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나이제리아에서 아프리카안전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 참가한 아프리카지도자들은 한결같이 대륙에서 극단주의와의 투쟁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반테로사명을 지닌 긴급대응무력을 내올것을 주장하였다.
현재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와 련결된 테로분자들은 아프리카의 사헬지역과 소말리아, 모잠비끄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군대와 민간인들을 겨냥한 공격행위를 주기적으로 단행하여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고있다.그로 하여 숱한 사상자들이 발생하고있다.
극단주의세력에 의해 민간인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있는 곳은 사헬지역이라고 한다.
또고대통령은 자기 나라를 비롯한 연안국가들이 날이 갈수록 거세여지는 극단주의세력의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더이상 불안정한 현 상황을 방관시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테로분자들의 공격회수가 매일 4회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7 000여명의 민간인과 4 000여명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하였다.
유엔의 한 고위관리도 세계적으로 테로분자들의 공격행위로 인한 사망자수에서 사헬지역이 절반을 차지한다고 언명하였다.
날로 악화되는 가자사태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중동나라들의 노력도 적극화되고있다.
얼마전 요르단국왕은 자기 나라를 방문한 이라크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지역정세가 보다 큰 위험에 빠질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을 저지시키고 팔레스티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강화할데 대해 강조하였다.또한 가자지대 민간인들에 대한 보호와 인도주의지원제공을 호소하였다.
이라크대통령은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이라크의 안전이자 곧 지역의 안전으로 된다고 강조하고 요르단이 자국의 반테로전을 적극 지원해주고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였다.
한편 캄보쟈와 라오스는 국경횡단범죄와의 투쟁, 국방 및 안전 등의 분야에서 협조를 발전시키며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경제협조도 심화되고있다.지난 4월중순 방글라데슈와 까타르가 이중과세방지, 투자, 공동실무위원회수립, 교육, 과학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강화할데 관한 5건의 협정과 5건의 량해각서를 체결하였다.이보다 앞서 파키스탄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쌍무경제협조를 강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전환하기로 합의하였다.합의는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상의 파키스탄방문과정에 이룩되였다.
또한 벨라루씨와 아제르바이쟌외무상들은 벨라루씨에서 가진 회담에서 쌍무관계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로정도를 실행하는데서 협조를 강화할 립장을 천명하였으며 끼르기즈스딴과 아제르바이쟌외무상들은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 및 형제적관계를 강화하며 쌍무무역을 확대하고 교통운수, 자연에네르기리용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국제무대에서 활발해지고있는 지역적협조는 오늘 발전도상나라들이 사회경제, 문화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고 자기의 존엄과 리익을 지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단결과 협조정신을 발휘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은 보다 적극화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