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5th, 2023

우리 인민의 자랑찬 충성과 애국의 전통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75돐,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려정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우리의 앞길에 그 어떤 험산준령과 진펄이 또다시 막아나설지 아직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그러나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신념과 배짱으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의 기세로 떨쳐나서면서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자랑찬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는한 우리가 못해낼것이 없다는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아로새긴 불변의 법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나라마다 력사가 있고 그 력사에는 하나의 계승성을 가지고 전해내려오는 전통이 있다.그 전통을 얼마나 순결하게 고수하고 빛내이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운명과 전도가 좌우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끝까지 갈수 있게 하는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진과정은 그 간고성과 복잡성으로 하여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준엄한 나날의 련속이였다.

새 조국건설과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

모진 곤난을 인내해야 하는 지어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그 험난한 력사의 초행길들을 우리는 과연 무슨 힘으로 헤쳐왔던가.

우리 당에 운명과 미래, 그 모든것을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결심과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의 년대들을 펼쳐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대하여 생각할 때 눈앞에 생생히 떠오르는것은 서해갑문건설자들의 불굴의 모습이다.

수십m깊이의 20리 날바다에, 그것도 밀썰물의 차이가 대단히 심하고 물살이 빠른 조선서해에서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갑문을 일떠세운다는것은 보통의 담력을 가지고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그러나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서는 그 사품치는 날바다에 기어이 갑문을 일떠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였다.

하기에 건설자들은 폭풍에 전선줄이 끊어지면 불망치를 들고 밤에도 파도와 싸웠고 사나운 격랑이 휘몰아쳐와 애써 쌓아올린 언제를 허물어버리면 분연히 일떠서 더 튼튼히 다져나갔다.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우렁찬 함성이 끝없이 메아리쳤다.

한 나어린 잠수공은 두터운 얼음장을 까고 수십m의 찬 바다속에 들어가기 전에 수첩에 이런 글을 남기였다.

《전쟁때 리수복영웅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의 심장을 바쳤다.오늘 우리의 투쟁은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포성없는 〈전쟁〉이다.

우리 인민을 더 잘살게 하려는 당의 뜻을 꽃피우는데 심장의 피를 끓이지 않는다면 그 심장을 두었다 무엇 하겠는가!》

이런 투철한 각오를 안고 광란하는 날바다를 다스려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펼쳐놓았으니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굳센 신념과 의지가 어찌 그들의 가슴속에서만 끓어번졌다고 하랴.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수십년전 산을 꿰뚫고 언덕을 밀어내며 아득히 뻗어나가는 어느한 고속도로건설장에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대형글발들이 나붙어 건설자들과 인민들의 가슴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그 불같은 충성의 구호는 광복거리, 5월1일경기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기적적인 속도로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던 건설장들의 제일 눈에 잘 뜨이는 곳마다에도 큼직하게 새겨져있었다.어찌 그뿐이던가.쓰러질지언정 붉은기만은 버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앞장에 섰던 자강도사람들의 억척같은 모습에도,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불굴의 심장속에도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확신이 언제나 천연암반마냥 굳세게 자리잡고있었다.

진정 한자한자 그 의미를 새겨볼수록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불같은 충성의 세계와 결사관철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쳐와 가슴이 뜨거워진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이런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심장마다에 만장약되여있어 인민은 력사의 온갖 곡경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강국으로 일떠세운 불굴의 영웅인민으로 성장하지 않았던가.

그렇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바로 여기에 백전백승의 한길만을 이어가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 있고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이 있다.

세인을 격동시킨 창조와 기적, 놀라운 비약과 혁신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전투적인 구호는 그 누가 시키거나 제정해준것이 아니라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던 나날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스스로 울려퍼진 충성과 애국의 웨침이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정녕 이것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간고한 력사의 초행길을 헤쳐오던 나날에 당에서 결심하고 구상하는 모든 일은 오로지 자기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것임을 실체험을 통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한 우리 인민과 군대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고백이였다.

이 세상에 당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인류사에 처음으로 당이 생겨난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왔다.그러나 그 어느 나라에서 이렇듯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목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적 있었던가.과연 어느 당에서 이렇듯 충직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본적 있었던가.

무에서 유를 낳고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거대한 힘을 낳는 이 구호의 불가항력적위력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당의 리념은 애국애민의 리념이다.

우리 당의 최고원칙도, 리상과 목표도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고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데 있으며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근저에는 언제나 조국과 인민이 있다.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늘 말씀하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깃든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받아안을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은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설레였던가.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이 있다,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따를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성취할수 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존엄높고 행복한 삶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당을 따르는 길에서 철리로 체득하였기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간직된 충성과 애국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가장 귀중한 삶의 본도로, 제1차적요구로 되고있는것이다.

당중앙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끝까지 가고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 그길에서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하리라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세월이 흐를수록,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더 억척으로 굳세여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의 핵심골간육성의 새 전기를 펼치시는 탁월한 령도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1월 24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하시고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해주신 뜻깊은 날이다.

우리 당의 제일가는 지지점인 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견인해나가는 믿음직한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우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느덧 10여년이 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만경대혁명학원에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던 그날로부터 여러 차례나 여기 핵심육성의 원종장을 찾으시여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해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가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얼마나 믿음직하게 담보해주었는가.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에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계기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조성된 정세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부응한 우리 당과 국가의 전진방향과 새로운 도약의 중심고리를 책정명시한 이 뜻깊은 당전원회의에서는 중요의정으로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를 토의하고 해당 결정서를 일치가결하였다.

당전원회의에서 채택된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결정서,

이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학원들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핵심골간후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을 훌륭히 육성해내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은 믿음직한 계승자, 조선로동당의 사상만을 아는 정수분자들의 대부대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성과 불패성을 억척같이 담보하게 하는 가장 정당한 혁명적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가의 사상과 정신을 제일가는 재부로 내세우고 부모들의 유지와 공훈이 자녀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빛나도록 혁명을 이끌어가는것이 우리 당이며 이 조선로동당 특유의 계승위업으로 하여 주체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합니다.》

혁명이 승승장구하려면 사상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살아높뛰는 계승자의 대부대가 필연코 준비되여야 하며 그것은 끊임없는 교양육성을 통하여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희미해지거나 퇴색됨이 없이 더 붉게, 더 줄기차게 계승해나가야 하는것이 사상과 신념의 대이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혁명가후비육성사업이다.

우리 혁명의 원기둥, 뿌리의 상징인 혁명가유자녀들, 우리 당은 혁명위업계승에 명줄을 걸고 그들을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혁명인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우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혁명렬사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선렬들이 지녔던 사상과 신념, 충실성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가는 견결한 혁명가들로 알차게 키워 그들이 혁명대오에서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고 어느 부문, 어느 초소에서나 전진과 발전의 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혁명가유자녀들을 이러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는 전당이 바로 수령의 품속에서 태여나 당의 손길아래 혁명인재양성의 원종장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의 혁명학원들이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야말로 주체혁명의 뿌리를 억년 튼튼케 하고 그 위대한 정신력으로 전체 혁명대오를 정예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이며 이렇듯 위대한 혁명의 집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우리 혁명학원들의 어디서나 느낄수 있고 누구를 만나보아도 알수 있다.

추울세라 더울세라 품어주고 보살피시며 한생 안고 살아야 할 넋과 정신을 주고 절대로 주눅이 들지 않는 담력과 배짱도 안겨주시며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다심한 정에 대하여,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인 원아들이 여기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에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진짜배기혁명가들로 어떻게 태여나고 정의롭고 강인하게 자라고있는가를.

지금도 잊을수 없다.

지난해 10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몸소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면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을 분수령으로 하여 혁명가유자녀들을 교육교양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그 영상.

혁명학원들에서 정치사상교양을 최우선시하고 이에 주력할데 대한 문제, 혁명학원들을 교수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학교, 다른 교육단위가 따라배우는 학교우의 학교로 만들데 대한 문제, 혁명학원교원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에서 제시된 사상들은 오늘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혁명학원들의 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고 모든 혁명학원학생들을 전세대들의 사상과 투쟁정신을 계승하고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혁명인재들로 육성하기 위한 고귀한 지침들이다.

여기에는 혁명가유자녀들이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항상 의식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 분투할데 대한 문제, 혁명의 한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친 부모들의 뜻을 이어 당의 위업에 절대충성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의 핵심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뿐만아니라 출신이나 학력, 간판이 아니라 당을 받드는 마음과 혁명정신에서 남다르고 인민을 위한 헌신과 투쟁공적으로 집단과 사회앞에 떳떳할데 대한 문제, 만경대의 아들딸답게, 혁명학원졸업생답게 살고있는가를 매일 자문자답하면서 남다른 혁명의식과 투지, 착상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알찬 사업실적을 낼데 대한 문제, 사심이나 공명을 추구하지 말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가유자녀들이 한생 간직하고 구현하여야 할 참된 삶의 진리들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연설에서 새시대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제시하심으로써 모든 혁명학원학생들을 오직 수령만을 믿고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충신, 우리 국가, 우리 군대의 장성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핵심중의 핵심으로 키우기 위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나흘낮, 나흘밤이 흐른 그날 주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신 사랑의 약속을 잊지 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다리는 자식들의 마음보다 더 열렬한 심정으로 또다시 만경대혁명학원에 나오시였다.

혁명인재육성을 나라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더없이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시는 그이이시기에 우리당 붉은기의 그 빛갈처럼 색조도 숨결도 모습도 한빛으로 붉고 청신한 계승의 본피줄에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며 주체위업의 원기둥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주시려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신것이 아니랴.

원아들과 보내시는 시간이 그대로 자신의 휴식이고 기쁨이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종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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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제51권 출판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5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11월부터 주체82(1993)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서한, 결론, 담화를 비롯한 58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 가장 진보적인 사상이며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하는 가장 선진적인 제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당사업을 더욱 강화하며 경제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당사업과 경제사업에 힘을 넣어 사회주의위력을 더욱 강화하자》에서 당내부사업을 강화하여 혁명의 주체를 더욱 튼튼히 꾸리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로작《우리 인민정권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에는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인민정권건설의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요구와 그 실현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등의 로작들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끊임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방침들이 명시되여있다.

청년들과의 사업을 잘하며 모든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이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자》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영화창작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민속무용조곡 〈계절의 노래〉를 더 훌륭하게 완성할데 대하여》, 《교예론》은 영화창작과 무용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리며 우리의 교예를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밝히고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방송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할데 대한 내용, 체신의 현대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내용, 대중체육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내용의 로작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불후의 고전적문헌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51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12(2023)년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2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일군들, 각급 학교 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의 첫아침에도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합쳐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뜨겁게 축복해주시였으며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도 전면적발전기에로 비약하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켜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계에 전무후무한 전승신화를 창조하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총련이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데 대한 영예롭고 중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고 그는 밝혔다.

여기에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조선혁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도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총련이 자기의 본연의 모습을 더욱 똑똑히 새기고 애족애국사업에서 비약적발전을 가져오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가 깊이 새겨져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에 있어서 올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애족애국운동앞에 가로놓인 온갖 난국을 과감히 타개하여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여야 할 투쟁의 해이라고 말하였다.

총련이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을 올해의 기본사업방향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하여서는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족애국의 성돌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이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제일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각급 단체, 사업체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일심일체의 집단으로 튼튼히 꾸리기 위해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인 5.28서한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백과전서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힘을 총발동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력사적인 서한발표 1돐을 맞으며 재일조선인운동에서 반드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련일군들은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복종지향시키며 동포들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교육권과 기업권, 생활권리옹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일군들은 특히 올해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의 전체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으로 가슴 불태워 경사스러운 올해에 총련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움으로써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기록하기 위해 총매진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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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투쟁과업과 사상사업의 실효성제고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올해 우리는 당중앙이 제시한 2023년 사업의 총적방향대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여야 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하고 뜻깊은 올해를 더 큰 성과들로 가득 채우자면 그 어느때보다 대중의 사상적힘, 정신력을 발동하여야 하며 이것은 사상사업에서의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전제로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교양사업을 혁명과업수행에 기본을 두고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현실성있게 진행하여 대중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스스로 공감하고 그것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실효성과 효률을 높이는것을 각급 당조직들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였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 발양시키고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해나가도록 하는 바로 여기에 사상사업의 거대한 위력이 있다.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을 높이는것은 우선 대중을 올해의 투쟁과업실현에 자각적으로, 헌신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올해의 투쟁목표들은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이다.인민을 위하고 대중자신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이라고 하여 그들의 자각성과 헌신성이 저절로 높이 발휘되는것은 아니다.참신하고 실효가 큰 사상사업을 통하여 대중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정확히 인식하여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된다.우월한 사상은 대중이 자기의것으로 완전히 납득할 때라야만 실천의 위력한 힘으로 될수 있는것이다.

지난해 그처럼 엄혹하고 극악한 조건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안아온 모든 기적적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은 철두철미 당결정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그들의 책임성과 자각성, 분발력을 최대로 발양시킨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 위민헌신의 뜨거운 열과 정으로 우리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로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백배해준 혁신적인 사상사업방법들은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게 한 원동력이다.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실효성과 효률을 높일수록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남김없이 발휘되고 천만인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된다.올해 우리가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도 예측할수 없다.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기 위한 근본열쇠는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는데 있다.천만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 그들의 정신력을 비상히 고조시킬수 있게 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변혁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을 높이는것은 올해의 투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사상사업의 근본목적은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 있다.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불러일으키는 사업도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더 잘하자는데 있으며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 사업도 시대발전과 혁명의 전진에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를 적극 따라세우자는데 있다.온 나라가 올해의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부글부글 끓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적극 발휘될 때 어디서나 성과들과 발전이 이룩되게 된다.사상사업에서의 성과는 곧 올해 투쟁목표수행에서의 성과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뚜렷한 전진발전이다.

최근년간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을 립증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혁명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견인하고 굳건히 담보한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사상교양사업의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과업,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 사상, 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속살이 지게 사상사업을 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 당중앙이 밝힌 고귀한 지침들이 있었기에 실효성있는 사상사업방법들이 창조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용약 분기시키고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게 되였다.당사상전선이 활기찬것만큼 당이 내세운 투쟁과업이 철저히 관철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이룩된다는것은 력사와 현실이 확증한 진리이다.

지금 우리는 국가발전을 추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가장 중대한 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수도 없으며 그 누가 우리를 도와주지도 않는다.믿을것은 오직 우리의 힘이며 그것은 곧 사상의 힘, 사상사업의 위력이다.

사상사업은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야 하며 그 위력을 높이는데서는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사상사업의 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똑히 명심하고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을 최대로 높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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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금전관계로 전락시킨 비인간적인 사회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자본주의제도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좌우되는 사람 못살 황금만능의 사회입니다.》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성과 반동성이 날로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로서의 그 추악하고 취약한 몰골은 더는 감출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서방세계에서조차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라는 함성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

자본주의의 비인간성의 하나는 모든 사회관계, 인간관계를 너절한 금전관계로 전락시켰다는데 있다.

사람은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살며 서로 뉴대와 협력을 두터이 하면서 운명을 개척하고 발전을 이룩할것을 바란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랑과 정에 기초한 인간관계가 형성될수가 없다.

자본주의는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에 기초한 사회이다.

개인주의는 사람을 사회적집단과 유리되고 개인의 물질적욕구만을 추구하는 생물학적존재, 저속한 동물적존재로 만든다.황금만능사상은 돈을 모든것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수단으로 보는 반동적인 견해이다.이러한 사상에 물젖은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사고와 활동의 밑바탕에는 오직 자기개인의 금전적리해관계만이 깔려있다.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의 인간관계를 금전관계로 전락시킨 근원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금전에 의한 지배와 예속관계로 전락시킨 반인민적사회이다.

사회적평등은 건전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인간은 자주적존재로서 그 무엇에도 얽매이려 하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동등한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려 한다.

그러나 자본가와 근로대중과의 관계에서는 그 어떤 평등도 존재할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수단은 자본가들에게 장악되여있다.반면에 근로자들은 자본가들에게 로동력을 팔지 않고서는 생존을 유지할수 없게 되여있다.사람의 로동력이 상품으로 전환됨으로써 자본가와 로동자와의 관계는 비인간적인 상품화페관계, 착취자와 피착취자의 관계로 전락되게 된다.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는 가장 야만적이고 혹독하다.금전으로 인간의 생존을 최대한 압박하고 그들의 로동력을 착취하고있다.자본가들은 저들의 비렬한 착취를 로동력에 대한 보수지불의 《등가성의 원칙》이라는 간판으로 가리우려 하고있다.그러나 그 무엇으로도 자본가와 로동자사이의 금전에 의한 지배와 예속관계, 종속관계의 진면모를 가리울수 없다.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가들의 착취의 도수는 날로 높아가고있다.자본가들은 리윤률이 낮아지고 생존경쟁이 확대됨에 따라 로동자들에 대한 착취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고있다.자본가들은 실업에 대한 로동자들의 공포를 악용하여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는 극히 적은 임금을 지불하면서도 그들에게 살인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고있다.

오늘 《문명》과 《번영》에 대하여 요란하게 광고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로동실태는 매우 비참하다.

미국의 한 언론이 폭로한데 의하면 이 나라의 농장들에서 로동자들은 현대판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고 한다.한심한 로동조건으로 하여 로동자들이 매일 죽어나가고 수백명이 부상당하고있는 판이다.보잘것없는 임금에 시달리며 죽어가고 로동재해로 목숨을 잃어야 하는것이 자본주의나라 로동자들의 눈물겨운 운명이다.이것은 로동자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모든것이 리윤추구에만 복종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필연적인 현상이다.

몇해전 국제로동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대다수 로동자들이 한심한 로동조건에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있으며 청년들은 보다 렬악한 조건에서 착취를 강요당하고있다.서방의 한 경제학자는 자본주의사회가 높은 실업률과 높은 로동빈곤률이라는 두가지 난문제를 안고있지만 그것은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실토하였다.

인간관계를 불평등한 예속관계로 전락시키고 사람들에게 현대판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는 여기에서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은 뚜렷이 드러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인간관계를 돈을 위해 서로 물고뜯는 약육강식의 관계, 동물적인 관계로 전락시키는 비인간적인 사회이다.

자본주의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사회이다.사회전반에는 《각자는 자기자신을 위하여》, 《인간은 인간에 대하여 승냥이》라는 극단적인 반동리념이 만연되여있다.

이러한 환경은 필연코 인간관계를 돈이라면 혈육도 모르는 극단적인 금전관계, 돈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을 짓밟고 목숨을 빼앗는것도 서슴지 않는 약육강식의 관계로 만든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 범람하는 각종 범죄사건들은 거의가 다 금전관련범죄들이다.그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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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식민지고용군의 광적인 추태

주체112(2023)년 1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정전협정체결 70년을 계기로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간의 국방장관회의를 올해 하반기에 열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괴뢰국방부는 《유엔군사령부》체계를 《최신화할 필요》가 있어 이 회의의 개최를 미국에 제안했고 회의가 열리면 유사시 재참전의사와 저들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킨 이른바 《서울선언》을 공동성명형태로 발표하겠다고 광고해댔다.

이것은 유사시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다시 끌어들여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버리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적망동이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는 철두철미 《유엔》의 탈을 쓰고있는 미국의 전쟁도구이다.

그 조작경위에서 비법적이고 그 존재방식에서 유령적인 《유엔군사령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린하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재앙의 해묵은 암덩어리라는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속에 해체선고를 받은지도 오랜 이 불법무법의 《유엔군사령부》가 오늘날까지도 존재하고있는것 그 자체가 반민족적이고 반평화적이다.

그런데도 역적패당이 성원국 국방장관회의니, 《최신화》니 하고 《유엔군사령부》의 간판아래 다국적무력을 끌어들여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으니 실로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 전쟁광신자들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심각한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극악한 대결적망동이 《유엔군사령부》를 작전기능을 가진 다국적련합기구로 둔갑시켜 저들의 패권적야망실현에 써먹으려는 미국의 간교한 책동과 때를 같이 하여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지금 미국은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직과 참모들도 추종국가들의 장성과 장교들로 교체하는 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들에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이고있다. 이를 통해 《유엔군사령부》가 다국적무력의 합동군사지휘기구라는것을 애써 부각시키고있는것이다.

이는 명백히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을 주요한 대외정책으로 내세운 미국이 저들의 잠재적적수들을 포위압박하기 위한 련합무력을 형성하려는 흉계를 현실로 옮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유사시 《유엔군사령부》의 주되는 침략무력으로 될 남조선강점 미군에는 이미 다른 지역위기에도 개입할수 있는 《전략적유연성》이 부여된 상태이며 《사령부》의 작전반경은 나날이 조선반도지역을 벗어나 인디아태평양지역전반에로 확대되여가고있다.

일단 《유엔군사령부》의 기능이 완전히 되살아나게 되면 남조선괴뢰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은 자동적으로 그 수중에 들어가게끔 되여있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이 《유엔군사령부》의 기능과 역할을 《갱신》하겠다고 하는것은 미국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전쟁대포밥이 되겠다고 스스로 발벗고나선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히 해치고 남조선을 첨예한 군사적대립과 충돌의 최전방으로 만드는 자멸적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우리와 끝까지 힘으로 대결해보겠다고 스스로 불구뎅이에 기여들어가는 식민지고용군의 광적인 추태, 가소로운 행태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보다 최극단에로 치달아오르고있다.

스스로 청한 화는 절대로 피할수 없는 법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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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갈데 없는 전쟁미치광이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메아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어느한 나라를 행각하였다.

경제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떠났다는 해외나들이였지만 역도놈은 시작부터 《우리의 적은 북》이라고 공공연히 씨벌이면서 대결광기를 고취하였으며 판에 박힌 《북위협》타령으로 제놈의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

윤석열역도의 《주적》타령과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나발은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체제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이고 도전이며 극악한 대결광, 호전광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

집구석에서는 허세를 부리며 위험천만한 전쟁소동에 열을 올리고 집밖에 나서면 입부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망발을 서슴지 않는 전쟁광신자가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이번에도 역도놈은 제놈의 호전적광기와 추악상을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을 지피려는 괴뢰호전광들의 추태로 하여 오늘날 조선반도의 정세는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지난 8개월간만 보아도 그러하다. 하루 한시도 중단된적이 없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각종 북침핵전쟁연습들과 조선반도에로 련속 기수를 돌리는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은 모두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며 《북침핵전쟁교리》에 따른 전쟁준비책동의 일환이다. 괴뢰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으로 하여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있으며 남조선과 해외에서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석열이때문에 전쟁나겠다.》, 《무서워 못살겠다. 윤석열탄핵이 평화이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울려나오는 이러한 분노의 웨침들이 말해주듯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은 철저히 괴뢰역적패당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면서 제 집안에서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려대는것도 모자라 밖에 나가서까지 우리에 대한 정치적도발과 도전으로 전쟁광기를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극악무도한 대결광, 호전광인것이다.

이해의 첫 해외나들이라 제법 멋까지 부리며 나섰으나 이번에도 역시 올데갈데 없는 전쟁미치광이의 본색과 우리 혁명무력의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앞에 언제 무주고혼이 될지 모를 불안과 초조감만은 감출수 없었던 모양이다.

윤석열역도가 이번에 또다시 부려댄 객기는 결코 이 한겨울에 사막지대의 열기를 맛보고 헤뜬자의 무모한 광기로만 볼수 없다. 역도의 망언과 망발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병적인 대결의식, 밖에 나가 쭐렁대기 좋아하는 천박한 버릇이 빚어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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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무모한 도발계획

주체112(2023)년 1월 25일 《려명》

 

윤석열역적패당이 얼마전 모험적이고도 무모한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여기에서 국방비를 해마다 평균 6.8%씩 올렸으며 그중 무장장비구입 및 개발에 필요한 《방위력개선비》는 년평균 10.5%씩 증액시키는 등 년평균국방비증가률을 력대 보수《정권》들보다 훨씬 높게 정하였다.

역적패당이 앞으로 《국방중기계획》을 추진한다는 미명하에 해마다 국방예산을 대폭 늘이려 하고있는것이다.

가소로운것은 우리와 맞서기 위한 그 무슨 《3축타격체계》의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한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외세와 야합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소동으로 하여 심각한 위기에로 치닫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련이어 남조선에 들어오고 련합공중훈련, 련합해상훈련, 특수전훈련을 비롯한 련합군사훈련들, 각종 직승기들의 대규모실기동훈련을 비롯한 괴뢰군단독훈련들이 련이어 강행되였다.

군비증강과 무장장비개발계획놀음을 벌려놓고 외세와 야합한 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주범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각종 범죄행위와 기강해이, 자살사건 등이 만연해있는 부패타락한 오합지졸,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인 주제에 《첨단강군》을 운운하는 꼴은 그야말로 삶은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노릇이다.

《첨단과학기술강군》건설이라는 미명하에 막대한 혈세를 퍼부어 무장장비개발에 열을 올리고 외세의 첨단무기들을 대대적으로 사들여오려는 호전광들의 망동은 경제와 민생악화로 고통받는 주민들로부터도 거세찬 비난과 배격을 받고있다.

각계층속에서는 올해에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년초부터 군부에서 《선제타격》, 《확전각오》를 떠들어대지만 그것이 어디 될말인가, 날로 발전하는 공화국의 첨단군사전력에 맞선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의 망동으로 진짜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총체적으로 호전광들의 《국방중기계획》발표놀음은 대대적인 군비확장과 《3축타격체계》구축을 통해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맞서보려는 역적패당의 공공연한 대결흉심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의한 괴뢰내부에서 고조되는 불안감을 해소해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로 반공화국군사적대결을 합리화하려는 술책도 짙게 깔려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악화된 주민생활과 경제위기를 뒤전에 밀어놓고 군비확장과 무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는것이다.

지금 역적패당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주민들의 삶은 막바지에 이르고 기업들은 파산의 운명에 처하여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마구 쏟아내는 외세의존적인 경제정책으로 인해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더 피페해지고있다. 여기에 실업자는 나날이 늘어나 최대의 실업위기, 비정규직위기가 산생되고있으며 역적패당의 파쑈통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해 삶의 막바지에 이른 사람들은 자살의 길을 택하거나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군비증강과 무장장비개발로 민생위기를 극대화시키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날로 악화되는 민생은 외면한채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는 반인민적망동으로서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전력증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용납 못할 반인민적,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역적패당은 상대가 누구인지도 가려보지 못하고 서뿌르게 불뭉치를 휘두르며 앞으로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겠는가도 가늠하지 못한채 경거망동하고있다.

체질적인 대결병에 머리통이 썩을대로 썩은 역적패당이 우리 공화국과 힘으로 어째보려고 하는것자체가 노루잠에 개꿈과도 같은 부실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상이다.

남조선각계가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시기를 훨씬 릉가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비지출을 놓고 민생은 안중에 없이 막대한 혈세를 군비확장에 퍼붓는 광태로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더욱더 무모해지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도발자, 범죄자로서의 정체만을 드러낼뿐이다.

예로부터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는다고 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내외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행되고있는 저들의  군사적광란이 어떤 파국적운명을 불러오겠는가를 숙고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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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공포의 대명사 《윤재앙》

주체112(2023)년 1월 2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 <윤재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이 전쟁을 부추긴다.》, 《윤재앙이 전쟁을 입에 달고 사니 올해 큰일 한번 나겠구나.》, 《전쟁하고싶으면 너 혼자 나가서 뒈져라!!!》…

이것은 새해벽두부터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윤석열역도를 비난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인터네트에 올린 글들중의 일부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전쟁을 모르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려는것은 남조선각계층의 한결같은 의사입니다.

그러나 각계층의 이러한 소원과는 달리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전쟁불안과 공포가 그 어느때보다도 급격히 고조되고있습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새해정초부터 《일전불사》, 《확실한 응징》,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를 떠들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세계제패를 노리고있는 미국의 돌격대로 자처하며 미국, 일본과의 《3자공조》실현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일본과 《3자안보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한 이후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실행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습니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도 정상화수준을 넘어 《한미일 실시간 미싸일정보공유체계》에로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으며 얼마전에는 《한미일 3자안보협력》강화를 위해 일본과 관계를 《개선》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따라 굴욕적인 《강제동원피해자배상문제해법》이란것도 내놓았습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 《한미일3자공조》실현이나 《동맹강화》의 간판밑에 형성하려고 하는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쁠럭이 사실상 미국의 세계제패실현을 위한 도구, 더 정확하게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주변나라들까지 견제하고 짓누르기 위한 도구들로 되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미일3각군사동맹》을 완성시켜 남조선을 동북아시아나라들을 겨냥한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만들려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목적입니다.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계로 전환되고있는 시기에 윤석열패당이 미국,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실현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남조선의 《안보위험》이 지금과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훨씬 증대될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얼마전 어느한 외신기자는 《조선반도전쟁준비의 교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쟁상황시 내가 실제로 생존할 가능성이 0보다 약간 높다는것을 알게 됐다.》, 《전시상황에서 서울을 빠져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평했습니다.

명백한것은 윤석열역도가 미국상전에게 극성스럽게 매달리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전쟁위험이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는것입니다.

윤석열역도야말로 남조선에 불안과 공포를 몰아오는 전쟁의 화근, 재앙의 근원입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윤석열만 없으면 평화롭다.》, 《전쟁나기전에 빨리 윤재앙을 끌어내리자.》는 분노의 함성이 터져나오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합니다.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한 남조선은 언제 가도 전쟁공포증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 <윤재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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