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꾸어가시는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은정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주체112(2023)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인 소년단원들이 끝없는 행복을 누리며 열렬한 소년혁명가, 앞날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장한 모습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없는 기쁨과 혁명하는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온 나라가 감격으로 설레이고있다.

뜻깊은 새해 2023년의 첫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사랑의 선물도 한가득 안겨주신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행복과 긍지로 세차게 높뛰고있으며 그이의 품에 안겨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장한 모습에서 누구나 내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락관하고있다.

 

세상에 이런 사랑 어디 또 있으랴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새해 첫 혁명활동소식을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이 새해 첫날 우리 학생소년들속에 계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환하신 영상을 뵈옵고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한해의 마감날까지도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어찌 뜨거운것이 격랑치지 않으랴.

사리원청년야외극장 로동자 렴정복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는 순간 저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습니다.글쎄 우리 원수님께서 저의 아들의 손을 꼭 잡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기념사진을 찍으신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는 이어 평범한 로동자의 아들을 영광의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하늘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며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을 때마다 로동자가정에 베풀어지는 그 사랑이 하도 고마와 온 가족이 뜬눈으로 밤을 새우군 하였다고, 그래서 대회장에서 시 《나는 로동자의 아들이다》를 목청껏 읊었다는 아들의 소식을 들었을 때에도 온 가족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는것이 어찌 그만의 심정이겠는가.

중구역 동안1동에 살고있는 동영숙로인은 평천구역 성안소학교에 다니는 손자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뜻깊은 새해에 소년단대표들을 온 나라가 부러웁게 내세워주시기 위해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그는 우리 소년단원들이 자기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게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값진것을 모두 안겨주고싶어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라고, 대회장으로 떠나기 전부터 사랑을 가슴가득 받아안았는데 이렇게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시니 세상에 우리 아이들과 같은 행복동이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대동강구역 소룡2동에 살고있는 김미경녀성은 제대군관부부의 딸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여 일생을 두고 추억할 영광과 행운을 받아안은데 대해 이야기하면서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천만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다고 말하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끝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며 자식에게 피를 물려주었다고 대를 이어준것이 아니며 맡은 일에 책임적이고 성실하다고 하여 사회앞에, 후대앞에 지닌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새겨보았다고, 평범한 로동자부부의 딸에게 분에 넘친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그이의 뜻을 받들어 자식을 훌륭히 키워가겠다고 한 원산시 승리동 강성희녀성의 이야기도 절절하였다.

이것은 비단 소년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의 부모들과 가족들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은 소년단대표들중에 광부의 자식도 있다고 목메여 외우던 검덕의 광부들이며 우리 원수님께서 외진 산골학교, 섬분교의 소년단원들에게도 꼭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정녕 그이의 따사로운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고 격정을 터놓던 랑림군의 인민들과 섬초소군인가족들을 비롯한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자신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불같은 심정을 터놓으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랑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설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는 우리 인민,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더 밝아질 자식들의 모습을 그려보는 가슴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메아리친다.

온 나라 아이들의 가장 친근한 아버지!

진정 이 웨침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 더 잘 받들어나가자고 하시며 그 인민의 맨앞에 아이들을 놓으시고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이 한마음으로 터치는 어머니 우리당 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이다.

 

끝없이 울려가라-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

 

꿈결에도 그리워 마음달리며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원수님을 뵙고싶은 한생각으로 대회의 나날을 맞고보낸 소년단대표들이 자기들의 소원을 이루게 되였다.

청소년교양사업부문,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 접하고보니 새세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책임진 자기들의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격정의 목소리를 터놓고있다.

소년단대표들이 뜻깊은 설날에 이 세상 가장 친근한 아버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를 두고 전해갈 기념사진을 찍은것은 이 땅의 새세대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고 행복이라고 하면서 교육위원회 국장 황철명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교육부문 일군들이 어떻게 후대들을 사랑하고 참답게 교육교양하며 조국의 미래를 어떻게 꽃피워나가야 하는가를 숭고한 모범으로 가르쳐주고계십니다.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가르치든 학생교양을 본업으로 삼고 교양자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기며 중등일반교육을 맡은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베푸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접하고보니 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기상이 어리고 담찬 발구름소리와 더불어 내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담보되게 된다는 확신이 더욱 커진다고 하면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토로하는 각지 교원들의 맹세는 또 얼마나 열렬한가.(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손자의 모습을 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는 중구역 동안1동 67인민반 김경구가정에서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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