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3(2024)년 5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숙천군, 문덕군, 곡산군, 서흥군, 희천시, 송원군을 비롯한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당의 농업정책을 다수확의 자랑찬 결실로 받들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농업근로자들을 만나 고무해주고 당면한 영농실태를 알아보았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농작물의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고 앞그루 밀, 보리의 생육후반기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농사지도를 알심있게 하여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벼모들의 영양관리에 주목을 돌리고 우수한 모재배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며 가물과 고온현상을 비롯한 이상기후에 적시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관개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찾은 총리동지는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높은 조직력과 지도력, 과학기술적안목으로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기술개조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하여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현대화공사를 계획된 기간에 책임적으로 끝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천착암기공장 개건현대화공사장에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공사를 일정대로 밀고나가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생산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완비함으로써 실질적인 은을 내게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총리동지는 숙천군과 동신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과 평양건설기계공장을 돌아보면서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맞게 원료기지조성과 기술자, 기능공양성 등을 예견성있게 내밀며 지방공업공장운영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에 박차를 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앞그루작물들의 전반적인 생육상태에 맞게 선진적인 농업기술성과들을 받아들여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할데 대한 문제, 착암기생산공정을 실리보장의 견지에서 합리적으로 꾸릴데 대한 문제, 주체철생산공정현대화사업을 위한 기술력량을 보다 강화하며 련관단위들에서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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