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4th, 2024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주체113(2024)년 5월 14일 로동신문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

 

오늘 우리 당은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시, 군별경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시, 군들사이 서로 경쟁하는 풍조를 만들어 다각적인 장성을 추동하고 그 과정에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문명수준을 제고하여 모든 시, 군의 3대혁명화를 앞당기자는것이 당중앙의 웅지이다.

모든 시, 군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성취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반드시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시, 군은 우리 당정책의 말단집행단위이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이다.

한두개 시, 군이 아니라 모든 시, 군들이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일떠서야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

시, 군별경쟁은 지방진흥을 가속화하는 가장 위력한 방법이다.

시, 군들사이의 경쟁과정에 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기풍이 일상사로 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소중한 경험들이 창조되여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이 이룩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시, 군들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맹렬한 경쟁속에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괄목할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야 할 때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은 시, 군들사이의 경쟁에 매우 유리한 환경과 당위성을 조성해주고있다.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은 지방공업을 동시다발적으로, 균형적이면서도 전면적으로, 효과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실행과 철저한 집행이 확고히 담보되여있는 정책이다.

당에서 각방의 조치들을 다 취해주고 인민군대가 공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해제끼는 실정에서 시, 군들은 사실상 같은 출발선에서 동시에 경쟁주로를 달린다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2월 7일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며 하신 말씀은 우리 나라 지방공업이 도달해야 할 높이가 어느 경지인가를 뚜렷이 명시한 리정표로 된다.

원료기지조성과 기술력량강화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실지 은을 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은 현재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이 거의 같은 수준에 있는것이나 다를바 없다.비록 지난 시기 일정한 성과를 거둔 시, 군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당의 의도에 비추어보면 시작에 불과하다.

출발도 같이 떼고 동력도 같은 조건에서 시, 군들의 경쟁열의만 충천하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이 힘있게 추진되게 된다.

우리 당의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온 세상에 선포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경쟁은 시작되였다.

이제는 모든 시, 군들이 자기의 경쟁력을 부단히 높여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가장 철저히, 완전무결하게 점령하는것만이 남았다.

경쟁력은 결코 조건과 환경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다.시, 군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당중앙의 구상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비상한 각오,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려는 진취적인 정신과 용기이다.

최근년간 전국적인 시, 군별순위가 시사해주는것이 있다.련속 앞자리를 차지하는 시, 군이 있는가 하면 부진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시, 군도 있다.이러한 차이는 시, 군들의 조건상차이에 있는것이 아니라 일군들의 사상관점에서의 차이에 있다.

오늘날 시, 군들사이의 경쟁의 목적은 모든 지역이 다같이 발전하자는데 있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안에서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다.

모든 시, 군들은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인민을 위한 변혁이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쟁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바로가지고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경쟁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하는것은 시, 군별경쟁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요구이다.

경쟁에 대한 관점이자 당정책에 대한 관점이며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대하는 자세와 립장이다.

지방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준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사랑에 보답하려는 시, 군일군들과 인민들의 충성심은 경쟁을 통하여 뚜렷이 표현되게 된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남먼저 실현하려는 경쟁심이 결여된 사람에게 자기의 분투와 노력으로 자기 생활을 윤택하게 꾸리겠다는 의지가 있을수 없다.

시, 군들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변혁하는 경쟁과정이 곧 자기 지역의 일군들과 주민들속에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우리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자신심을 백배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경쟁열풍은 곧 사상전의 열풍이다.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대중을 경쟁에로 총궐기시키고 그들의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자기 지역 인민들의 기질적, 심리적특성에 맞게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누구나 자기 시, 군을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맨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는 선구자시, 선구자군으로 만들기 위해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경쟁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실상 경쟁에 대하여 론할 때 제일 관건적인 고리가 바로 경쟁에 대한 작전과 지휘이다.

경쟁은 출발을 선포한다고 저절로 진행되는것이 아니다.경쟁요강부터 정책적요구에 맞게 과학적으로 작성하고 그 운영을 빈틈없이 세심하게 주도하며 이끌어나가는것이 바로 경쟁작전이고 지휘이다.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경쟁을 실무적으로 대할것이 아니라 자기 지역의 잠재력을 일층 강화하고 경쟁력을 부단히 높일수 있는 효과적인 계기로 삼고 그 실현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옳은 작전도 방법론도 나오게 된다.

경쟁내용을 원료기지조성과 기술력량강화에만 국한할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변모되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 생산정상화와 제품의 질제고, 자기 지역의 전망적인 발전 등 그 범위를 최대한 넓혀야 경쟁과정이 곧 시, 군의 실제적인 발전과 변화에로 줄기차게 이어질수 있다.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시, 군별경쟁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보다 확고히 틀어쥘것을 요구하고있다.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당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경쟁의 실효성과 력동성을 원만히 보장해나갈 때 비약적인 발전속도를 안아올수 있다.

시, 군들사이의 경쟁은 책임일군들사이의 경쟁이나 같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시, 군책임일군들이다.

모든 시, 군책임일군들은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졌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경쟁을 통하여 당성, 인민성, 책임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책임일군들이 경쟁을 중시하는것만큼, 품을 들이는것만큼 대중의 경쟁심, 승벽심이 배가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쟁의 작전가, 설계가, 집행자라는 관점에서 과학적이며 실리적인 지도를 강화해나가야 한다.

시, 군들사이의 경쟁을 고조시키는데서 도당위원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 군들사이의 경쟁은 도당위원회들의 조직력과 지도력, 전개력에 대한 또 하나의 경쟁이라고 할수 있다.

도당위원회들은 시, 군들이 서로 경쟁하는 풍조가 확고히 지배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여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견인하여야 한다.앞선 단위의 좋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모든 시, 군들에서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경쟁이 날을 따라 활기를 띠게 하여야 한다.조건과 환경을 운운하면서 동면하는 패배주의적관점, 형식주의적일본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오늘 당중앙은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혁명을 령도하면서 시, 군당위원회들을 크게 믿고있다.

모든 시, 군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경쟁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인민의 복리증진과 전면적국가발전을 하루빨리 이룩해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군대의 위력떨치며

주체113(2024)년 5월 14일 로동신문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기세 충천하다

 

 

위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세기적인 10년창조대전에 총궐기하여 떨쳐나선 시, 군들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전진기세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인민군대특유의 혁명적인 창조본때,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자.

이런 열의를 안고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군인건설자들은 블로크축조와 기둥콩크리트치기, 수종이 좋은 나무심기와 록지조성 등을 동시에 립체적으로 벌리며 골조공사에서 새로운 건설속도, 건설신화를 련이어 창조해나가고있다.

건설장들에 게시된 혁명적구호와 직관물들, 방송선전차에 의한 경제선동은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앞선 건설공법도입에 초점을 둔 보여주기사업들이 련이어 진행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공사성과는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설 그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로동당만세소리

주체113(2024)년 5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수도 평양을 비롯한 온 나라의 곳곳에서는 살림집입사모임들이 련이어 진행되고있다.

이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어머니 우리당의 불같은 사랑이 안아온 자랑찬 현실이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로동당만세소리를 터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에서 감동깊은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던 때의 일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군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 그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입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었던 조국의 북변땅에 불과 두달사이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번듯하게 일떠서 온 나라 인민들의 관심과 축복속에 살림집입사모임들이 진행되였다.

함경북도 북부의 6개 시, 군들에서 진행된 입사모임들에는 새집들이하는 주민들과 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 해당 지역 일군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도 참가하였다.

책임일군들은 사회주의별천지에서 만복을 꽃피우게 된 피해지역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어머니당의 은정이 뜨겁게 어린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입사모임이 끝난 후에도 새 살림집들에서 집주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가정형편도 알아보고 가지고온 생활용품들도 넘겨주면서 진심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집을 무상으로 받아안는것만도 기쁜 일인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에서 보좌해드려야 할 일군들이 자기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를 축하해주니 피해지역 인민들은 너무도 감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그날의 감동깊은 살림집입사모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새집들이를 며칠 앞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전대미문의 대재앙을 입었던 조국의 북변천리에 사회주의 새 거리, 새 마을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데 대해 평가하시면서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주민들이 새집들이를 할 때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방향별로 가서 그들을 축하해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감동은 컸다.

조국의 북변천리에 펼쳐진 사회주의 새 거리, 새 마을들이 과연 어떻게 일떠섰던가.

함경북도인민들이 큰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때로부터 격동의 새집들이모임까지의 60여일간을 어느 하루,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피해가 발생한 즉시에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해주시고 세멘트와 강재, 통나무, 연유와 마감자재를 비롯하여 피해복구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무조건 보장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식량과 먹는기름, 봄가을내의와 솜옷으로부터 시작하여 부엌세간과 위생용품, 당과류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물품을 다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뜻밖의 재난을 당한 북변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웃음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쳐가시는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당중앙위원회의 불빛은 밤새도록 꺼질줄 몰랐으니 피해복구를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해주신 수많은 문건들가운데서 설계안, 형성안만 해도 무려 920여건이나 되였다.

진정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천여리 두만강지구에 훌륭한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게 된것 아니던가.

끝없이 밀려오는 생각으로 크나큰 격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가정에서 준비한 가정용품들을 가지고 새집들이하는 주민세대들을 방문하여 축하도 해주고 정치사업도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피해지역 주민들과 새집들이경사를 함께 나누고 그들의 가정을 축하방문하기 위하여 북변으로 달려가는 감동깊은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북변의 인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일군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새집들이의 크나큰 환희에 휩싸였던 때 그이께서는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온 나라에 더 짙게, 더 가득히 넘치게 하시려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의 포구길을 걷고계시였다.

이것은 인민의 모든 소원을 헤아려 다 풀어주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멸사복무의 려정이였으니 그 위대한 헌신의 시작은 어디고 끝은 어디였던가.

물고기절임탕크의 턱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인민들에게 안겨질 물고기들을 만족속에 바라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TV화면에서 뵈오며 피해지역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은혜로운 삶의 품이라고 하면서 로동당만세를 터쳐올리였다.

정녕 이 감동깊은 이야기에는 고생이나 어려움은 있을지언정 우리 인민이 어찌하여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하고 래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에 넘쳐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담겨져있다.

못잊을 그날 북변의 하늘가에 높이 울린 로동당만세소리는 오늘도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메아리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온넋으로 절감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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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주체113(2024)년 5월 14일 로동신문

 

로씨야외무성이 6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자기 나라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효력을 유지할데 대한 로씨야의 발기들을 파탄시킴으로써 오래동안 국제안전 및 전략적안정의 기초로 되여온 조약을 고의적으로 파괴하였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은 해당 조약에 따라 배비가 금지되였던 지상배비형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을 여러 지역에 배비하는 길로 명백히 들어섰다고 하면서 성명은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연습을 구실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해당 미싸일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그러한 무기체계의 생산 및 시험을 본격적으로 벌리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성명은 까밝혔다.

로씨야는 미국제지상배비형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이 언제 어디에 나타나든 그에 반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류사한 미싸일종합체들을 본격적으로 완성하고 생산에 착수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또한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미국제 《F-16》전투기가 납입되는 경우 그것이 어떤 개량형으로 납입되든 관계없이 핵무기운반체로 보며 이를 미국과 나토의 고의적인 도발행위로 간주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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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탄핵만이 살길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항쟁 고조, 제89차 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3(2024)년 5월 14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과 파쑈독재탄압으로 정세를 악화시키고 민생을 파괴하는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일의 전쟁앞잡이가 되여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며 민중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괴뢰의 집권 2년행적을 규탄하는 각계의 투쟁이 계속 전개되였다.

괴뢰한국의 참여련대가 7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의 집권 2년은 전쟁위기와 파쑈탄압, 민생파탄, 참사위기로 일관된 불행과 고통의 기간이였다고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는 한편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집권 2년은 그야말로 정치, 군사,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력대 최악이였다고 하면서 윤석열에게는 더이상의 기회가 없다, 이제 남은것은 탄핵이다,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9일 전국민중행동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매일같이 군사훈련을 벌려놓으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아랑곳없이 미국의 패권실현을 위한 전쟁돌격대가 되여서라도 집권을 유지하려고 몸부림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전쟁연습강행으로 련일 군사적도발을 일으키고있는 윤석열을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지 않는다면 참변을 면할수 없다고 하면서 윤석열탄핵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 2년,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정권은 지금 당장 퇴진하라!》고 웨치며 초불투쟁의 기본과녁인 윤석열을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70여개의 로동, 시민사회단체들도 서울과 대전, 광주에서 9일과 10일 집회들을 가지고 반평화, 반민중적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의 죄악을 강력히 성토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의 집권 2년은 불행과 고통의 련속이였다, 한 일이란 전쟁소동과 굴욕외교, 갈등조장, 로동탄압, 민생외면 등 악행밖에 없다, 결과 이번 총선거에서 민중의 엄정한 심판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적반하장으로 민중에게 전쟁을 선포하며 도전해나서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민중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하면서 단체들은 윤석열의 통치가 계속되는한 초불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윤석열탄핵의 초불을 더 높이 들고 싸워나갈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민중을 저버린 독재정권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윤석열은 똑똑히 기억해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괴뢰한국의 각지에서 윤석열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이 련일 벌어지고있는 속에 11일 서울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9차 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무도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의 집권 2년동안 전쟁위기는 고조되고 경제는 폭망하였으며 외교는 참담하고 민생은 파탄되였다고 개탄하였다.

극심한 생활난으로 고통받는 민중에게, 정당한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에게,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참사피해자들에게 사과는커녕 오히려 거부권을 람발하며 무자비하게 탄압해나서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전쟁위기, 여론조작, 갈등조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고있지만 초불민중의 명령인 탄핵을 피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속에서는 《더는 볼것 없다.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심거부 국민기만 윤석열을 탄핵하자!》, 《대국민전쟁선포 윤석열을 응징하자!》 등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위기 민생파탄 경제파국 탄핵만이 살길이다!》, 《민생파탄 국민우롱 참사정권 탄핵하자!》, 《윤석열은 물러나라!》, 《이대로는 못살겠다.윤석열을 끌어내자!》는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를 벌렸다.

괴뢰한국의 인천에서도 11일 《민중의 명령이다! 탄핵을 위해!》라는 주제로 집회가 있었다.

집회참가자들은 미일과의 끊임없는 합동군사연습강행으로 전쟁의 기운을 야기시키는 등 갖은 죄악을 일삼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쳤다.

언론들은 각계층의 투쟁소식들에 대해 민의를 외면한 윤석열의 집권 2년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투쟁들에서 분출되였다, 초불민중의 힘으로 윤석열을 탄핵시키기 위한 초불집회와 시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될것이다, 18일 광주민중항쟁을 기점으로 전쟁광, 독재광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것이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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