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3th, 2023

혁명의 북소리 울리며 신심드높이 앞으로!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용기백배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혁명적기백과 락관이 차넘친다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가 가리킨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천만인민이 장엄한 새해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막아서는 난관을 박차고 떨쳐일어나 광휘로운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락천적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을 두고 나누는 출근길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아도, 비상한 각오와 결심으로 증산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려가는 드바쁜 속에서도 대중체육과 군중문화예술활동으로 흥성이는 일터들에 가보아도 좋다.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 높이 부르며 애국으로 높뛰는 심장마다에 신념으로 간직된 아름다운 래일을 웃음과 랑만, 열정으로 마중해가는 강의하고 슬기로운 우리 인민의 활기찬 모습은 과연 무엇을 보여주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야 어떤 곤난속에서도 두려움없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내세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할수 있습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그만큼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에 따라 한해 투쟁의 성패가 좌우된다.비록 어려움은 있어도 동요와 비관을 모르고 우리 인민은 새해 정초부터 혁명의 북소리를 더욱 장엄하게 울리며 아름다운 래일을 마중해가고있다.

올해처럼 자기 힘에 대한 끝없는 자긍심으로 가슴설레인적은 없다고 하면서 당의 숭고한 뜻 받들어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겠다는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목소리를 우리는 정녕 무심히 들을수 없다.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 어머니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일념 안고 새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는 함남의 평범한 녀성의 절절한 토로가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겠는가.

사람이 정신력의 강자가 되자면 락관주의자가 되여야 한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 투쟁하는 락관주의자만이 그 어떤 간고한 조건에서도 두려움을 모르고 혁명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갈수 있다.

위대한 김정은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환희가 황홀한 축포가 되여 수도의 하늘가로 터져오르던 신년경축의 그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한 연구사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저 축포를 바라보느라니 필승불패의 한길로 줄기차게 령도하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새해에도 변혁과 비약이 이룩되리라는 확신이 더욱 굳어집니다.》

정녕 위대한 당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과 락관이 그대로 충천한 화광이 되여 밝아온 뜻깊은 신년의 려명이 아니던가.

혁명적락관주의! 이는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있는 위대한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고유한 기질이며 그 어떤 난관이 전진을 막아나선다고 하여도 백절불굴의 의지로 뚫고헤치며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서 공기와 빛처럼 없어서는 안될것이 바로 앞날에 대한 희망이며 래일에 대한 락관이다.

자기 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주의가 있었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적들에게 체포되여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칠수 있었고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아름드리나무에 신념의 글발을 명줄처럼 새겨 조선혁명의 사상정신적재보로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도, 전후 재더미우에서 솟구쳐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준엄한 시련의 언덕들을 넘으며 창조된 함남의 불길, 강원도정신과 같은 불굴의 시대정신들도 필승의 신념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락관주의자들이 안아온 결실인것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상초유의 극난속에서도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린 2022년의 그 자랑찬 날과 달들은 또 어떻게 흘러왔던가.

우리 인민은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직접 보고 체감하면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릴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하고있다.

뜻깊은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함으로써 국가의 명예와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2022년을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해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보다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출발선을 떠나는 인민이 있던가.

조국강산에 넘쳐나는 인민의 끝없는 희열과 랑만,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에 뿌리를 두고있다.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혁명의 북소리가 높이 울린다.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서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맞이할수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천만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찬란한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미래에 대한 락관에 넘쳐 용기백배 전진의 발걸음 힘차게 내짚은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총진군 앞으로!(전문 보기)

 

[Korea Info]

 

평양시예술선전대에서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용기백배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혁명적기백과 락관이 차넘친다

평양시예술선전대에서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자력갱생강자들이 성장한다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기 발전의 력사적행로우에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군상으로 그 모습 빛나게 아로새겨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절대의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력이다.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믿음, 자기 힘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우리 인민과 같이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을 지니고 오직 자기 힘으로 거창한 기적과 변혁의 년대기를 수놓아가는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과 지혜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가장 존엄높고 강의한 인민으로 그 영예를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였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처럼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모든 곤난을 한걸음한걸음 딛고 헤치며 전진해온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뜨거운 마음 안고 돌이켜보았다.

결코 쉽게 걸을수 있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순조롭고 평온하게 흘러온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였다.

우리가 더 강해지고 부흥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시기와 방해책동을 비롯하여 우리의 걸음걸음에 제동을 걸고 장애를 조성하는 험난한 고비들이 앞을 가로막아나섰다.

하지만 우리는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지만 자기 힘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억세게 전진해왔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도,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치며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우리의 고귀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 자존의 넋이 깃들어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억센 기상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뚜렷이 과시된 지난해의 모든 성과들은 자력갱생이라는 불멸의 글발과 더불어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가 헤쳐온 성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온 나라 인민모두를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은혜로운 그 품에 대한 고마움에 마음 젖어든다.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이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다.하지만 그것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으로 이룩할수 있는것이 아니다.부족한것이 있다고 하여, 가는 길이 험난하다고 하여 주저앉아 남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그 어떤 지원을 기대한다면 그때 벌써 존엄과 영예는 상실된다.간혹 남에게 의존하여 일시적인 경제적발전이나 물질적영화는 누릴수 있다 해도 거기에는 반드시 예속과 굴종을 감수해야 하는 수치와 치욕의 어두운 그늘이 있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자력갱생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인민이 이 력사의 철리, 혁명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속깊이 새겨안고 투쟁해온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구현해오신 자주사상,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원칙을 변함없이 계승하시여 혁명령도의 첫 기슭에서부터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자력갱생하는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는 투철한 자주정신을 지니시고 그 정신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자강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여왔다.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진행된 뜻깊은 당대회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계기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강조하신것은 바로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길뿐이라는것이였다.

자력갱생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 앞으로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는 그런 창조력과 발전력을 키우기 위해 투쟁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은 우리 인민들의 자존의 정신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강령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실 때마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이야말로 필승의 무기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더더욱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인민이 살며 일하는 그 어디서나 자력갱생창조대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높은 정치의식은 정치생활과정을 통하여 배양된다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가려면 혁명의 동력이며 담당자인 전체 인민의 정치의식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라고 할수 있다.사람은 정치의식이 높아야 확고한 정치적안목과 정책적대를 가지고 당의 의도에 맞게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당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제고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치의식은 결코 저절로 배양되거나 그 어떤 욕망에 의해 높아지는것이 아니다.부단한 정치생활과정에 사상적으로 단련되고 끊임없이 제고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정치생활은 사람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조직사상생활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조직과 당의 령도를 받는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생활을 진행하는것은 보편화된 일상생활로 되고있다.

하다면 정치생활을 통하여 정치의식은 어떻게 높아지는가.

우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여러 형태의 회의나 강연, 학습 등을 통하여 조성된 정세와 당의 로선과 방침, 투쟁목표들을 명확히 알게 되고 보다 넓은 시야와 정치적안목, 견해를 가지게 된다.이와 함께 조직으로부터 받은 위임분공을 수행하고 조직에 자기의 의사를 표명하며 조직적통제와 동지들과 집단의 방조를 받는 과정에 정치적으로 더욱 각성되고 수양되게 된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녀성군인을 만나신 자리에서 그가 당생활을 어떻게 하고있는가에 대하여 물어보신적이 있었다.

그의 당생활이라야 그저 당생활총화와 정기적인 세포총회에 참가하는것이 전부였고 개별임무를 수행하다나니 가끔 당회의에 참가하지 못하는 현상도 나타나군 했다.

이에 대해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심중한 표정을 지으시고 누구나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기면서 당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지 않으면 맡은 혁명과업도 제대로 수행할수 없고 나중에는 변질될수 있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고나서 당조직생활을 잘하려면 당규약의 요구대로 당생활을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당회의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가할뿐 아니라 다른 동무들의 토론을 자기 사업에 참고할줄 알아야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부단히 단련하고 끊임없이 수양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녀성군인은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심장깊이 새기고 정치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수양하였으며 그후 국가의 중요한 초소에서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일군으로까지 자라날수 있었다.

정치생활은 이렇듯 사람들의 사상의식발전과 세계관형성,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

정치생활을 강화하는것, 바로 여기에 정치의식제고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치생활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자각적으로 성실하게 참가하여야 한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나면 정치의식이 무디여지고 아무리 준비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일을 잘할수 없게 된다.때문에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보다도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위하여서라도 정치생활에 성근하게 참가하여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나이와 직위, 공로가 있다고 하여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길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생활에서 특수화의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는가,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생활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매일 스스로 총화해보면서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같이하고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언제나 한모습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생활을 잘해나가도록 옳게 이끌어주어야 한다.

정치생활지도의 중요한 목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의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주인된 자각과 역할로써 자기앞에 나선 혁명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게 하는데 있다.

그런것만큼 정치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들을 격식화, 실무화할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정치의식수준을 높이고 혁명과업을 더 잘 수행하도록 하는데 지향복종시켜야 한다.

학습을 하나 진행하고 강연을 한번 조직하여도 사람들이 혁명과업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유익한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그 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고 혁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고 하신 기념강의에서 당을 이루고있는 매 당원들이 자각적인 선봉투사, 정치활동가답게 수준있게 사고하고 투쟁하여야 당이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라고 하시면서 당원들의 정치적감수성과 정치리론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문제, 당원들의 정치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에서 정치건설의 중요한 요구의 하나가 바로 모든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정치생활을 옳게 조직하고 지도해나가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동맹원들의 사상의식수준, 정치리론수준을 높여주는데 모를 박고 정치생활의 조직과 지도를 보다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생활을 강화하여 높은 정치의식을 배양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는 보다 큰 성과들이 이룩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도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양보하는것부터 배워야 한다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양보는 자기에게 차례진 좋은 일이나 혜택을 사회와 집단,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것이다.자기보다 상대방에게 더 절실하다고 생각할 때, 사회와 집단에 더 리익이 되고 더 좋은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서 하는것이 다름아닌 양보이다.

양보할줄 아는것은 사회적인간이 반드시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생은 남먼저 하고 락은 뒤로 미루며 어려운 일은 스스로 맡아하고 성과는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이 참다운 공산주의자이고 로동계급의 당의 당원이다.》

고생은 남먼저 하고 기쁜 일은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사회와 집단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

하지만 리기심에 사로잡혀 어려운 일앞에서는 꼬리를 사리며 덮어놓고 성과와 리익만을 독차지하려는 사람은 사회적비난과 조소를 피할수 없게 된다.양보심이란 꼬물만큼도 모르는 인간들이 나아가서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는 혁명도 쉽게 팔아먹는 속물이 되고만다.

양보는 스스로 깨닫고 실행하는것이 기본이다.앞으로의 더 큰 대가를 바라서 하거나 자기의 너그러움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양보는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양보는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의 개인적요구, 리익을 추구하지 않는 도덕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

양보하는 품성은 어릴 때부터 습관되여야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웃사람을 존경하고 동무들을 사랑하는 품성을 키워야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데서 보람을 찾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에서 더없는 기쁨을 느끼는 도덕적인간으로 성장할수 있다.

어릴 때부터 잘난체 하며 동무들을 깔보거나 자기의 그릇된 고집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커서도 남의 양보만을 바라고 다른 사람에게 계속 량해만을 요구하는 도덕적으로 저렬한 인간이 되게 된다.

양보하는 품성을 지니자면 어려서부터 일하기 좋아하는 버릇을 붙이는것이 중요하다.사람은 어려서부터 로동에 성실하고 근면해야 앞으로 쉬운 일은 동지들에게 양보할줄 알고 어려운 일에 선듯 발벗고나설줄 아는 고상한 품성을 지닐수 있다.

여기에서 바로 부모의 역할이 자못 중요하다.

간혹 일부 부모들은 자녀들을 애지중지하면서 사소한 집안일조차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그러나 이것은 잘못된것이다.

자녀들이 하는 일이 어른처럼 성차지 않을수도 있고 또 큰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다.하지만 집에서 부모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또는 자기가 능히 할수 있는것조차 찾아서 하지 않는 자식들은 사회에 진출해서도 집단의 공동일에 투신하기를 꺼려하며 자기가 반드시 해야 할 일까지도 남에게 떠맡기는 저렬한 인간이 된다.부모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자식들에게 어려서부터 로동을 사랑하는 품성, 성실성을 심어주어야 한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국풍으로 자리잡고있는 사회주의대화원에서 누구나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로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자면 좋은것을 기꺼이 남에게 양보할줄 아는 품성을 지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과 글] : 강렬한 의지의 분출

주체112(2023)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우의 사진은 지난 7일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진행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22차 초불대행진》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령하를 기록하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초불과 손구호들을 들고 투쟁에 나섰다.

이들이 추켜든 《윤석열퇴진!》, 《퇴진이 평화다!》, 《2023년 윤석열 퇴진원년》 등의 구호들은 바다를 이루었고 《더이상 못참겠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친일매국노집단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100만명의 힘을 모아 새해에는 윤석열퇴진!》을 웨치는 분노의 함성소리는 하늘땅을 뒤흔들었다.

그 모습들속에는 로인들과 청소년들도 있다.

하다면 이들이 어찌하여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섰는가.

과연 무엇이 많은 사람들을 생업이 아닌 초불대행진에 너도나도 나서게 하였는가.

그것은 정의와 민의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전쟁불장난소동만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가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때문이다.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며 수많은 혈세를 섬겨바쳤으나 《인플레감축법》과 《반도체지원법》조작을 비롯한 상전의 《미국우선주의》정책에 의해 남조선경제와 《민생》은 더욱 악화되고있다. 여기에 《미래지향적관계》를 운운하며 천년숙적 일본에게 《관계개선》을 애걸하다나니 섬나라족속들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은 정도를 넘어서고있다.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령토강탈책동을 로골화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항변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치욕과 수치는 이루 말할수 없다.

어디 그뿐인가. 역적패당이 휘두르는 검찰독재, 파쑈통치의 칼날에 의해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무자비하게 진압당하고 무고한 사람들이 《보안법》의 쇠사슬에 묶이여 고통을 당하고있는가 하면 언론사들까지 탄압당하고있어 남조선은 말그대로 인간생지옥, 인권불모지로 전락되였다.

거기에다 숱한 살인무장장비들을 끌어다놓고 외세와 야합하여 끊임없이 광란적으로 강행하는 각종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지속되고있어 인민들이 불안과 공포속에 날을 보내고있다.

현실이 이러니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어찌 하늘에 닿지 않을수 있고 투쟁에 떨쳐나서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래서 집에서 자식들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늙은이도, 학업에 전념해야 할 10대의 청소년들도 손에손에 초불을 들고 거리에 나선것이다.

대하를 이룬 이들의 얼굴마다에, 손에 들려있는 초불들과 구호들마다에, 웨치는 함성마다에 역적패당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그자들을 기어이 징벌하려는 강렬한 의지가 어리여있다.

초불민심은 이미 역적패당에게 준엄한 판결을 내리였다.

부정의는 결코 정의를 이길수 없으며 죄악에는 반드시 엄벌이 따르기마련이라는것은 력사가 새겨준 진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신 : 남조선농민단체가 윤석열역도의 퇴진운동에 총궐기할 립장 표명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려명》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농민단체가 새해벽두부터 생존권사수를 위해 윤석열역도의 퇴진운동에 총귈기해나설 립장을 표명하였다.

《민플러스》를 비롯한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전국농민회총련맹》 등 농민단체가 역도가 《량곡관리법개정》을 거부해나서자 윤석열역도에 대한 규탄운동으로부터 퇴진운동으로 전환하겠다고 하면서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였다.

현재 《쌀값안정을 위한 <정부>의 쌀 의무수매》내용이 담긴 《량곡관리법개정안》이 괴뢰국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상태이며 이를 역도가 거부하면 이 《개정안》은 불가능해지게 되여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역도가 《량곡관리법개정안》반대립장을 표명함으로써 농민들의 반발은 더욱 커가고있는것이다.

이로부터 《전국농민회총련맹》 등 농민단체들은 일제히 성명을 발표한것이다.

성명에서 이들은 《<대통령>의 농업정책무지이자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이다. 주민의 주식인 쌀을 시장에 내맡길 경우 생산량이 조금만 초과하거나 부족해도 가격이 떨어져 주민생활이 불안해질수밖에 없다. 량곡관리법개정을 거부하고 <정부>의 책임을 저버리는 <대통령>이라면 그 자리에 계속 앉아있을 리유가 없다. 쌀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식량주권을 위해 우리는 윤석열<정권>을 갈아엎을것이다.》라고 하면서 300만명의 농민들이 전면적인 윤석열퇴진투쟁에 돌입할 립장을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신 : 새해부터 벌어지는 반윤석열투쟁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려명》

 

지난 7일 남조선의 진보단체인 《초불승리전환행동》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제22차 반《정부》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이날 700여명의 참가자들은 《민생파탄》, 《정치보복》, 《평화파괴》, 《친일매국》 등이 적힌 붉은색 손구호를 들고 《윤석열 퇴진》, 《퇴진이 평화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였다.

대행진에 참가한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는 민중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것은 장애물을 제거해야 하는것인데 그것이 바로 윤석열《정권》이다, 초불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이날 이들의 집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역적패당은 수백명의 경찰을 거리로 내몰아 폭압선풍을 일으켰다.

엄동설한의 맵짠 추위를 밀어내며 지난해의 마지막날까지도 뜨겁게 달아오른 반윤석열투쟁이 새해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이어지는것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재앙과 화난만을 몰아오는 반인민적《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려는 민심의 강한 의지의 분출이다.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족적행태를 일삼은 력대 독재자들의 비참한 운명이 그것을 보여주듯이 올해에도 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은 계속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

(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프랑스수뇌회담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무엇을 가져다줄것인가

주체112(2023)년 1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 일본수상 기시다가 G7성원국들에 대한 행각의 첫 일정으로 프랑스에 도착하여 마크롱대통령과 수뇌회담을 가지였다.

회담에서 기시다는 주변나라들의 《위협》을 걸고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면서 프랑스를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을 만드는데 필요한 중요한 동반자》로 추어올리였다.

그러면서 오늘날 유럽과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보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므로 프랑스와의 합동군사훈련을 비롯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이로써 기시다의 이번 행각의 목적이 선제공격과 군비증강을 골자로 하는 저들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에 대한 성원국들의 지지를 획득하려는데 있다는것이 명백히 립증되였다.

일본이 G7성원국들에 들고다니는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이라는것은 그 내용과 성격에 있어서 기존의 《전수방위》정책을 선제공격정책,전쟁정책으로 전환한 대결각본이다.

《적기지반격능력》보유결정으로 일본이 《평화국가》로서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졌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평가이다.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에 대한 주변나라들의 우려심과 거부감이 날로 증대되자 일본은 《공통된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라들의 지지를 확보하려고 청탁려행에 나선것이다.

문제는 군사대국화를 추구하는 일본의 움직임에 일부 서방나라들이 적극 동조해나서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안정의 먹장구름을 몰아오고있는것이다.

기시다가 발을 들여놓을 나라들이 모두 나토성원국들이라는 점에 보다 큰 위험성이 있다.

지난해 6월 미국과 영국,프랑스를 비롯한 주요나토성원국들은 수뇌자회의에서 《동맹의 안전과 관련된 지역에 대한 중국의 체계적인 도전》을 경고하며 대중국억제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전략개념》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더 많은 전투함선들을 배치하고 동맹국들과의 합동군사훈련에도 더 맹렬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지역의 긴장도수를 한층 격화시켰다는것도 세상이 다 알고있다.

프랑스의 경우만 보더라도 지난해 9월 프랑스본토에서부터 남태평양까지의 공군능력을 과시한다는 간판밑에 프랑스비행분견대를 태평양지역에 파견하여 미국주도의 공중합동군사훈련에 참가시켰다.

각종 명분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진출을 합리화하고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함으로써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자는것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마수를 뻗치고있는 나토의 흉심이다.

이번 일본프랑스수뇌회담에서 중국동해와 남해에서의 《일방적인 현상변경》을 운운하며 중국의 내정에 속하는 대만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한것이 이를 방증하고있다.

랭전의 유물인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는 길잡이역할을 하는 일본의 행태나 지역에 머리를 들이밀려는 나토의 행위는 가뜩이나 력사문제,령토문제 등으로 리해관계가 천갈래만갈래로 얽혀져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의 씨앗을 깊숙이 묻고있다.

그들은 분명 잘못된 선택을 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은 어제날의 아시아태평양이 아니며 지역나라들은 일본과 외부세력들의 우려스러운 최근 움직임을 엄정한 눈길로 지켜보고있다.

기시다의 해외행각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가져다줄것은 안보불안정뿐이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동명

(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묻어둘수 없는 반인륜적범죄행위

주체112(2023)년 1월 13일 조선외무성

 

최근 미국의 로스안젤스부근의 어느한 감옥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적어도 2 600여명의 죄수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수십차례의 《비륜리적인 의학실험》을 진행하였다는 추문자료들이 공개되여 세상을 경악케 하였다.

미국에서 《인체실험》의 검은 력사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다.

미국정부가 1946년부터 1948년사이에 약 5 500명의 과떼말라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감행하였으며 미국 알라바마주의 공공보건부문이 1932년부터 《무상치료》의 명목으로 약 400명의 아프리카계남성들을 실험대상으로 매독이 인체에 주는 해독성을 비밀리에 연구한것이 대표적실례들이다.

이번에 언론에 폭로된것은 미국에서 체계적으로 자행되여온 비법적이고 비도덕적인 《인체실험》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러한 추문사건의 피해자들이 모두 외국인, 아프리카계흑인들이거나 자유를 잃은 죄수들이라는 점이다.

백인지상주의, 인종주의가 지배하고있는 미국에서는 《렬등인》에 대한 범죄행위는 별일이 아닌것으로 취급되는 명백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실이다.

얼마전에는 미국에서 2022년에만도 총기류범죄로 17살미만의 미성년자 6 000여명이 죽거나 부상을 당하였으며 이 수자는 2014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후 2배이상 증가한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여 세상을 다시한번 놀래웠다.

상기 자료들은 미국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인권침해행위들이 횡행하는 반인륜적사회, 패륜패덕의 표본국임을 웅변적으로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은 항상 자신을 《인권옹호자》로 자처하고있지만 사람들을 놀래우는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가짜 인권옹호자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인권옹호에 대해 제아무리 요란스럽게 떠들어도 세상사람들을 영원히 속일수는 없으며 이번 《인체실험》추문으로 인하여 세상사람들은 미국의 진면모를 다시한번 똑바로 보게 되였다.

미국은 저들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들에 대해 자국민들과 국제사회앞에 사죄하여야 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1月
« 12月   2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