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문헌 전당에 배포, 각급 당조직들에서 집중학습 진행

주체112(2023)년 1월 7일 로동신문

 

-화학공업성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문헌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조직들에 배포되였다.

력사적인 문헌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인도하는 귀중한 실천강령이며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온 나라가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를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 신심드높이 진입한 격동의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문헌을 받아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의와 결사관철의 혁명정신이 비상히 앙양되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요구로부터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입니다.》

집중학습은 문헌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새기며 그것을 자로 하여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을 랭정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투쟁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대책을 토론하는 방법으로 조직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은 이번 집중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비롯하여 력사적인 보고문헌의 기본사상과 내용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전면적으로, 원리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학습을 조직진행하고있다.특히 문헌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일해나가도록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학습열의가 앙양되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집중학습을 통하여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으로 내세운 당의 믿음과 기대를 다시금 자각하고 인민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게 하고있다.

전력공업성, 석탄공업성, 철도성, 기계공업성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목표를 일정대로 정확히 수행하면서 정비보강계획을 착실히 집행해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일군들과 정무원들에 대한 학습조직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농업위원회, 경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농업생산과 소비품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백있게 해나갈수 있게 문헌연구와 토론이 실천과 결부되도록 하고있다.

채취공업성, 림업성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자기 부문 사업을 실지 전진시켜 국가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방도를 찾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국가과학원, 교육위원회, 보건성, 문화성을 비롯한 모든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을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갈수 있게 학습지도에 힘을 넣고있다.

각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데 중심을 두고 력사적인 보고에 대한 집중학습을 심도있게 조직진행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전원회의가 제시한 중요정책과제수행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학습열의를 높여주고있다.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더욱 살리며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을 탐구확정하는데 모를 박고 문헌연구와 토론을 심화시키고있다.

전당적인 집중학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평양화력발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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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주체112(2023)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문헌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이 시작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을 투쟁과 전진의 지침으로 삼고 올해에 기어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문헌은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밝힌 가장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방략이고 실제적인 변혁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2022년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히시였다.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우리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대중은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이 제시한 투쟁방침의 정당성과 그 집행방도를 정확히 인식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하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다.

이번 전원회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이와 함께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보고문헌에는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우리 당의 이런 불같은 진정은 대중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는 과정에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게 된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의 사상을 뼈에 새길 때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함에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쏟아부으며 자기 단위의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제거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다.

전원회의는 시대발전에 부합되게 사상사업의 내용을 심화시키고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성된 정세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부응하여 올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방략을 책정하였다.이것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이 2022년의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축적된 경험과 교훈, 실제적전진에 토대하여 제시한것으로서 여기에는 예상치 않았던 정황들에도 적시에 대처하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묘술과 방책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사상을 환히 꿰들어야 무슨 일이나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난관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수 있다.

위대한 승리는 당중앙의 사상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들만이 떠올릴수 있는 고귀한 결정체이다.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 필승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안고 분초를 아껴가며 전원회의보고문헌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전원회의보고문헌의 진수와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문헌은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그 절대의 위력과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여기에는 지난해 혹독한 국난을 이겨내면서 발휘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을 가세하고 당건설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켜 올해를 더 큰 성과들로 가득 채우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인 학습자,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문헌에 제시된 사상리론들과 과업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학습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연구체득하고 그 정당성과 의의를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계시는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자면 우리모두가 첫걸음부터 어떤 마음가짐과 각오를 가지고 내짚어야 하는가를 똑똑히 새겨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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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회의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킨 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

주체112(2023)년 1월 7일 로동신문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창조해온 우리 혁명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 애국적헌신성을 굳게 믿고 그에 의거하여 전진하고 승리해온 거창한 위업이다.

우리 당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시종일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일군들로 하여금 우리 당이 변함없이 견지하고 구현해오는 자력의 원칙이 과연 어디에 기반을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을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이번 전원회의에서 중요하게 강조된 문제가 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데 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경제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힘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체적력량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의 힘을 믿고 그들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설비현대화를 하나 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로동계급을 믿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전체 전원회의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파고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고계시는 혁명적원칙, 그이의 심중에 확고히 자리잡고있는 자립, 자력의 사상의 근본바탕에 다름아닌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놓여있음을 깊이깊이 절감하게 하는 순간이였다.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길만이 가장 존엄있게 살고 부강하며 영원히 승리하는 길이다.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에 대한 의존심에 사로잡히면 존엄도 명예도 모르는 숙맥이 되고 나중에는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 코를 꿰이는 기술의 노예, 비굴한 동냥군이 되고만다.

물론 자립의 길이 헐한 길은 아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풍부한 자원과 재부, 방대한 인력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제힘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누군가의 도움에 기대를 거는것은 제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 제힘으로 살아나가려는 의지를 지니지 못했기때문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

우리 당이 내세우는 자력의 사상은 인민이 지니고있는 힘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우리 당이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내세우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올수 있은것은 그 어떤 막강한 물질경제적토대나 억대의 재부가 있어서가 아니였다.

인민의 힘, 인민의 애국적열정을 믿고 창조와 건설의 설계도를 그렸고 존엄높고 부강한 국가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다져왔다.

인민은 혁명의 전진동력이다.당의 위력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있다.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보는 당은 언제나 승리하지만 인민을 외면하고 인민의 힘을 믿지 않는 당은 풍전등화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였기에 우리 당은 그처럼 간고하고 험난한 력사의 준령들을 승리적으로 넘고헤치며 자립적발전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라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투철한 좌우명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사에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우리 로동계급을 찾아가시여 그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나라사정도 툭 털어놓고 알려주시고 우리 당은 혁명의 주력부대인 로동계급을 믿고있으며 동무들에게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고무와 믿음을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전후 재더미를 헤치며 전설속의 천리마가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거창한 과업을 단 14년만에 성과적으로 수행한 기적은 물론 우리 조국의 모든 비약의 력사에는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력력히 수놓아져있다.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고 그 힘으로 자주의 한길을 억세게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고 그들과 담화도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보시오, 우리 로동계급의 기상이 얼마나 장한가 말이요라고 격정에 넘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형편이 곤난해도 끄떡하지 않고 로동계급의 세상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무쇠마치로 튼튼히 지켜가고있다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로동계급에 대한 이런 철석의 믿음, 불같은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천길지하막장도,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해장도, 파도사나운 어장도 찾고 또 찾으시여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 뜨겁게 새겨진 그 숭고한 믿음의 세계를 우리 일군들은 이번 전원회의장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로동계급을 믿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숭고한 뜻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어떻게 펼쳐졌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전진이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줄기찬가 하는데 대한 대답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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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주체112(2023)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지금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력사적인 보고문헌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면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입니다.》

지난해는 우리 당과 인민이 전대미문의 엄혹한 국난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온 자랑찬 투쟁과 전진의 해였다.

우리 인민은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되새겨보면서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진리성, 앞날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당중앙의 호소따라 굳센 신념과 의지로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한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로정과 공화국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다.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할 해가 바로 올해 2023년이다.올해의 투쟁여하에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며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지난 2년간의 투쟁이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인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당대회가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우리는 올해에 우리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공업부문의 생산과 능력을 장성시키고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실제적인 전진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 난관이 가로놓이게 될것이지만 우리 인민은 승리를 락관하고있다.우리에게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혁명적열정으로 충만된 지난해의 고귀한 성과와 경험이 있다.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고 적시에 해결대책해나가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기에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충성과 애국으로 일관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필승의 자신심을 백배하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다그쳐나갈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배가될것이다.

천만인민을 거창한 변혁과 창조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은 기세차고 신심은 드높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맹렬히 벌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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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군에서 더 높이 발휘해야 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

주체112(2023)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일치단결하고 막연한 기대나 희망이 아니라 굴함없는 투지와 신념을 배양하면서 조선혁명특유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갈 때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새시대의 번영과 행복은 반드시 우리를 마중해올것입니다.》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불변지침으로 하는 조선혁명에는 오직 그 신성한 이름, 그 눈부신 발전행로와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우리 인민특유의 정신적재부가 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 그것은 정녕 만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특유의 강용한 기상이며 우리 조국을 혁명의 새 승리에로 무한히 고무하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이다.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안고 개척되고 전진해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으로 영웅적서사시들을 아로새겨왔다.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당의 호소에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생산으로 화답하고 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도 척척 만들어냈으며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하였던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이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이룩된 주체조선의 변혁적인 발전상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 창조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위력이 확증된 불패의 혁명정신이다.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이 보다 힘있게 과시될 래일의 승리에 대한 우리의 신심은 확고하다.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이 필승의 신심은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자부하며 무엇을 보고 그렇게 확신하는가.

승리는 그 어떤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자기의 철리와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도래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의 모든 승리의 중요한 담보이다.자력갱생을 떠나서는 혁명의 주체에 대해서 생각할수도 론할수도 없으며 간고분투의 정신력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불리한 환경에서도 튼튼한 자립의 토대를 구축할수 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외자에 의존하고 외부의 원조에 기대를 거는것은 허무한 생각이며 그것은 우리의 자주성도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는 예속의 길이다.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주체의 길,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자립의 길,

그것은 정당한 길이지만 어려운 길이며 비길데 없는 강인성과 불굴성, 높은 희생성을 요구하는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자력갱생은 주체가 선 인간과 주체가 서지 못한 인간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되며 자력갱생을 하는 여기에 혁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기본고리가 달려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완강한 난관극복의 정신,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하는것이 자력갱생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자력갱생선구자들의 투쟁행로이다.그래서 자력갱생이라는 말에는 항상 간고분투라는 말이 뒤따르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는 온 나라에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그때처럼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진군도상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다.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에 있다.

새것을 창조하는 투쟁로정은 난관을 동반하는 준엄한 길이다.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역경속에서 우리 인민의 정신적힘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더욱 높이 발휘할 때 부강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될것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운 천리마시대의 영웅들과 혁신자들, 천리마선구자들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자력갱생의 귀감이다.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 긍지높은 세대들이 발휘한 혁명정신으로 살며 일할 때 점령 못할 목표가 없고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다시한번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가야 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자주적인 혁명정신이라면 남에 대한 의존심은 남의 힘을 믿고 남에게 의거하여 제기된 문제를 풀려고 하는 사대주의적인 사상관점이다.어떤 일에서나 자력갱생하면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지만 남에게 의존하면 제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아직까지도 남의 기술에 대한 의존을 털어버리지 않고 자력의 원칙을 흥정하려드는 낡은 사상에 단호하고도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객관적환경에 빙자하면서 우리 사업을 방해하고있는 온갖 그릇된 사상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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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윤석열표예산안》에 대한 민심의 대답

주체112(2023)년 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예산은 정치이다. 국민에게서 세금을 얼마를 걷어 누구에게 얼마를 쓰는가를 결정하기때문이다. 한달내내 치렬한 론쟁끝에 여야가 합의했으니 뭔가 달라진게 있나싶었는데 정말 화만 돋구는 예산이다.》…

지난해말 남조선언론에 실렸던 글의 한대목이다.

그도 그럴것이 여야간의 진부한 갑론을박속에 《법정처리기한》을 22일이나 넘기며 겨우 통과되였다는 올해 《예산안》이 전형적인 《부자감세예산》, 《민생압박예산》, 《전쟁준비예산》이기때문이다.

이미 윤석열역도는 기업들에 부과되는 세금을 낮추어야 경영활동이 활성화된다는 구실밑에 집권기간에 추진할 총 60조원(남조선돈)에 달하는 《부자감세안》을 내걸고 《종합부동산세》와 《법인세》를 낮추며 《금융투자소비세》도입을 2년간 더 미룰것을 강박하였다. 그것이 올해 《예산안》과 그와 관련한 《법안》들에 그대로 반영되여 《종합부동산세》는 사실상 그 자체를 페기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법인세》도 낮아졌다. 금융투자로 얻은 소득이 5 000만원을 넘는 경우 20~25%의 세금를 부과하는 《금융투자소비세》 역시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였지만 또다시 연기됨으로써 투기업자들은 막대한 세금이 면제되고 불로소득하게 되였다. 그러니 《부자감세예산》이라는 민심의 규탄을 면치 못하는것이다.

올해 《예산안》이 가진자들, 부자들의 배는 더욱 불리워주는 대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위한 자금은 내놓고 축소, 페기시킨 《민생압박예산》이라는 비난도 마찬가지이다.

단적인 실례로 지난해 8월초 서울 관악구 반지하주택에서 큰물피해로 장애자가족 3명이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반지하주택문제해결을 위한 핵심사항으로 제기되였던 《매입임대주택예산(3조여원)》과 《전세임대주택예산(1조여원)》 등의 《공공임대주택예산》은 2022년보다 5조원이상 삭감되였다.

물가가 1998년이후 최대로 오르고 금융위기가 심화되고있어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날로 더욱 어려워지고있는 때에 윤석열역적패당은 경제위기와 재난이 집중될 취약한 계층을 위한 지출확대가 아니라 오히려 기존예산마저 대폭 깎아버린것이다. 이것은 역적패당에게 애당초 집이 없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생존권보장이라는 의식자체가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올해 《예산안》을 통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흉심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무슨 《건전한 재정》이니, 《긴축재정》이니 하면서 세금수입의 감소를 핑게로 총지출을 지난해에 비해 3. 7% 낮추었지만 반대로 《국방예산》지출은 1. 3% 늘였다. 한푼이라도 더 돌려써야 할 《민생관련예산》은 무작정 깎아버려도 북침전쟁을 위한 무력증강에는 막대한 혈세를 아낌없이 탕진하겠다는것이다. 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적패당의 망동으로 하여 가뜩이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이 올해에 더 큰 불안과 공포속에 살게 될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지난해말에 이어 새해정초에도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정권이 밝힌 <약자복지투자>는 온데간데없고 <약자복지외면>만 덩그렇게 남았다.》, 《예산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과 취약계층이 떠안게 되였다.》, 《세금수입감소에도 불구하고 북침전쟁준비를 위한 무기구매만은 줄일수 없다는 뜻이다.》, 《전쟁준비예산은 늘이고 서민복지예산은 줄인 2023년 윤석열표예산안은 닥쳐온 민생위기만큼이나 불안하게 한다.》고 준절히 폭로하고있는것이다.

《윤석열표예산안》에 대한 민심의 대답은 하나와 같다.

《국민의 고통을 없애는데는 윤석열퇴진이 답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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