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주체112(2023)년 1월 17일 《려명》

 

새해벽두부터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광기가 도를 넘어서고있다.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단호하고도 즉시적인 대응》을 운운하며 《전쟁을 준비하라》고 떠벌인 윤석열역도의 호전적망언에 따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년초부터 남조선전역에서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1일 괴뢰군 특수부대는 우리 공화국의 지형과 날씨조건을 가상한 랭한훈련을, 2일에는 괴뢰해병대가 우리 공화국에 침공을 가상한 《상륙돌격훈련》을, 4일과 5일에는 《적이 도발하면 조건반사적으로 응징해야 한다.》, 《단호하게 응징할수 있는 확고한 대응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떠벌인 괴뢰해군수장의 광기에 따라 괴뢰해군이 동,서, 남해안에서 수십척의 함선을 내몰아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았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이번 전쟁연습을 크게 공개하면서 마치 《안보수호능력》이 있는듯이 떠들어댄것이다.

우리의 강력한 군사력에 넋이 나간 상전도 속수무책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판에 한갖 괴뢰따위가 물인지불인지 모르고 설치고있으니 참으로 얼간망둥이들의 어리석은 객기가 아닐수 없다.

우리의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보려고 새해벽두부터 각종 전쟁연습에 열을 올린다고하여도 윤석열역적패당의 처지는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광기는 공화국의 절대적힘과 군사적강세에 기절초풍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내부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궁여지책일뿐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층도 《윤석열이 떠들어대는 강한 안보라는 헛된 구호와 비현실적인 강경립장으로 안보환경은 더욱 위태롭게 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불안때문에 전혀 마음을 놓을수 없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겠는가.

현실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장본인, 남조선의 안보불안을 조성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영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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