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4th, 2023

김정일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6년 1월 14일-

주체112(2023)년 1월 14일 웹 우리 동포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습니다. 지원의 사상은 수령님의 대를 거쳐 나의 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락을 바라고 혁명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락을 바라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으며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락을 보려면 적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한 다음에 보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잘살게 하기 위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잠도 휴식도 다 미루시고 너무나도 많이 애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수령님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하여야 합니다. 아직 우리 인민들이 풍족하게 잘살지 못하고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는것은 시대적량심이 없는 행위입니다. 나는 그 어떤 락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오직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고난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혁명의 길에서 물러설수 없습니다.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는 죽어도 혁명을 하다가 값있게 죽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영광스러운 길에서 끝까지 투쟁하다가 값있게 죽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가장 보람찬 삶입니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런 신념, 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낼자가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신념이고 배짱입니다. 최고사령관이 일단 명령을 내리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돌격전에 그대로 육탄이 되여 뛰여드는 불굴의 혁명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며 용감하게 전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공장을 하나 건설하고 국토건설을 한가지 하여도 10년, 50년, 100년 이렇게 먼 앞날을 내다보며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해나가야 합니다. 비록 힘이 들고 난관이 많다 하더라도 앞날을 생각하며 용감하게 돌진하는 일군이라야 신념이 있고 주체의 인생관이 선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주체의 인생관을 지니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당조직생활을 강화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합니다. 당조직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속에서는 그 어떤 변절자나 동요분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경험은 당조직생활을 게을리하고 당조직밖에서 생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속에서 혁명의 변절자, 배신자들이 나온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당조직과 외교를 하면서 웃음을 짓는 사람, 거짓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겉만 보고 충신이요 뭐요 하면서 경솔하게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련의 언덕을 넘고넘으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자면 락천적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신념이 확고한 사람은 미래를 사랑하며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은 비관을 모릅니다. 혁명적랑만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갈수 없고 미래를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수 없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때일수록 사람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난관을 극복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잘 조직하여 온 나라에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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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1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투쟁기세가 비상히 격양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당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당위원회들이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백방으로 제고하여 새해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강력히 견인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전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0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들을 각각 지도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해 지역의 사업정형들이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지침들에 립각하여 올해 도앞에 나선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무비의 담력,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활동으로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국난을 격파하시며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굴함없는 영웅적진군과 비약적상승에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간고한 2022년에 더더욱 만천하에 과시된 우리 국가의 절대적국위와 존엄, 시대를 격동시키며 펼쳐진 전당강화의 전성기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뚜렷한 진전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곧 과학이고 승리이며 우리 혁명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분투해나갈 때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반드시 달성할수 있다는 철리를 다시한번 절감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들은 우리 인민의 행복과 국가의 전진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에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면서 올해 목표들은 사회주의건설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기어이 점령해야 할 전투적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난해 해당 도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이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도당위원회들과 각급 당조직들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구호높이 귀중한 투쟁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대담하게 일소하면서 올해에 수행해야 할 실천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평양시당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국가의 수도이며 당중앙위원회를 보위하는 핵심진지인 평양시가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명심하고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여 수도의 경제사업을 한계단 추켜세우며 수도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관건적인 목표들에 주력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황해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당 전원회의들에서는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도들에서 확실한 다수확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굴지의 공업기지들이 집중된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남도, 남포시당의 전원회의들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서 해당 지역들이 맡고있는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실현을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견인력있게 지도할데 대한 문제를 중심에 놓고 토의하였다.

자강도, 량강도, 강원도, 개성시, 라선시당을 비롯한 도당전원회의들에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뚜렷한 발전계획과 전망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실행함으로써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문제, 농촌건설에 계속 힘을 넣어 농촌특유의 문화발전, 우리 식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문제,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하기 위한 문제들도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은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안고 대중의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동해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들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 집행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하며 당사업을 당정책집행에로 지향복종시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검증받을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실효성과 효률을 높이는것을 당조직들의 전투력제고의 중핵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발휘된 위대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전개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당조직들이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적당풍을 견지하며 모든 당사업이 진실로 우리 당을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 행동의 통일체로 다지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는 산 당사업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가 지적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당조직들의 드세찬 활약이자 우리당 령도력의 힘있는 과시라고 하면서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 인민의 기대에 자신을 따라세우면서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목표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감으로써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을 만방에 떨치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관건적이며 책임적인 시기에 당정책관철에 림한 자신들의 사업정형을 랭철하게 분석총화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일군들이 당정책집행에서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단호히 일소하며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걷어쥐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가 백방으로 보장되고 대중의 배가된 투쟁기세가 실제적인 생산적앙양, 뚜렷한 변화에로 이어지게 된다는 정치적각오와 분발의지들이 피력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핵심,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값높은 영예와 자각을 안고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각 도당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에 립각하여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철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 협의회들이 있었다.

당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찾고 책임성과 헌신분투의 기풍으로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루어낼 참가자들의 진지하고 동원적인 관점밑에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당중앙이 밝힌 필승의 진로따라 더욱 완강하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가속화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채택한 결정들을 빛나는 결실로 펼치고 존엄높은 당중앙의 권위, 우리 국가의 절대적국위를 견결히 수호해나갈 전당의 철석같은 투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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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주체112(2023)년 1월 14일 로동신문

 

사람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사는 나라, 고상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닌 인간들의 미덕이 꽃으로 피여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비록 장애도 많고 넘어야 할 고비들도 적지 않지만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향도의 우리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꿋꿋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험로역경을 뚫고헤치며 번영할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이 억센 기상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것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진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 대한 무한한 애착과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일군들에게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고 사람들속에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여 그 단합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력력히 비껴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나가는것은 사람들이 수수천년 지향하여온 념원이다.

아무리 풍부한 물질생활을 누린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대립과 갈등속에서 서로 반목질시하거나 각종 사회악이 만연되여 래일에 대한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속에서 산다면 그런 생활은 결코 행복한 생활이라고 말할수 없다.

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그 향기에 있듯이 사회의 참다운 아름다움은 인간들이 지닌 고상하고 순결한 정신도덕적풍모와 그에 의해 발현되는 미덕, 미풍에 있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그런것만큼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고상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덕과 정은 진실하고 공고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사랑과 의리로 맺어진 관계는 타산이나 의무감으로 결합된 관계보다 더 굳세고 공고한 법이다.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 미덕, 미풍이 끝없이 꽃펴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전체 인민이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아픔,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애국, 애민의 길을 걷고있다.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기상도 온 사회에 넘쳐흐르는 미덕, 미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렇듯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미풍이 국풍으로 높이 발양될 때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수 있고 여기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의 근본담보가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간곡히 가르치신것도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것이였다.

력사적인 당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다는데 대하여서와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높이 발양시켜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들은 또 얼마나 고귀한 지침들인가.

우리 국가가 사상최악의 도전에 직면했던 지난해 또다시 일군들에게 하신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 우리 인민의 고결한 삶의 근본원천이 과연 무엇인가를 밝힌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를 덕과 정이 넘쳐흐르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오늘 이 땅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며 아름다운 풍모를 발휘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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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경제에서 자립

주체112(2023)년 1월 14일 로동신문

 

경제에서 자립의 원칙은 경제분야에서 자주성을 구현하기 위한 지도적원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크나큰 로고를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주체조선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입니다.》

경제적자립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물질적담보이고 전제이다.자립적이고 강력한 경제력에 의해서만 국가의 존엄을 지키고 사상에서의 주체, 정치에서의 자주, 국방에서의 자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넉넉한 물질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경제적자립은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침투를 막아내고 국제관계에서 정치, 경제적으로 완전한 자주권과 평등권을 행사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기도 하다.

경제에서의 자립은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으로 표현된다.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경제건설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경제를 다방면적으로,종합적으로 발전시키며 현대적기술로 장비하여야 한다.또한 민족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며 자체의 원료, 연료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

경제에서의 자립은 결코 문을 닫아매고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자립경제는 다른 나라에 의한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것이지 국제적인 협조를 부인하는것은 아니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경제적번영은 그 누가 선사해주지 않는다.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이 살아나갈수 있는 길이고 진정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립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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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 담화

주체112(2023)년 1월 14일 조선중앙통신

 

12일 일본이 주최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토론에서 구떼헤스 유엔사무총장이 우리의 합법적이고 당위적인 핵무력강화정책에 대하여 《비법적》이라고 걸고들면서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으로 오도하는 매우 온당치 못한 발언을 하였다.

나는 유엔사무총장이 조선반도의 현 상황, 특히 유엔성원국의 당당한 주권적권리에 대한 구태의연하고 편견적이며 비상식적인 사고방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하며 그의 발언을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만일 구떼헤스사무총장이 개별적유엔성원국의 자위력강화가 국제법위반으로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있다면 무엇보다먼저 유엔헌장에 적국으로 규제되여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야망에 대하여 문제시해야 할것이며 더우기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군비지출국인 미국이 어째서 유엔무대에서 치외법권적대우를 받고있는지에 대해서부터 설명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이미 유엔사무총장이 헌장에 밝혀진 자기의 사명에 맞게 공정성과 객관성에 립각하여 조선반도문제를 고찰할데 대하여 여러차례 권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와 지역에 상시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지역정세를 최대로 격화시키는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력증강책동은 외면한채 우리에게 책임감투를 씌우려는 그의 처사는 명백히 전형적인 이중기준이며 유엔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허물어버리는 위험한 행위이다.

국제사회를 무법천지로 만들어놓고있는 근원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다.

이번 회의가 실지로 국제평화와 안정유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인 자위권행사를 걸고들것이 아니라 세계불안정의 원흉인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국제법위반행위부터 문제시했어야 했다.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주권평등과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도 란폭무도하게 위반하는 미국의 불공정한 행태를 그대로 두고서는 세계가 언제 가도 불안과 혼란, 불신과 대립에서 벗어날수 없다.

유엔설립의 근본바탕이며 기초인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아직까지 인정하지 않고 조선인민에 대한 식민지통치과거사를 성근하게 청산하지 않고있는 일본에 대해서 말한다면 이 나라는 원래부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렬에 들어설 도덕적, 법적자격이 없다.

만일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상임리사국의 지위를 악용하여 나라들사이의 대결과 분렬을 고취하고 그속에서 저들의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기도한다면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비난과 지탄을 면치 못할것이며 스스로 파멸적과거를 되풀이하는것으로 될것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지위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엄연한 현실로 남아있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1월 1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国際機構局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1月 1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月1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チョ・チョルス国際機構局長が14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2日、日本が主催した国連安保理の公開討論で、グテレス国連事務総長がわれわれの合法的かつ当為的な核戦力強化政策について「不法的」だと言い掛かりをつけて、「明白で現存の危険」に惑わす極めて不穏当な発言をした。

私は、国連事務総長が朝鮮半島の現況、特に、国連加盟国の堂々たる主権的権利に対する旧態依然で、偏見的で、非常識的な考え方からなかなか脱せずにいることについて強い遺憾を示すとともに、事務総長の発言を断固糾弾、排撃する。

もし、グテレス事務総長が個別の国連加盟国の自衛力強化が国際法違反になるという認識を持っているなら、何よりもまず、国連憲章に敵国と規制されている日本の軍事大国化野望について問題視すべきであり、特に、世界最大の核保有国であり、軍費支出国である米国がなぜ、国連舞台で治外法権的待遇を受けているのかについてまず説明すべきであろう。

われわれはすでに、国連事務総長が憲章に明記されている使命にふさわしく、公正性と客観性に立脚して朝鮮半島問題を考察することについて再三勧告した。

にもかかわらず、各種の核打撃手段を朝鮮半島と地域に常時引き入れて地域情勢を最大に激化させる米国の無分別な軍事力増強策動には顔を背けたまま、われわれに責任というレッテルを貼り付ける事務総長の言動は典型的な二重基準であり、国連に対する国際社会の信頼を崩す危険な行為である。

国際社会を無法の世界に作っている根源は他ならぬ、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強権と専横である。

今回の会議が実際に国際平和と安定維持に少しでも助けとなるには、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である自衛権行使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のではなく、世界の不安定の元凶である米国をはじめとする西側の国際法違反行為から問題視すべきであった。

自分らの覇権的地位を維持するためなら、主権平等と自主権尊重、内政不干渉を明示した国連憲章の目的と原則にも乱暴非道に違反する米国の不公正な行為をそのまま放置しては、世界がいつになっても不安と混乱、不信と対立から脱することができない。

国連設立の根本土台であり、基礎である第2次世界大戦の結果をいまだに認めず、朝鮮人民に対する植民地支配の過去史を誠実に清算していない日本について言うなら、この国はもともと国連安保理の隊列に入る道徳的、法的資格がない。

もし、日本が国連安保理非常任理事国の地位を悪用して国家間の対決と分裂を鼓吹し、その中で自分らの軍事大国化野望を実現しようと企図するなら、正義の国際社会の非難と指弾を免れないであろうし、自ら破滅的な過去を繰り返すこと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と追随勢力がいくらあがいても、名実相伴う核保有国としての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際的地位は永遠に消すことのできない厳然たる現実として残ってい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투고 : 축복받는 꽃송이, 시들어가는 꽃망울

주체112(2023)년 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뜻깊은 올해 정초부터 해빛밝은 이 강산에 열화같은 후대사랑의 서사시가 또다시 펼쳐져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해주고있다.

새해 설날아침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우리 소년단원들은 꿈같은 영광에 이어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까지 한가득 받아안았다.

소년단대표들의 기쁨과 감격도 컸겠지만 그 행복넘친 모습들을 TV화면을 통해 보는 온 나라 인민들의 흥분과 격정 또한 컸다.

어찌 소년단원들뿐이랴.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의 집중적 발현인 당의 육아정책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 최고인민회의들에서 중요의정으로 상정토의되고 그것이 그대로 영원한 국책으로 선포되였는가 하면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는 정연한 체계가 확립되고 도, 시, 군들에서는 지역내 어린이들의 젖제품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젖제품생산 및 가공기지가 신설, 확장되였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젖제품을 공급받은 어린이들의 웃음넘친 모습을 보며, 철따라 새 교복과 새 학용품을 받아안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우리 인민은 내 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굳게 확신하고있다.

정녕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전설처럼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아름다운 행복의 선률, 끝없이 번영할 내 조국의 찬가이다.

그러나 이 시각도 우리가 사는 행성의 곳곳에서는 인생의 꽃망울을 터친 아이들이 기아와 병마에 시달리고 때없이 덮쳐드는 자연재해와 끊임없는 분쟁의 희생물이 되고있다. 한창 배우고 뛰놀아야 할 나이에 부모들과 함께 정처없는 피난길에 오른 아이들은 또 그 얼마인가.

남조선어린이들의 비참한 실태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 만연되고있는 아동학대로 불안과 고통, 절망속에 시들어가고있다.

대표적실례가 2020년 10월에 있은 《정인이사건》이다. 태여난지 이제 겨우 16개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생명이 양부모의 폭력으로 무참히 숨진 이 사건은 남조선사회에서 아동학대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인이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는 사실이다.

《2021년 아동학대혐의로 검거된 피의자는 1만 2 725명으로서 그 전해보다 106% 늘었다.》, 《부모가 범인으로 되고있는 아동학대비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가해자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률은 이전에는 60~70%계선이였지만 지금은 80%이상까지 뛰여올랐다.》…

이처럼 남조선에서 어린이학대행위는 갈수록 늘어나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정인이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되였지만 아동학대는 줄어들지 않고있다.》, 《아동천시는 이 사회에서 절대로 근절될수 없는 난치병이다.》라고 절규하는 목소리가 끊기지 않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남조선의 현실은 오직 개인의 안일과 향락, 리윤만을 추구하는 사회, 덕과 정이 깡그리 말라버린 황량한 페허에서는 결코 미래가 있을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있다.

고마운 제도의 따뜻한 축복속에서 더 곱게, 더 활짝 피여나는 꽃송이들인 우리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학대와 천시를 받으며 망울채 시들어가는 남조선어린이들의 비참한 모습,

이 대조되는 현실은 아이들의 천국과 아이들의 지옥이 어디인가를 명백히 알게 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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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 더욱 고조되고있는 반윤석열투쟁기운

주체112(2023)년 1월 14일 《려명》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비난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련합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1일 《민주로총》산하 《전국건설로동조합》이 서울에서 《윤석열<정권>규탄 및 건설로조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섰다.

그들은 최근 경찰이 윤석열《정부》의 반로동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로사관계에 부당하게 개입하면서 정당한 로동조합활동까지 과도하게 제한하고있다고 하였다.

언론들은 계속하여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전국건설로동조합》이 《로동, 시민사회, 정당들과 함께 <정권>의 반로동정책에 맞서 끝까지 공동대응하겠다. <정부>는 건설로조와 화물련대에 대한 로조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였다고 하면서 반윤석열투쟁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는데 대해 그대로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알림 : 판소리공연/パンソリ公演・ルネ小平レセプションホール
2023年2月4日(土)

주체112(2023)년 1월 14일 웹 우리 동포

 

판소리공연 / パンソリ公演

ルネ小平レセプションホール2月4日(土)14時30分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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