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의 탈을 쓴 독재자

주체112(2023)년 1월 2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법치>의 탈을 쓴 독재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돌이켜보면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의사와 지향에 배치되는 반인민적악정으로 악명을 떨친 독재자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처럼 《법치》의 탈을 쓰고 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한 독재자는 없었습니다.

지금 윤석열역도는 그 무슨 《법과 원칙》이라는 미명하에 검찰독재의 서슬푸른 칼을 휘두르며 각계층에 대한 탄압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무지하고 무능하니 제놈의 손때묻은 검찰것들을 내세워 폭압적인 독재통치를 실시하는것밖에 다른 출로는 없었던것입니다.

과거 군부파쑈독재광들이 군사깡패들을 권력의 자리에 채워넣었던것처럼 역도는 집권후 괴뢰행정부와 《대통령》비서실을 거의 모두 검찰출신들로 꾸려놓았습니다. 그 가운데는 지난 시기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조작행위에 가담한자들과 녀성들에 대한 《성폭행》을 저지른자를 비롯하여 범죄전과자들이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습니다.

오늘날 검찰독재가 펼쳐진 남조선에서는 검찰것들의 무분별한 압수수색과 구속령장이 판을 치고있습니다. 《법대로 하겠다.》, 《누구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등 윤석열역도가 내든 《법치》의 간판은 《검찰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키며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있습니다.

야당세력을 붕괴시키기 위해 《대장동개발특혜사건》, 《통계조작의혹》 등을 조작하는가 하면 반대로 역도와 관련된 170여가지의 부정부패의혹들은 현재까지 제대로 해명된것이 단 하나도 없는것은 물론 일가족속들과 측근들이 저지른 부정부패행위와 범죄행위들도 모두 은페되거나 무마되고있습니다.

독재자로서의 윤석열역도의 파쑈적기질은 로동계와 언론계를 탄압하는데서도 적라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역도는 지난해 말에 있은 《민주로총 공공운수로조 화물련대》 로동자들의 총파업을 지금껏 한번도 시행되지 않았던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여 강경진압하였는가 하면 어느한 언론사가 저들에 대한 비판기사를 냈다고 하여 그것을 구실로 언론에 대한 로골적인 탄압에 광분하였습니다.

윤석열역도가 독재의 칼날을 마구 휘두르고있는것은 남조선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경제와 《민생》을 헤여나올수 없는 지경으로 만든 제놈의 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인 동시에 저들의 통치에 조금이라도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세력과 대상들을 매장하고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체제의 발판을 든든히 닦아놓으려는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음흉한 계책의 산물입니다.

장기집권을 노린 역적패당의 파쑈독재통치가 앞으로 남조선 각계층에게 더 큰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리라는것은 명백합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가 《우리는 지금 <평생검사>를 권력의 정점에 앉히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체험하는 집단학습을 하고있다.》, 《포악하기로는 연산군을 릉가하고, 독재하기로는 전두환을 릉가하고, 사악하기로는 리명박을 릉가하고, 무능하기로는 박근혜를 릉가하고, 이 모두를 하나로 합쳐놓은 윤석열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희세의 독재자로 군림한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초불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는것입니다.

지나온 력사는 민심을 거역한 독재자는 기필코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가 《법치》의 탈을 썼다고 하여 그 운명이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비참한 종말만을 앞당길것입니다.

 

지금까지 《<법치>의 탈을 쓴 독재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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