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5th, 2024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위대한 계승과 위훈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영웅전기를 아로새기며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현대적인 새 거리, 전위거리가 웅장하게 솟아올라 의의깊은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80층살림집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 공공건물들로 장관을 펼친 대건축군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의 산아이다.
당과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고 용감한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개를 과시하게 될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전투장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 애국적헌신성을 힘있게 떨쳐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을 운명의 전부로, 위훈창조의 자양분으로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청춘의 자서전에 새겨넣으며 인민의 새 거리,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였다.
전위거리의 준공은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충성과 애국의 줄기찬 계승으로 영광스러운 백승사, 영웅적투쟁사를 수놓아가는 주체혁명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전위거리 준공식이 5월 14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당의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한 남다른 긍지와 웅건장중한 하나의 대건축군을 자기의 힘, 자기의 손으로 일떠세운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청년전위들은 아버지원수님을 모실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아버지원수님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사랑과 정을 다해 키워주고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동맹일군들, 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현대적인 새 거리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 영광스럽게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우리 청년전위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적창조물을 조국과 인민에게 드리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우리 수도에 또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운 긍지드높이 인민들의 기쁨을 앞세우고 영광의 단상에 오른 미더운 청년건설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수천세대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봉사건물들이 대건축군을 이룬 큰 규모의 거리를 순수 청년들의 힘으로 단 1년동안에 일떠세운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지만 우리 청년들은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용감히 떨쳐일어나 방대한 건설목표를 끝끝내 달성하여 혁명전위의 높은 영예와 존엄을 쟁취하였으며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에 훌륭히 보답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서포지구의 새 거리건설은 청년들을 새시대의 주인들로, 혁명의 참다운 교대자들로 키우시려는 아버지원수님의 웅심깊은 뜻과 의도에 의하여 펼쳐진 대건설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건설자들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안겨주신 원수님께서 《전위거리》라는 뜻깊은 이름도 지어주시며 공사를 국가적사업으로 중시하고 적극 밀어주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과정이 그대로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혁명적단련과정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사랑과 믿음이 우리 청년들의 정신을 더욱더 승화시키는 무한한 힘의 발화제로 되였기에 청년건설자들은 부모형제들과 후대들앞에, 당과 조국앞에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내놓을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전위거리를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청년전위들의 상징물로 거연히 일떠세우고 우리의 굴함없고 줄기찬 혁명기세를 배가해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대원들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에게 전투적경의를 보내였다.
또한 청년들의 힘을 적극 보태주고 키워주면서 그들이 어느때나 멈춤없이 용진할수 있도록 든든한 뒤받침이 되여준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모든 부모님들과 전체 지원자들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보내였다.
청년건설자들은 석박산기슭의 전승용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들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땅우에 락원의 새 거리들이 어떻게 솟아오르고 선렬들이 넘겨준 충성과 애국의 넋이 어떻게 유전되는가를 증명한 새세대 애국청년들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 창조물에 애국의 지극한 정성을 묻고 계승자의 신념과 의지, 미래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묻으며 우리 청년들은 자신들의 인생관을 한층한층의 층계와 함께 훌륭한 높이에 올려세웠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강철같은 조직력과 단결력을 전제로 하는 대건설투쟁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충실성과 헌신성, 집단주의와 락관주의를 배양하고 배가한 당당한 사회주의건설자로, 어엿한 혁명가, 애국자로 성장하였으며 청년동맹의 활동성이 제고되고 청년사업을 새롭게 작전하고 과감하게 견인해나갈수 있는 청년일군들이 육성된것은 수도의 면모를 일신한것에 못지 않은 귀중한 성과이라고 말하였다.
바로 이것이 우리 원수님께서 더 귀중히 여기시는 성과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품속에서 투철한 혁명성과 무비의 영웅성을 키워가는 청년전위들에 의해 주체혁명의 대가 억세게 이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공산주의리상을 실현해가는 우리 위업이 언제나 활력에 넘치고 필승불패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연설자는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충직하고 영용한 청년들을 거느리고 공산주의에로 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어떤 목표앞에서도 주춤함이 없을것이고 어떤 난국앞에서도 좌절함이 없이 언제나 승리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백배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관철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용감히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위거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순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축의 축포가 날아올라 5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령도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위대한 현실로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과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위거리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친 청년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열혈의 청년대군이 있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적투쟁을 줄기찬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이 세상 모든 영광을 맞이할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분출되는 속에 전위거리준공을 기념하는 공연이 진행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반석우에 솟아난 번영의 재부들과 더불어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내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열망이 그대로 시대의 찬가가 되여 메아리치는 준공식장에 애국으로 피끓는 청춘의 랑만과 희열이 한껏 넘쳐났다.
향도의 우리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위대한 변혁의 김정은시대를 떨치는 청년영웅이 되려는 붉은 혁명전위들의 용솟음치는 패기와 열정이 청춘노래련곡에 실려 울려퍼지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더 밝은 미래에로 나아가는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영광이 차넘치는 준공식장에 환희의 축포가 날아올라 전위거리의 야경을 황홀하게 단장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면서 우리 청년들이 수도건설에서 발휘한 청춘의 슬기와 용감성을 계속 높이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시대의 선봉에서 빛나는 위훈을 새겨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청년들의 순결무구한 충성심과 불같은 애국의 열정이 떠올린 전위거리는 무궁번영할 주체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는 청춘대기념비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4일 조선인민군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담당하고있는 미싸일련합부대들에 새로 장비시키게 될 전술미싸일무기체계를 료해하시였다.
제2경제위원회산하 해당 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는 올해 상반년도 군수생산계획을 수행하였으며 년말까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시달한 전술미싸일무기체계생산계획을 결속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공업기업소들의 올해 상반년도 생산실적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2024년도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으로써 우리 군대의 전쟁준비에서 획기적인 변혁을 안아올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상반년도에 생산된 미싸일발사대들은 조선인민군 서부작전집단의 화력습격련합부대들에 장비하게 된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무기수출확대에 비낀 간특한 속심
일본이 지난 3월말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운용지침을 또다시 개악하였다.
골자는 다른 나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의 수출을 허가하되 그 대상을 다음세대 전투기로 한정한다는것이다.구체적으로 말하여 현재 일본이 영국, 이딸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하고있는 다음세대 전투기를 제3국에로 수출하겠다는것이다.
《자국의 안전보장》을 전투기수출의 명분으로 내세우고있지만 억지스러운 궤변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명색상 《전수방위》를 표방하면서 살상무기의 대외이전을 막는다고 떠들어왔다.그렇지만 내외가 공인하다싶이 전투기는 상대방의 공중무력을 격파하거나 지상, 해상목표를 소멸하는데 사용되는 완전무장을 갖춘 전형적인 공격무기이며 변명할 여지조차 없는 명백한 살상무기이다.살상무기의 수출을 일본의 방위나 안전보장에 국한된것이라고 볼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일본이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운용지침을 개악한 목적은 두말할것없이 무기수출의 범위를 살상무기, 공격무기에로까지 확대하려는데 있다.
지난 시기 일본은 전쟁을 포기하고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 헌법9조와 1967년에 제정된 《무기수출3원칙》에 따라 사실상 무기수출을 금지하여왔다.
그런데 2014년 4월 악명높은 군국주의광신자집단인 아베내각은 《일본의 안전보장과 직결되는 경우에는 방위장비의 수출을 인정한다.》는것을 골자로 한 《방위장비이전3원칙》이라는것을 내놓음으로써 《무기수출3원칙》을 페기해버렸다.그것으로 일본은 무기수출금지의 장벽을 허물어버렸다.
아베의 반동적정책을 그대로 이은 현 당국도 지난해 12월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운용지침을 개악하여 미국에 대한 미싸일수출을 허용하였다.이번에 또다시 운용지침개악놀음을 벌려놓고 명색상이나마 《방위장비》에 국한되였던 일본의 무기수출범위를 더욱 확대하였다.
전투기수출의 대문을 열어놓음으로써 일본은 장차 다른 공격무기들도 수출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세계적범위에로 군사적진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분쟁을 비롯한 국제적인 사태들에 개입할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닦으려는것이다.국제무대에서 렬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군사대국으로 자리를 잡고 나아가서 재침의 포성을 울리는데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자는것이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운용지침을 개악한 일본의 야심이다.
최근 일본의 군국주의광기는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군사교리들을 선제공격적으로 뜯어고친데 이어 군사비증액과 무장장비들의 현대화놀음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적극 가담하고있다.이번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운용지침개악과 전투기수출놀음이 그와 때를 같이하고있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책동의 위험성과 엄중성을 보다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
일본은 국제사회앞에 전쟁국가로서의 죄악적몰골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과거의 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일본이 《대동아공영권》실현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해치는 엄연한 침략적실체로 부상하고있는 현실은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응당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일본의 한 기자가 말한것처럼 현 정권의 무기수출금지해제조치는 그야말로 일본의 미래에 화근을 묻어두는 행위이다.내외의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는 군사대국화에로 줄달음치는 일본의 전도에 대한 경고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