고있는 김종인에게 잔뜩 독기가 오른 기존세력들이다.

그야말로 망하는 놈의 집엔 싸움이 잦다는 속담 그른데 없다. 그러나 방망이 든자도, 홍두깨 든자도 하나같은 권력야심가들, 싸움군들이니 그 결말은 너무도 뻔하다.

아래의 만화가 보여주듯이 정치사환군들의 계파갈등과 세력다툼으로 풍지박산되여 민심의 파도에 수장될것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난파선 《국민의힘》호의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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