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1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0(2021)년 9월 24일 조선중앙통신

 

문재인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문제를 또다시 제안하였다.

장기간 지속되여오고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의 종전선언은 흥미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조선반도평화보장체계수립의 단초로 되는 종전선언의 필요성과 의의를 공감한데로부터 우리는 지난 시기 여러 계기들에 종전선언에 대하여 론의한바 있다.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지금 때가 적절한지 그리고 모든 조건이 이런 론의를 해보는데 만족되는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지금과 같이 우리 국가에 대한 이중적인 기준과 편견,적대시적인 정책과 적대적인 언동이 지속되고있는 속에서 반세기 넘게 적대적이였던 나라들이 전쟁의 불씨로 될수 있는 그 모든것을 그대로 두고 종전을 선언한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나는 현존하는 불공평과 그로 인한 심각한 대립관계,적대관계를 그대로 둔채 서로 애써 웃음이나 지으며 종전선언문이나 랑독하고 사진이나 찍는 그런것이 누구에게는 긴절할지 몰라도 진정한 의미가 없고 설사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종전이 선언되자면 쌍방간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지독한 적대시정책,불공평한 이중기준부터 먼저 철회되여야 한다.

자기들이 자행하는 행동의 당위성과 정당성은 미화하고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들은 한사코 걸고들며 매도하려드는 이러한 이중적이며 비론리적인 편견과 악습,적대적인 태도는 버려야 한다.

이러한 선결조건이 마련되여야 서로 마주앉아 의의있는 종전도 선언할수 있을것이며 북남관계,조선반도의 전도문제에 대해서도 의논을 해볼수 있을것이다.

남조선은 늘 자기들이 말하듯 진정으로 조선반도에 항구적이고 완전한 평화가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자면 이러한 조건을 마련하는것부터 신경을 써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이 때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이중자대를 가지고 억지를 부리며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트집을 잡던 과거를 멀리하고 앞으로의 언동에서 매사 숙고하며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얼마든지 북남사이에 다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관계회복과 발전전망에 대한 건설적인 론의를 해볼 용의가 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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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당세포의 전투력을 담보하는 창조적인 사업기풍

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사업을 창발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은

 

우리 당세포는 오늘날 시대와 혁명앞에 맡고있는 사명을 다하고있는가.

당세포비서들은 늘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그러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과업수행이 마감단계에 이른 이 시각 뚜렷한 실적차이를 놓고 스스로 대답을 찾을것이다.

왕성한 의욕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가지고 사업을 창발적으로 해나가는 당세포비서가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혁명열, 투쟁열이 약동하지만 시키는 일이나 수걱수걱 하고 기계적인 한본새로 사업하는 당세포비서들이 있는 곳에서는 기적과 혁신에 대하여 론할수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 사업은 무겁고도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창조적인 사업기풍, 이것은 오늘날 당세포비서들의 충실성을 검증하는 척도이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견지해야 할 사업태도이다.

당세포비서의 창조적인 사업기풍이자 당세포의 전투력이라고 할수 있다.

사업을 창조적으로 한다고 할 때 그것은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머리를 쓰고 방법론과 묘술을 찾아내며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창조적인 사업기풍은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그러나 매일, 매 시각 당원대중과 이마를 맞대고 같이 일하며 직접 당정책을 군중속에 침투시키고 실천해나가는 초급정치일군인 당세포비서에게 있어서 이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문학예술부문의 어느 한 당세포의 실례가 있다.

이곳 당세포에서는 창작공정에 현대적인 제작기술을 받아들이는것을 당세포의 결정으로 쪼아박게 되였다.

물론 이전에 처음 작품창작을 시작할 때에도 목표를 높이 세우고 투쟁한 결과 일정하게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시대의 발전과 사람들의 문화정서적요구에 비추어볼 때 이것은 공고한것이 못되였다.

기계적인 답습으로 눈앞의 성과에 만족하느냐 아니면 고생을 좀 하고 힘들더라도 현대적인 제작기술을 받아들이느냐 하는 갈림길에서 당세포비서는 후자를 택하였다.

당세포비서는 신심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사람들의 성격과 준비정도, 심리상태와 정황에 맞게 분공조직사업도 짜고들었고 모든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갔다.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서도 사색과 연구를 깊이있게 하여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언제나 높은 실무능력으로 기발한 착상을 내놓군 하는 당세포비서는 능력있는 창작성원들을 발동하여 그들이 먼저 현대적인 제작기술에 정통하게 하는 한편 그것을 창작단성원들에게 배워주도록 하였다.

결국 창작성원들의 실력은 한층 높아져 작품형상의 질을 높이는데 성공하게 되였다.만약 당세포비서에게 창조적인 사업기풍이 없었다면 성과를 기대하지 못했을것이다.

이것은 당원들의 당생활과 정치적생명을 책임진 초급정치일군이며 세포사업과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인 당세포비서들이 사업에서 얼마만큼 창발성을 발휘하는가에 따라 당세포의 전투력이 결정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높은 정치리론수준과 실무수준은 창조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게 하는 전제로 된다.

당원들과 대중에게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고 해도 그렇고 당의 모습을 그대로 비쳐주는 깨끗한 거울이 되자고 해도 높은 정치리론수준과 실무수준을 지녀야 한다.

세포비서들이 사업의욕을 잃는다는것은 곧 실력이 없다는 집중적인 표현이다.

실력이 없으면 사업을 틀에 박힌 형식과 방법으로, 천편일률식으로 하게 되며 당정책관철을 위해 건설적인 의견도 제기할수 없게 된다.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당에 충실하자고 해도 충실할수 없으며 당정책관철에서 헌신성과 창발성을 발휘할수 없다.지식이 빈곤한 머리에서 창발성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실력이 높고 자기 부문에 정통한 당세포비서만이 맡은 일을 잘해보겠다는 욕망을 가지고 세포사업에서, 맡은 전투과업수행에서 높은 창발성을 발휘하게 된다.단위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놓고 우만 쳐다보며 조건타발, 우는소리를 하는것이 아니라 부닥친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창발적인 의견을 제기하고 당원대중을 옳게 발동하여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될수 있게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은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세포사업에서 창조적인 사업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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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청년들은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으로 대답하자

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의 남녀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적극 탄원진출하고있다.당의 구상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영웅적위훈으로 강산을 진감시키려는 청년들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는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이것이 수백만의 젊은 심장에서 분출되는 충성과 애국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에 화답하는 청년들의 기세가 높아야 온 나라가 들끓고 우리 혁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습니다.》

조선청년의 더없는 영예, 남다른 긍지는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하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용감무쌍한 돌격투사라는데 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건국이래 가장 준엄한 국면에 처한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하는 지금이야말로 당의 믿음직한 별동대,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인 청년들이 높은 충실성과 애국심을 발휘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현시기 청년들이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으로 대답하는것은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이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청년전위라는 칭호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할줄 아는 열혈청년들만이 지닐수 있는 영예로운 칭호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이후 남포시의 140여명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한데 이어 전국적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선들에 진출하였으며 탄원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이런 미더운 청년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힘이며 긍지이다.

충성의 대오속에는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도 있다.이들은 자신이 택한 길이 고생을 많이 해야 하는 힘든 길임을 몰라서 주저없이 나선것이 아니다.명예나 대가를 바라고 들어선것은 더욱 아니다.자식의 마음속고충을 당사자들보다 더 가슴아파하며 진정으로 따뜻이 품어안아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만 삶을 꽃피울수 있기에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것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청년들을 당의 품, 혁명의 편에서 떼여놓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하지만 원쑤들의 이러한 흉심은 백년이 가도 이룰수 없는 헛된 망상이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닌 청년들이 있기에 원쑤들의 그 어떤 책동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는 청년대오의 앞길을 막을수 없다.

현시기 청년들이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으로 대답하는것은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조국의 부강발전은 안중에 없이 저 하나의 안일과 향락만을 바란다면 그는 청춘시절을 헛되이 보내는 가련한 인간이다.청년들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가장 어려운 전구들에서 힘든 모퉁이를 맡아 공격로를 개척하고 위훈창조의 앞장에 설 때 청춘시절을 값있게 빛내일수 있다.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전진비약하여온 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년들의 불멸의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오늘 우리가 천리마시대 청년들을 그토록 값높이 내세우는것은 결코 그들이 세기적인 기적을 이룩한 세대이기때문만이 아니다.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삶보다 더 고귀한 삶은 없으며 그런 삶을 빛내이는 길은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데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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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이 클수록 자신심을 백배하며 올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자

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년말까지는 불과 몇달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전투결속을 눈앞에 두고있는 지금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난관이 클수록 자신심을 백배하며 주도성, 자립성, 창발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당이 바라는 실제적인 변화,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이루어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며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약대를 다져나가는 오늘의 투쟁은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현 조건에서도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 다음해 생산장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은 많다.하지만 일부 단위에서는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뚜렷한 변화와 발전이 없이 지지부진하고있다.

지금까지의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편향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이제 남은 기간에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해야 할 무거운 책임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무엇보다 일군들이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전진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가능성을 주동적으로 찾아쥐고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전력공업부문의 현실을 놓고보자.

사실 생산조건이 어려운것은 전력공업부문도 례외가 아니다.하지만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현존발전능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중핵적이고 관건적인 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작전을 펼치였다.

대표적실례로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의 운영수준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론을 적용하여 전력생산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는 결과를 안아왔다.수입에 의존하던 일부 자재를 국산화하고 가치있는 기술을 받아들여 강뽈의 수명을 끌어올린것은 올해만이 아니라 다음해에도 전력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으로 된다.

전력생산장성에 지장을 줄수 있는 대상부터 정확히 확정하고 그것을 환원복구하거나 기술갱신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현존생산능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작전하고 실천한 일군들의 주도적역할은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고있다.

만일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사업을 주동적으로 전개하지 않았더라면 지난 시기처럼 전력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발전효률도 응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없었을것이다.

단위발전의 활로를 열기 위한 피타는 연구가 없이 하루하루 자리지킴이나 하고 불리한 조건만을 운운하면서 아무런 해결책이 없이 올리뛰고내리뛰고 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그 어떤 성과나 변화도 기대할수 없다.

다음으로 그 어떤 조건에도 대처할수 있는 자립적인 발전토대를 착실히 다져나가는것이 필수적이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역경을 맞받아뚫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단위발전을 힘있게 견인해야 할 때이다.

올해에 들어와 겹쌓인 시련속에서도 인민경제 많은 단위에서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발전지향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것은 자력갱생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린 결과라고 할수 있다.

석탄생산에 필요한 부속품이라면 그 무엇이나 다 제손으로 만들어내며 생산장성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룡등탄광의 현실은 매우 시사적이다.

수입에 의존하던 일부 설비와 자재가 없이는 벨트콘베아공사를 진척시킬수 없다고 하던 기존관념에 종지부를 찍고 자체의 공무기지에 의거하여 공사를 완공하고 운반능력을 훨씬 끌어올린 탄광에서는 지금도 예비부속품창고에 각종 부속품, 자재들을 꽉 채워넣고 석탄생산을 줄기차게 내밀고있다.

자립적인 발전토대를 착실히 다지며 생산장성의 전망을 확고히 열어나가고있는 단위들은 적지 않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올해에 수입에 의존하던 각종 촉매와 시약을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하나하나 실속있게 다져놓았다.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제힘으로 타개하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앞으로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단위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도약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 마련되고있는 현실은 실로 소중하다.

일군들부터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써만 당결정을 관철할수 있다는 관점을 지녀야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인적, 물적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을수 있다.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는 오늘날 일군들의 창발성은 그 어느때보다 중시되고있다.

일군들이 전진도상에 제기되는 여러가지 난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목표수행에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자면 창발성을 지녀야 한다.

올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해 만짐을 지고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일본새를 실례로 들수 있다.(전문 보기)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온갖 사회악이 살판치는 세계

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성격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오늘 자본주의는 온갖 사회악이 살판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류의 리상이 무참히 짓밟히는 반인민적사회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는 겉으로 보기에는 번창한것같지만 안으로는 날로 우심해지는 모순으로 하여 썩어가고있다.

힘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는 자연계에서의 생존경쟁이 인간사회에 그대로 도입된것이 바로 자본주의이다.정치나 경제생활은 물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돈있는자는 돈없는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탈하는것이 현자이다.》라는 말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인된 좌우명으로 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은 불피코 살인, 강탈 등 폭력범죄와 같은 사회악을 낳기마련이다.

얼마전 태평양의 남서부에 있는 한 나라에서는 범죄자가 상점에 뛰여들어 사람들에게 마구 칼부림을 하여 6명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이보다 앞서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범죄자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란사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다른 나라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6월말까지의 기간에 140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런 끔찍한 참변들이 자본주의사회에서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는것은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사고방식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황금만능주의가 만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패륜패덕의 행위들이 끊임없이 일어나 한가정안에서도 사람들이 마음을 놓지 못하고 불안하게 살아가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한 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18개 도시에서 가정내 폭력건수가 종전에 비해 더욱 증가되였다.텍사스주의 휴스톤시에서는 3월 한달동안에만도 가정내 폭력행위가 그 전달에 비해 20%나 더 늘어났다고 한다.

지난해 3월말 위스콘신주에서는 50대 부부가 자기 집에서 오랜 기간 함께 살던 딸과 사위에게 《집에서 나가 민간숙박봉사를 받으라.》고 재촉하였다가 그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사회의 세포인 가정에서의 각종 폭력행위, 살인사건들은 부르죠아언론들이 그처럼 광고하는 《문명》과 륜리도덕이 어떤것인지를 가늠할수 있게 해준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륜도덕의 페허지대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도덕적가치관은 개인의 요구와 리해관계만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관점과 립장이다.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해주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가진다는 도덕관념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돌덩이처럼 굳어져있다.하기에 사람들은 자기만 잘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고 여기고있으며 자기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 지어 혈육까지 희생시키는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고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후꾸오까시에서 30대의 녀성이 강연을 하였는데 그는 18년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고 어머니로부터 갖은 폭행을 다 당하며 살아왔다는것을 폭로하였다.그는 강연에서 부모들과 함께 살던 자기가 어머니로부터 자주 폭행을 당한 지난날의 일들을 설명하면서 《가족으로부터 배척을 받게 되니 고통스러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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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5)

주체110(2021)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드러난것은 꼬리일뿐이다

 

지난 7월 7일 남조선잡지 《시사저널》 등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아빠트거주지문제와 관련하여 전입신고를 바로하지 않아 《주민등록법》을 위반하고 전세권론난에 뢰물수수의혹까지 일으킨데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2012년 3월 김건희와 결혼한 윤석열은 학창시절부터 살아온 서울시 연희동을 떠나 김건희가 2년전에 전세로 구입한 서초구 서초동의 최고급아빠트 17층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지를 옮겼다.

당시 김건희는 같은 아빠트의 3층에 자기의 명의로 된 집을 소유하고있었으나 2010년 10월 18일 17층의 집을 전세로 구입하고 다음날 삼성전자에 전세금 7억원(남조선돈)으로 임대차계약을 맺고 빌려주었다. 결국 김건희는 3층에 자기집이 있었는데도 그 집은 세를 주고 자기는 17층에 전세집을 마련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각계에서는 왜 삼성전자가 하필이면 김건희의 집에 전세권(전세금을 지불한 사람이 남의 부동산을 리용할수 있는 권리)을 설정하였는가 하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즉 2010년은 윤석열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중수부) 2과장으로 있으면서 김건희와 결혼을 위해 교제하던 시기였다는것, 중수부가 주요 대기업들의 비자금수사를 담당하였고 실지 윤석열이 2007년에 검찰내에 꾸려진 삼성비자금의혹과 관련한 특별수사본부에 파견되였었다는것 등으로 미루어볼 때 비자금의혹문제와 관련하여 삼성전자측과 윤석열, 김건희사이에 밀접한 련계와 거래가 있었다는것이다.

더우기 김건희가 삼성전자에 자기의 3층집을 빌려준 다음에도 2년동안이나 17층의 전세집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있다가 윤석열과 결혼한 다음인 2012년 4월에야 전입신고를 한 사실, 처의 거주문제와 대기업으로부터의 뢰물수수론난이 일자 윤석열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이미 결론났던 부분이라고 거짓말을 한 사실은 윤석열과 김건희가 《주민등록법》위반은 물론 《전세권》의 명목으로 삼성전자로부터 억대의 뢰물을 받았다는 뢰물수수의혹에 신빙성을 부여해주고있다고 한다.

론난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김건희는 8억 5 000만원의 전세금으로 빌렸던 17층집을 7년후인 2017년 1월에 16억원을 받고 다른 세입자에게 내주었다. 전세금이 거의 2배로 뛰여오른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보다 더 이상한것은 김건희가 집을 내여준지 열흘후에 삼성전자로부터 전세계약기간의 만료로 2015년 3월말에 되찾은 3층집으로 거주지를 옮겼으나 남편인 윤석열은 2년동안이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있다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여 이틀후인 2019년 6월 19일에야 거주지를 옮긴것이다.

그래서 2년 5개월넘게 주민등록지를 옮기지 않은것은 명백한 현행법위반이라는 론난이 일었고 이것은 지난해 10월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되였지만 윤석열이 석연치 않은 대답만 반복하면서 명백히 밝히지 않아 론난은 더욱 확산되였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실제로 윤석열이 17층이 아니라 3층에서 살았다면 명백한 《주민등록법》위반이며 《법》에 따라 정당한 리유없이 14일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5만원이하의 과태료(의무리행을 게을리한 사람에게 벌로 물게 하는 돈)를 물어야 한다, 김건희도 남편인 윤석열과 별개로 의도적으로 혼자만 전입신고를 하였다면 거짓전입신고로 문제가 될수 있다, 거짓으로 전입신고를 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 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여있다, 때문에 윤석열과 김건희는 전세권설정에 대한 해명과 뒤늦은 전입신고 등 사실관계확인을 똑바로 해야 한다고 들이대고있다.

꼬리가 길면 밟히기마련이다.

남조선에서 주택문제, 부동산문제는 《주택대란》, 《부동산정국》이라고 할만큼 초미의 관심사로 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데 윤석열과 김건희가 여러번이나 거주지를 옮기면서 부당한 리익을 얻고 《주민등록법》을 위반했을뿐아니라 《전세권》론난까지 일으키고있으니 그런 해묵은 부정부패행위를 어떻게 다 가리울수 있겠는가. 드러난것은 말그대로 꼬리일뿐이다는 항간의 목소리가 우연치 않다. (계속)(전문 보기)

 

■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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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민족어를 소중히 여기라

주체110(2021)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네거티브》, 《캠프》, 《팩트》, 《패러다임》, 《트레이닝》, 《마이웨이》, 《패싱》…

이것은 최근 남조선정치권에서 매일과 같이 쏟아져나오고있는 외래어들중의 일부이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부터가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자기 민족의 언어를 배척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전반은 언어오물장으로 되여가고있다.

사람들의 언어생활에서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여야 할 출판물들과 TV방송의 명칭들부터가 《데일리안》, 《뉴스 메이커》와 같이 온통 외래어투성이이고 거리의 간판들과 광고, 일상회화까지도 《유명 브랜드》, 《바겐세일》, 《카톡 왕따》, 《페북 아재》와 같은 알아듣지 못할 잡탕말로 되여버렸다.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 범람하고있는 외래어들은 민족어가 짓밟히고있는 남조선의 참담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 아닐수 없다.

민족은 민족어와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

언어는 민족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이며 민족성을 고수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자기 언어의 순결성을 지켜나가는 민족만이 자주적으로 발전할수 있다.

민족어가 민족의 존망과 관련되는 사활적인것의 하나로 되기때문에 력사의 갈피에는 침략자들이 다른 나라를 강점하고 민족어말살을 주요한 정책으로 내세운 사실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가 일본말을 《국어》라고 하면서 우리 말과 글을 쓰지 못하게 한것도 결국은 조선민족을 말살시키려는데 그 주되는 목적이 있었다.

하다면 일제의 폭압속에서도 고수되여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언어가 왜 오늘의 남조선에서 무참히 짓밟히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단순히 외래어로 자기의 《유식》을 뽐내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세계화》의 흐름속에서 달리될수 없는 숙명인가.

그 주요한 원인은 남조선사회에 자기의것을 천시하는 민족허무주의와 큰 나라를 우상화하는 사대주의적경향이 농후하기때문이다.

민족허무주의와 사대주의는 동전의 량면과 같다.

민족허무주의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잃고 자기 민족이 력사적으로 이루어놓은 고귀하고 가치있는 모든것을 보잘것없다고 깔보는 사상이라면 사대주의는 큰 나라를 숭배하고 섬기는 노예굴종사상이다.

자기 민족의 언어가 다른 나라의 언어보다 못하다고 보는 민족허무주의적관점, 큰 나라의 언어를 사용해야 《위신》있다고 생각하는 사대주의적사고와 정신상태가 바로 외래어의 람용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는것이다.

한 민족이 자기의 언어를 포기하고 외래어를 마구 끌어들이게 되면 사상정신적노예의 굴레를 스스로 뒤집어쓰고 다른 나라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문화에 추종하게 된다.

결국 자기의 고유한 언어를 지켜내지 못하면 민족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나중에는 외세에 롱락당하게 되는것이다.

력사는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있다.

민족을 지키려거든 민족어를 소중히 여기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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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응당한 봉변

주체110(2021)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국민의힘》내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일컫는 윤석열과 류승민이 뜻밖의 봉변을 당하였다.

지난 17일 보수단체회원 100여명이 박정희역도의 생가를 찾은 윤석열을 향해 《반역자는 꺼져라.》, 《어디를 함부로 오느냐.》, 《물러가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었는가 하면 19일에는 류승민이 또다시 여기에 얼굴을 들이밀었다가 카메라에 얻어맞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에 윤석열과 류승민이 까맣게 질려 황급히 뺑소니를 친것은 물론이다.

윤석열과 류승민으로서는 기가 막힐 일이겠지만 사실 그것은 스스로 빚어낸 재앙이라고 할수 있다.

윤석열로 말하면 검찰에 몸담고있을 당시 특대형범죄자인 박근혜역도를 감옥에 보내는데 한몫 단단히 한 인물이고 현 《정권》하에서도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부정부패수사에 열을 올렸던자이다. 류승민 역시 원래는 《박근혜3인방》, 《원조친박》이였으나 역도년과 사사건건 대립하다가 탈당하여 《철새집단의 두목》으로 락인되였고 2017년 박근혜역도의 탄핵가결시 앞장에서 찬성표를 던진자이다.

이런자들이 저들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친박패거리들의 환심을 다시 사보려고 박정희역도의 생가에 뻐젓이 낯짝을 들이밀었으니 그야말로 뻔뻔하기가 양푼밑구멍같다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니 박근혜역도를 신주모시듯 하는 보수단체회원들이 어찌 저들을 몰락시킨 《반역자》, 《범죄자》들을 용납할수 있겠는가.

욕심이 사람죽인다는 말이 있다.

지금 극우보수세력은 윤석열과 류승민에게서 당한 무참한 치욕을 절대로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반드시 응당한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겠다고 윽윽 벼르고있는 상태이다.

그런것도 모르고 두 정치시정배들이 권력야욕실현에 환장이 되여 앉을자리, 설자리도 분간못하고 설쳐댔으니 그야말로 응당한 봉변을 당한 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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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자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모든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방침이다.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우리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훌륭히 키워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위력으로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모든 당조직들은 전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화, 로동계급화에 더 큰 힘을 넣어 그들을 견결하고 힘있는 사회주의건설자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의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그들이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한다는것은 그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투사, 혁명성과 조직성, 집단주의정신이 강한 참된 혁명가들로 준비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한 이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고 일관하게 관철하여왔다.전체 인민을 혁명적으로 교양육성하고 단련시켜 당의 사상을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 완강한 실천가,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로 키워왔기에 우리 혁명대오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더욱 굳건해지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부강조국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발전되고있다.우리앞에는 사상초유의 곤난과 애로가 가로놓여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착취와 압박도, 망국노의 설음도 겪어보지 못했고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고 페허우에 모든것을 새로 일떠세워야 했던 간고한 시련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다.이러한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 전체 인민을 더욱 혁명적으로 준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객관적요인들을 제거할수도 없고 높이 세운 목표도 점령할수 없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기 위하여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경제적압박과 함께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에 끈질기게 매여달리는것은 혁명대오를 변질와해시켜 우리 인민스스로가 붉은기를 내리우게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사람들을 철저히 혁명화, 로동계급화하여야 적들의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사회주의 새 승리를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목표들을 제시하고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이자 우리 인민의 리상이며 이것은 인민들자신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요구한다.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사람이 따로 있고 생활이 어렵다고 하여 제살궁리만 하는 사람이 있어가지고서는 국가의 활력있는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당조직들이 당의 혁명화, 로동계급화방침관철에 힘을 넣어 대중을 각성분발시키는것만큼 당대회결정이 철저히 관철되고 우리 혁명이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할수 있다.현시기 당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들모두를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용진 또 용진해나가는 드센 배짱과 담력의 소유자들로 준비시켜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해서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그들을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참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해서도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사회주의의 완성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해나가는 과정인 동시에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상정신적, 도덕적인 면에서 혁명적이고 건전한 인간으로 완성해나가는 과정이다.우리의 사회주의가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끊임없이 승승장구하고 우리의 일심단결이 그처럼 강한것은 온 사회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차넘치고 혁명적도덕기풍이 확립된데 중요한 요인이 있다.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높은 혁명성과 강의성,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인간들로 키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여 모든 사람들을 견결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혁명의 핵심, 전위투사들이다.당원들부터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시키고 그들이 열, 백의 군중을 교양해나갈 때 온 사회의 혁명화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사상생활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하며 특히 그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시기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모든것을 우리 당의 사상을 자대로 하여 분석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고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묘술과 방법론도 찾게 해야 한다.정규학습과 강연회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새로운 사상정신적량식을 부단히 섭취하며 당보를 빠짐없이 정독하도록 하여 누구나 정책박사가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조직의 분공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을 키우고 혁명적도덕관을 지니도록 적극 이끌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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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 나서는 올해의 기본투쟁과업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것을 올해의 기본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온갖 장애와 도전을 격파하고 확실한 진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다.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으며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내세우고 과학기술력제고에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은 모든 정책적과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고리로 된다.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는 여러가지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그가운데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도 있고 절박하게 수행해야 할 과업도 있을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력량을 분산시키면 사업에서 산만성과 완만성을 피할수 없고 응당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둘수 없으며 나중에는 당정책집행을 중도반단하는 결과까지 초래하게 된다.

과학기술을 틀어쥐는것은 모든 난관을 해소하고 부문과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도이다.인민경제부문만 놓고보아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문제를 혁명적으로 해결하며 질좋고 다양한 인민소비품들을 생산보장하자고 하여도, 낡은 설비들을 새 설비들로 교체하고 필요한 생산공정들을 보강하며 새로운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당면한 경제사업이 바쁘고 눈앞의 생산이 긴장하다고 하여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홀시하고 부차적인 과제로 여긴다면 그것은 부문과 단위의 침체와 부진을 낳게 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건설전반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

과학기술은 각 부문, 각 단위의 지속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열쇠로 된다.

지금 우리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에 직면해있다.과학기술중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이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그에 기초하여 만사를 풀어나갈 때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혁신과 변화가 이룩되게 된다.

오늘 당의 결정과 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 당정책관철의 교과서적인 단위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그것은 단위의 전망을 열기 위한 출로를 과학기술발전에서 찾으며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는것이다.이 단위들의 경험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최량화, 최적화하며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고 발전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과학기술력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올해를 명실공히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해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지금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여기에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결합되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의 힘을 증대시키는데 부문과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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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과 혁명적수양 : 필수적인 품성-겸허성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꽃망울은 피기 전에도 곱지만 피여날수록 더욱 아름다와진다.자신의 정신도덕적수양에서 만족을 모르는 높은 요구와 겸허한 품성으로 하여 혁명가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간으로 례찬되는것이다.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례의도덕을 지향하는 혁명가는 마땅히 겸허한 품성의 소유자여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자기의 위치를 어디에 놓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가 집약되여있는 겸허성,

일군의 겸허성은 그 개인의 수양과 인품에 관한 문제인 동시에 당의 높은 권위와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니다운 품성과 겸손성, 소박성은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입니다.》

무릇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이 있다.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인 일군 한사람은 수백, 수천군중의 훌륭한 귀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며 사업에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이면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앞에 머리를 숙이고 허심하게 배울것을 바라시는, 우리 일군들을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로 완성시켜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위대한 인민적성품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적풍모는 우리 일군들모두가 성심성의로 따라배워야 할 혁명적수양의 위대한 귀감이다.

일군의 권위는 허세를 부리고 자세를 높이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인민을 위한 일에 성실하고 소박한데 있다.

겸허한 품성을 지닌 일군만이 대중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수 있으며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일할 욕망과 열정으로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수 있다.

대중이 자기를 어떻게 의식하는가, 이를 늘 자각하여야 혁명적수양의 탑을 높이 쌓을수 있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대중은 스승이며 거울이다.대중을 선생으로 보고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인민관이다.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처럼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계시지만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이렇듯 높이 떠올리신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풍모는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대중을 존경하고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려는 일군은 늘 대중속에 몸을 잠그기마련이며 그들속에서 자기의 정치사상적준비정도와 인간적수양의 정도를 의식하면서 대중의 지향과 요구대로 일할수 있다.또 이런 일군만이 사람과의 사업을 더욱 심화시킬수 있고 광범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훌륭히 관철해나갈수 있다.

사람들에게 말을 점잖게 하고 례절있게 대해주는것은 일군의 인품을 높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수양이 된 일군일수록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주기마련이다.

사람들에게 과업을 줄 때에도 《언제까지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하십시오.》라고 겸허하게 말해야 과업을 받은 사람도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일군을 존중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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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자》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
온 나라에 수령결사옹위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차넘치게 하자

리을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고 원쑤들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이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으며 련이은 자연재해로 경제적난관까지 겹치고있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힘차게 부르면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강성대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기개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산에서 심어주신 붉은기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백두의 붉은기정신, 그것은 난관과 시련이 겹치고 비겁분자들이 배신의 길을 가도 혁명가들은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혁명적인생관이며 붉은기를 휘날리면서 억천만번 죽더라도 끝까지 원쑤를 쳐이겨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붉은기정신을 심어주시던 그 준엄한 시절의 이야기를 다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가운데서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1940년 3월 대마록구치기에서 있었던 일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친솔밑에 화라즈로 넘어가는 대마록구치기에서 숙영하게 된것은 대마록구전투를 진행한 이틀후였다.

숙영지를 돌아보시고 밤늦게 천막에 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를 찾으시여 대마록구에서 얻은 신문들을 가져오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때마다 신문, 잡지를 비롯한 출판물들을 수집하도록 하시고 우리 전령병들이 보관하게 하시였다가 보군 하시였는데 그것은 적들의 출판물이긴 해도 놈들의 책동과 정세연구에 참고할것들이 있기때문이였다.

내가 신문을 가져다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자, 동무들도 여기에 와앉소.함께 신문을 봅시다.》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우리 전령병들은 서둘러 그이의 두리에 모여앉았다.

그이께서는 여느때처럼 우리들에게 신문에 실린 소식들을 몸소 알려주시였다.신문에는 정세소식이 많이 실렸는데 우리들이 전후사연을 몰라 리해하기 힘든것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해설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정세소식들을 알려주시면서 지금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침략전쟁을 계속 확대하고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대륙침략에 미쳐날뛰고있다, 일제침략자들이 벌려놓은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도 그 한 고리라고 말할수 있다, 놈들은 이 작전에 20만의 대병력을 들이밀어 어떻게 하나 조선인민혁명군을 압살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어림도 없는짓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건재하고있으며 싸워서 이기고있다, 우리는 이틀전에도 대마록구를 쳐서 놈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20만대군의 경계진을 뚫고 백두산동북부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우리가 불현듯 돈화오지로 진출하여 크게 총소리를 내고 바람같이 사라졌다가 다시 두만강연안일대로 진출하여 대마록구를 치게 되자 놈들은 완전히 혼란에 빠졌으며 악에 받쳐 비명을 지르고있다, 얼마나 통쾌한 일인가, 혁명하는 보람이 있지 않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을 들으니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혁명가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그런데 문득 위대한 수령님의 격하신 음성이 쩡 천막안을 울리였다.

비겁분자, 변절자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가를 보시오! 적의 《위공작전》에 겁을 먹고 투항한 림수산이 감히 우리를 《토벌》하겠다고 나섰습니다.왜놈의 사냥개가 되고말았습니다.…

우리는 격분에 치를 떨며 그이께서 보시던 《만선일보》를 들여다보았다.거기에는 왜놈의 개로 전락된 림가의 떠벌임을 적은 글과 함께 놈의 더러운 몰골을 찍은 사진까지 나있었다.

우리는 온몸의 피가 꺼꾸로 솟는것만같아 참을수가 없었다.

《사령관동지, 당장 저놈을 끌어다가 혁명의 이름으로 처단합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의 말을 들으시고 동무들의 심정은 알만하다, 그래도 한때는 참모장이라고 하여 혁명이 이렇소, 저렇소 하면서 우쭐대던자가 동지들을 배신하고 원쑤들의 개로 전락되였으니 얼마나 역겹고 가증스러운가, 이렇게 썩은 놈이 허울을 벗고 적들편으로 도망친것은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 흐린다고 이런 놈이 대오안에 계속 배겨있으면 더 큰 손실을 입을수 있다, 그러나 혁명은 준엄하고 공정한 심판관이다, 그리하여 림가는 자기의 정체를 더는 숨길수 없었으며 혁명을 배신하는것으로 자기의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원쑤들에게로 도망쳐갔다고 하시면서 문제는 림가의 변절에서 교훈을 찾고 혁명의 길을 더욱 억세게 걸어나가는것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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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는 나라의 초석이며 대들보이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지난 8일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앞두고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대를 두고 잊지 못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들을 위해 성대한 경축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라는 값높은 평가도 안겨주시였다.

국가의 초석, 대들보!

그날의 뜻깊은 말씀이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이하여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온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에게 국가의 초석, 대들보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것인가.

영광의 단상에 오른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그들은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우리 사회의 각이한 직종에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과연 그들가운데 언제 한번 자신을 애국자나 혁명가로 생각해본 사람이 있던가.

그들은 그저 자기 직업을 무척 사랑하고 맡은 일에 충실해왔다.

사실 그들이 이룩한 성과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결부되는 특출한 위훈이나 업적이 아니다.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처럼 나라찾는 싸움에 선혈을 뿌리거나 한치의 땅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대고 싸워온것도 아니며 그들자신의 소박한 말그대로 공화국공민으로서, 이 땅에서 나서자란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려고 남달리 정열적으로, 헌신적으로 살며 일해왔을뿐이다.

하지만 그들과 같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70여성상 변함없이 굳건하였고 그 어떤 력사의 돌풍에도,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에도 끄떡없이, 억척같이 서있었다.

그들은 평범하고 좋은 날에는 사회주의 우리 집을 말없이 떠받드는 초석이 되였고 준엄하고 어려운 날에는 자기들의 한없이 성실하고 참된 본태를 뚜렷이 드러내며 모진 광풍속에서 조국의 운명을 더 힘있게 지켜낸 억척의 기둥이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이 강하고 위대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조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떠받드는 애국자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나라의 초석이 되고 대들보가 된 참된 인간들이 많기때문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적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로 적극 달려나가고있다.당과 조국의 부름따라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를 떠나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리는 청년들의 소행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새세대들의 고결한 애국충정의 발현인것이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한 량심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또 얼마인가.

수천척지하막장과 인적드문 산중초소에서, 바람세찬 전야에서 한생을 산다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다.허나 외진 등대섬과 산골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험난한 개척과 탐구의 길을 헤치며 과학의 첨단을 돌파하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사람들은 날로 더욱 늘어나고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이것이 이 땅의 수천수만의 애국자들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이다.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며 조국을 떠받드는 애국적인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나라가 강대해지려면 거목의 뿌리와도 같이, 건물의 초석이나 대들보와 같이 묵묵히 자기 일터를 지켜가는것으로 조국을 떠받들고 힘을 더해주는 애국자들이 많아야 한다.(전문 보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문강순, 리명순동무들을
축하해주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종업원들

 

[Korea Info]

 

《우리 아이들이 꿈만같은 영광을 받아안았습니다》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본 인민들의 목소리-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지난 9월 9일부 《로동신문》에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고 성대한 경축연회에도 참가한 소식이 실리여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그때로부터 10여일이 지났다.

하지만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일렁이는 격정의 파도는 좀처럼 잦아들줄 모른다.누구나 자기 자식이 받아안은 영광인듯, 자기 가정의 자랑인듯 진심으로 기뻐하고있다.

하여 우리는 매일매일을 꿈만같이 받아안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인민들의 생활의 일단을 전하려고 한다.

 

《내 나라는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입니다》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과 그들의 부모들의 이름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을과 일터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하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누구한테서나 떠받들리우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였다.

《우린 아직도 꼭 꿈을 꾸는것만같습니다.아니 글쎄 우리 딸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경축연회에 참가한것만도 분에 넘친데 열병식장에서 그이께 꽃다발까지 드리였으니 이보다 더 큰 행운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것은 열병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삼가 드린 김윤정학생의 부모가 사람들에게 곱씹어 하는 말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김윤정학생의 아버지 김승룡동무는 평양민족악기공장 로동자이고 어머니인 김향란동무는 평양신발기계공장 로동자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영광의 자리에 다름아닌 로동자부부의 딸이 섰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처음에는 팔목을 몇번이나 꼬집어보았다고 한다.

로동자가정이 받아안은 영광이여서 그 기쁨은 벌써 그들가정의것만이 아니였다.

소년단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성대한 경축연회에 참가했다는 희한한 소식이 전해진 그날 평양민족악기공장과 평양신발기계공장도 명절분위기에 휩싸였다.

뻐스에서, 지하전동차에서, 집집마다에서 이런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린 녀학생의 아버지가 나와 한공장에서 로동자로 일한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소년단원들중의 한명이 우리 공장 동무의 딸이예요.》…

마치 자기 집의 경사를 전하듯 신이 나서 말하는 로동자들이며 그 자랑을 들으며 눈굽을 적시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더 많은 헌신의 땀을 바쳐갈 굳은 맹세이다.

사회안전군 초기복무사관인 전인수동무와 평양시원림건설사업소 로동자 리향동무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된 소년단원들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하시면서 자식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가는 부모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울었다고, 자기들은 위강이를 낳았을뿐이고 당에서 다 품어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었는데 오히려 부모의 수고를 값높이 평가해주시니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다고 감격에 겨워 이야기했다.

정녕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이 아니였다면 평범한 근로자의 자식인 전위강학생이 어떻게 오늘과 같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었겠는가.

량신혜학생의 어머니인 보통강려관 로동자 리은정동무의 심정도 다를바 없다.

어찌 이들만이랴.

복받은 주인공들의 부모들은 하나같이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듯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경축연회에 참가한 사실이야말로 내 나라가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임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준 감동적인 화폭인것이다.(전문 보기)

 

소년단원들이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였던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평양민족악기공장 로동자들과 중구역 류성소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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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태성 외무성 부상 담화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조선중앙통신

 

제76차 유엔총회무대에서 조선반도에서의 종전선언문제가 다시금 부상되고있다.

종전선언이라는것은 지금까지 장기간 지속되여오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전상태를 끝낸다는것을 공개하는 정치적선언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는 있다.

그리고 앞으로 평화보장체계수립에로 나가는데서 종전을 선언하는것은 한번은 짚고넘어가야 할 문제인것만은 분명하다.

관련측들이 아무런 법적구속력도 없는 종전선언문을 들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의례행사를 벌려놓는것으로 조선반도에 평화가 찾아온다면 그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은 종전선언채택이 시기상조라는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올해 2월과 8월에 미본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도,5월에 전격 발표된 미국남조선미싸일지침종료선언도,일본과 남조선에 대한 수십억US$분의 무장장비판매승인도 모두 우리를 겨냥한것이라는것은 세상이 잘 알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결정한데 대해서도 우리는 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는 속에 종이장에 불과한 종전선언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철회에로 이어진다는 그 어떤 담보도 없다.

벌써부터 일각에서 종전선언을 두고 각측의 리해관계와 셈법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지금 당장 이와 관련한 론의를 시작하기는 어려워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조선반도에서 산생되는 모든 문제의 밑바탕에는 례외없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놓여있다.

조선반도와 주변의 지상과 해상,공중과 수중에 전개되여있거나 기동하고있는 미군무력과 방대한 최신전쟁자산들 그리고 해마다 벌어지는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를 힘으로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국방력강화조치는 《도발》로 매도되고 우리를 위협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군비증강행위는 《억제력확보》로 미화되는 미국식이중기준 또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환경이 달라지지 않고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번 선언한다고 하여도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미국남조선동맹이 계속 강화되는 속에서 종전선언은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북과 남을 끝이 없는 군비경쟁에 몰아넣는 참혹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명백한것은 종전을 선언한다고 해도 종전을 가로막는 최대장애물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남아있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종전선언이 현시점에서 조선반도정세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은페하기 위한 연막으로 잘못 리용될수 있다는것을 바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종전선언이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 아니며 정세변화에 따라 순간에 휴지장으로 변할수 있다는 립장을 공식 밝힌바 있다.

미국의 이중기준과 적대시정책철회는 조선반도정세안정과 평화보장에서 최우선적인 순위에 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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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얻을것은 비참한 참패뿐이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조선외무성

 

지난 9월 5일 일본수상 스가가 다음기 자민당총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공식 표명하였다.

일본의 아베내각에서 근 8년동안 내각관방장관을 맡은데 이어 지난 1년동안 수상직을 차지한 스가는 아베와 공모하여 조일관계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넣은 장본인의 하나이다.

얼마전 스가는 자기가 국교관계가 없는 조일 두 나라사이에 민간급에서의 인적래왕과 인도주의적인 교류를 사명으로 오가던 《만경봉-92》호의 일본항입항을 전면금지시키는데 한몫 하였다는데 대해서와 NHK방송에 압력을 가하여 랍치문제에 대한 국제방송을 개시할것을 명령하였다는것을 치적으로 터놓았다.

과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면서 막대한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를 입힌 일제의 죄행에 대해 일본정부가 골백번 사죄하고 배상하여도 시원치 않겠는데 도리여 대조선제재와 압력에 광분한것을 자랑거리로 삼는것이야말로 이미 저지른 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범죄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스가와 선임자인 아베는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어떻게 하나 부활시켜 저들의 정치적목적실현에 악용하기 위해 거짓과 기만으로 민심을 회유하는데 몰두하여왔으나 끝내 수상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정치, 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시종일관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 대조선제재봉쇄책동에 매여달려온 스가와 아베는 영원히 우리 인민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 다음기 자민당총재선거에 립후보로 나선 정치가들이 선임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려는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그 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든 일본이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군사대국화에로 줄달음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린다면 얻을것은 비참한 참패밖에 없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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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4)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그는 왜 표적으로 되였는가

 

윤석열의 장모가 련루된 부정부패사건을 변호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대검찰청이 만든 내부문건중에는 그들이 《윤석열X화일》의 근원으로 지목한 정대택과 관련된 사건자료도 있다.

정대택은 윤석열의 장모와 오래동안 부동산동업을 하다가 투기의혹사건으로 감옥신세까지 진 사람이라고 한다.

이미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의 장모와 부동산투기를 하던 동업자들은 모두 처벌을 받았으나 유독 장모만이 시퍼렇게 살아있고 그가 로골적으로 자기 사위가 뒤를 봐준다고 뇌까린 사실이 알려져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문제는 정대택이 어째서 《윤석열X화일》의 근원으로 그들의 표적이 되였고 그와 관련한 검찰의 내부문건까지 만들어졌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윤석열의 처와 장모는 결혼전부터 관계가 있었던 양재택이라는 검사를 리용하여 부동산투기범죄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정대택 등 동업자들에게 넘겨씌워 감옥에 처넣었으며 이에 대해 장모는 자랑까지 하고다녔다고 한다. 이들모녀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고 감옥살이를 한 정대택이 출소하여 불만을 가지며 소송하려 하자 장모는 윤석열을 등대고 또 구속시키겠다고 그를 위협하였다.

검찰권력을 등에 업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이들모녀의 행태가 얼마나 추악하였던지 9년전 김건희의 작은 외할아버지조차 그들의 죄행을 폭로하면서 죄값을 치르게 해달라고 법원에 탄원을 하였었다고 한다.

자기 딸을 윤석열에게 출가시킨 후 더욱 로골적으로 부동산투기와 사기협잡에 매여달린 장모의 죄행은 공개된것만 해도 부지기수이다.

윤석열의 장모는 의사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5월부터 2년동안 경기도 파주시에 료양병원을 개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0여만US$를 불법적으로 지급받은 료양급여부정수급사건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였으며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땅을 매입하는 과정에 은행통장의 잔고를 3 100여만US$(남조선돈으로 347억원)로 위조하여 리용한 은행증명서위조사건, 경기도 양주시에서 납골당(유골을 보관하는 곳)을 경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위조하여 경영자를 강제로 내쫓고 경영권을 부당하게 가로챈 납골당경영권강탈사건 등으로 재판과 수사를 계속 받고있는 상태이다.

사실 이러한 범죄의혹들은 이미전에 시민단체와 언론들의 폭로로 드러났었고 그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였지만 그때마다 윤석열이 직권으로 유야무야해버렸다. 윤석열이 자기 장모는 그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를 준적이 없다고 철면피하게 놀아댔던것이 바로 얼마전이 아닌가.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윤석열은 자기의 직권람용을 비롯한 부정부패범죄행위를 보여주는 《X화일》이라는것이 공개되자 그 발설자, 론난을 일으킨 주범으로 저들에게 한을 품고있는 정대택을 조준하였고 그를 제압하여 장모의 부동산투기범죄를 무마시키기 위한 내부문건을 작성하도록 한것이다. (계속)(전문 보기)

 

■ 련재

 

[Korea Info]

 

론설 : 당결정관철에서 대담성과 헌신성을 최대로 발휘하자

주체110(2021)년 9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당의 구상과 중대정책들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대담성과 헌신성을 최대로 발휘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힘있게 견인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대담성과 헌신성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거창한 창조와 변혁, 부단한 전진발전을 지향하는 혁명투쟁에서 혁명가가 대담성과 헌신성이 없으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헤칠수 없고 내세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도 없다.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맡은 사업을 전투적으로 박력있게 밀고나가는 무비의 대담성, 혁명을 위함이라면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무한한 헌신성을 지닌 사람만이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길수 있다.

대담성과 헌신성을 지니는것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일군들은 우리 당의 골간력량이며 혁명과 건설의 각 분야를 책임진 지휘성원들이다.일군들이 대담하게 작전하고 혁신적으로, 헌신적으로 투쟁하지 않으면 한개 부문과 단위, 지역이 주저앉고 나아가서 혁명이 침체되는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게 된다.일군들의 대담성, 헌신성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이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다.

겹쌓이는 도전과 장애를 맞받아뚫고 국가사업전반에서 발전지향적인 뚜렷한 변화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일군들의 임무와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대담한 작전과 지휘, 과감한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당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기 위하여 분투하고 또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대담성과 헌신성을 최대로 발휘하는것은 현시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근본조건이다.

일군들은 해당 부문, 단위사업의 직접적조직자이며 집행자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따라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에 달려있다.모든 일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지만 앞뒤를 재면서 소극적으로 일하고 요행수나 바라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가야 하는 지금 조건이 어렵기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이다.이런 때일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일군들의 정치사상적수준과 실무능력이다.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에 맞게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일판을 크게 벌려나가는 일군, 낡은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과감한 실천으로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일군의 적극적인 역할에 의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대담성, 헌신성은 높은 책임감의 발현이다.일군들이 대담하게 작전하고 혁명적으로 일을 제끼지 못하는것은 책임지기를 두려워하고 혁명성이 부족한데 있다.책임성이 높은 사람에게서는 난관앞에 동면하고 책임관계에 신경을 쓰면서 사업을 진취적으로 내밀지 못하고 앉아서 말공부나 하는 소심성과 보신주의가 나올수 없다.응당 자기가 맡아해야 할 일도 아래우옆에 떠넘기는 책임회피, 처음에는 열성을 부리다가도 기일이 지나면 점차 요령과 자만에 빠져 눈치놀음, 현상유지만 하는 형식주의와 같은 비혁명적인 투쟁자세와 관점, 태도는 책임감이 결여된 사람에게서 나오는 법이다.

사업을 책임진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동자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이였던 전경선동지는 높은 실력과 왕성한 사업의욕, 비상한 책임감으로 한생을 불같이 살아온 진짜배기일군이였다.당의 구상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되겠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가 투철하였기에 그는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자기 단위 근로자들을 위하여 삶의 자욱자욱을 적극적이고도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어올수 있었다.비록 말은 잘할줄 몰라도 당과 국가의 고민을 함께 걱정하면서 그것을 풀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일군, 혁명이 요구하고 시대가 요구하는것이라면 즉시에 일판을 벌리고 모가 나게 실천하며 한가지 일을 해도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실지 덕을 줄수 있게 해나가는 일군이 책임적인 일군이다.

일군들은 일하는 과정에 본의아닌 과오도 범할수 있다.실패를 두려워하고 책임지기를 꺼려하면서 앞뒤를 재고 피동에 빠지게 되면 자연히 양기를 잃고 의기소침해지게 되며 나아가서 맡은 직책상임무를 제대로 수행할수 없게 된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보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모든 사업을 국가적안목에서 대담하게 설계하고 실천해나갈 때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이루어낼수 있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대담성과 헌신성은 자기 힘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에 기초하고있다.자기 힘을 굳게 믿는 정신적강자들은 그 어떤 고난도 뚫고나가지만 제힘을 믿지 않고 남만 쳐다보는 정신적약자들은 열려진 길로도 나갈수 없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다져 사회주의건설에서 뚜렷한 전진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란 다름아닌 자강력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가려는 결사의 의지를 지니고 자체의 잠재력에 의거하여 새롭게 혁신하고 부단히 창조해나가는 자력자강의 투사이다.

일군들의 대담성과 헌신성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나타나야 한다.우리 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할것을 맹약한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 그 길에서 기쁨과 만족을 찾는것을 삶의 보람으로, 더없는 긍지로 여겨야 한다.인민이 요구하고 바란다면 대담하게 접어들고 강력하게 추진시키는 왕성한 일욕심, 인민의 아픔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투철한 인민관을 지닌 일군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체질화한 진짜배기심부름군이다.

지금 인민생활에서는 부족한것이 적지 않다.이런 때일수록 심부름군의 자세를 흐트리지 말고 위민헌신의 한길을 곧바로 가야 할 사람들이 우리 일군들이다.인민들의 고생을 페부로 느낄줄 알고 어떻게 하나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하여 대담하게 구상하고 그 실현을 위해 아득바득 애를 쓰는 일군들에 의하여 우리 당의 보살핌의 손길이 인민들에게 속속들이 가닿게 된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대담성과 헌신성을 최대로 발양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는 높은 정치의식과 실무능력이다.일군들이 지난 시기 아무리 공로를 많이 세웠다고 하여도 오늘날 정책적안목이 무디고 실력이 낮으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설수 없다.아는것이 많고 실무능력이 있어야 확고한 주견과 신심도 생기고 대담성과 책임성, 자기희생정신도 발양되는 법이다.

사람이 늙는것처럼 지식도 낡고 사상도 퇴색되기마련이다.건전한 사상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고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는것이 바로 정상적인 당정책학습이다.당정책을 신념화하기 위한 학습을 실속있게 꾸준히 벌려나가야만 일군들의 머리속에 당의 사상과 정책이 선명하게, 공고하게 자리잡게 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창의창발성, 헌신성을 발휘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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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결사옹위로 한생을 빛내이신 영원한 친위전사

주체110(2021)년 9월 22일 로동신문

 

 

하많은 사연을 전해주는 9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은 혁명의 붉은 기폭속에 숭엄히 어려오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본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가 어머님을 더욱 잊지 못하는것은 어머님의 한생이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충실성의 귀감이기때문이라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충실성의 귀감!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전기간 위대한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

혁명가의 삶은 순간순간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으로 보여준 그 불같은 한생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성스러운 투쟁의 한길로 힘있게 추동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혁명가가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준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가신 때로부터 어느덧 72년세월이 흘렀다.

어머님의 생애는 비록 서른두해밖에 되지 않지만 그 길지 않은 한생은 우리 혁명가들이 간직하여야 할 가장 고결한 인생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깊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주체24(1935)년 3월 삼도만유격구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고 그토록 격정을 금치 못하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그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실 전설적영웅이시고 태양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온넋으로 절감하신 김정숙동지께서 다지신 불타는 맹세가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싸우겠다!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영원히 그이의 혁명전사답게 떳떳이 살며 억세게 투쟁하겠다!

이런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혁명의 한길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전사로서 값높은 생을 빛내이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주체29(1940)년 4월중순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뜻밖에 대병력으로 달려든 적《토벌대》의 포위에 들었을 때였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사령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인조에 망라되여 전투에 참가하시였다.

유격대의 력량이 얼마 안된다는것을 눈치챈 적들은 기를 쓰고 따라왔다.

눈속에 묻힌 높고낮은 산발들을 넘고넘으며 온종일 놈들과 싸운 대원들은 지칠대로 지쳐 나중에는 쓰러졌다.

자칫하면 유인조가 전멸의 위험에 처할수 있는 이때 김정숙동지께서는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동무들, 우리가 이러고있으면 어떻게 해요.이것은 사령부로 달려드는 적들에게 길을 내주는것이나 같습니다.

누구나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습니다.일어나 싸워야 합니다!》

그러시고는 쓰러진 대원들에게 적과 싸우다가 죽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우리는 절대로 죽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기어이 살아서 사령관동지를 보위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다는 어머님의 호소에 모든 대원들은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결사적으로 적들과 싸웠다.이렇게 되여 사령부의 안전은 성과적으로 보장되였다.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는 친위전사가 되시여 김정숙동지께서 헤치신 사선의 고비들이 우리 눈앞에 밟혀온다.

두자루의 싸창을 량손에 감아쥐시고 기관총련발사격을 하듯 원쑤격멸의 불을 뿜으시던 무송현성전투, 사령부로 쏠리는 적을 유인하시느라 등에 진 양재기에 총탄구멍이 뚫리는것도 모르시고 불같이 내달리신 어머님의 불멸의 모습을 전하는 홍기하전투, 위기일발의 순간 결사의 각오를 안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셨던 대사하치기전투…

가장 어렵고 엄혹한 순간에 발휘하는 충실성은 결코 일시적인 충동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언제나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 수령을 믿고 따르는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고 온넋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인간의 체질화된 신념과 투지가 낳는것이다.

청봉밀영에서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를 준렬히 단죄하시며 추상같이 웨치시던 김정숙동지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다.너는 누구냐.너는 혁명의 원쑤다.혁명은 네놈을 용서하지 않을것이다.똑똑히 기억하라.너는 혁명앞에 지은 죄로 하여 처단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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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높은 정치의식과 계급적자각을 지녀야 사회주의승리를 위해 헌신할수 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는 지금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끓어넘치는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은 정치의식과 계급적자각의 발현이다.전체 인민이 정치의식, 계급적자각을 높여나갈수록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고있는 오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깊이 인식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높은 정치의식, 계급의식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게 된다.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 적과 난관앞에서 절대로 굴하지 않는 억척의 의지가 없이는 혁명의 길에 나설수도 없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도 없다.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며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정치의식, 계급의식은 생명과 같다.

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됨에 따라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사람들이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해이되는것이다.사회주의의 변질은 사람들의 사상적변질로부터 시작된다.정치의식, 계급적자각이 무디여지면 적아를 판별하는 눈이 흐려지게 되고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동요하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투쟁, 계급투쟁을 포기하게 된다.이런 사상적해이와 정신적라태는 사회주의를 좌절과 붕괴에로 몰아가게 된다.인민들이 지닌 정치의식, 계급적자각이야말로 사회주의를 떠받드는 공고한 정신적기둥이다.

오늘 우리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혁명가의 진가가 어려울 때 나타나는것처럼 정치의식, 계급적자각도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검증된다.전체 인민이 수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을 따라세우며 투철한 계급적자각을 안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분투해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쳐나가게 된다.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은 전체 인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계급적자각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고귀한 결실이다.

높은 정치의식과 계급적자각을 지니는것은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행복의 요람이라면 인민대중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가는 투쟁의 주인, 직접적인 담당자이다.사회주의를 떠나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인민대중의 의식적인 투쟁을 떠나서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사회주의와 인민대중은 영원한 운명공동체이다.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과정은 걸음걸음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한다.이 대결전은 힘과 힘의 대결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전체 인민이 높은 정치의식과 계급적자각을 지녀야 천만대적이 달려들고 모진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언제나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완강하게 투쟁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이 고난의 행군시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면서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결코 누구의 도움을 받거나 그 무엇이 넉넉해서가 아니였다.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는 견결한 사상의식,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는 원쑤들과의 싸움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이 쓰러지면서도 기대옆을 떠나지 않게 하였고 혁명의 붉은기높이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게 하였다.사회주의는 높은 정치의식, 계급적자각을 지닌 인민만이 견결히 수호할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사가 가르치는 진리이다.

오늘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키는데서 나서는 초미의 문제로 되고있다.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타승하는 사회주의의 힘이 강해질수록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변질와해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게 된다.맞다드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략은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 정치의식, 계급의식을 비상히 높이는데 있다.누구나 정치사상적으로, 계급적으로 견결한 투사로 준비할 때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할것이다.

높은 정치의식과 계급적자각을 지니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중요한것은 사회주의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정치사상적으로, 계급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국가사회생활의 전반에서 사상의 힘, 집단주의위력이 높이 발휘되게 된다는데 있다.자본주의가 흉내조차 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위력은 전체 인민이 정치의식, 계급의식을 높일수록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것을 요구하고있다.여기에는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세월의 모진 풍파를 뚫고헤치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자신이다.누구나 우리 국가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려는 높은 정치사상적각오,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려는 견결한 투쟁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여야 하나의 제품을 내놓고 건물 하나를 일떠세워도 명제품, 기념비적창조물로 되게 할수 있다.시대와 혁명은 전체 인민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정치의식, 계급적자각을 지닌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열혈투사, 진짜배기혁명가가 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정치의식, 계급의식은 유전되는것이 아니며 저절로 높아지는것도 아니다.전체 인민이 높은 정치의식, 계급의식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 계급투쟁의 맹수가 되자면 누구나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여 의식적으로 학습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매일 학습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고들어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 때 누구나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고 투철한 계급적자각을 지닌 견결한 혁명투사로 준비해나갈수 있다.

혁명의 승리는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하고 계급적으로 투철한 정신력의 강자들의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정치의식, 계급적자각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 한몸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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