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은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다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에 수록된 숭고한 믿음과 고결한 혁명적의리의 세계를 되새기며-
혁명전사의 생은 무엇으로 하여 빛나는가.
어떤 인생이 값높은 영광의 절정에서 수령이 추억하고 후대들이 잊지 못하는 고귀한 영생의 삶을 누리게 되는가.
지난해 5월 19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 펼쳐졌던 위대한 혁명적의리의 화폭이 그에 대한 대답을 준다.
현철해동지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고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참다운 혁명가적품성과 고결한 인간미를 지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였으며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자그마한 가식이나 사심도 없이 헌신한 혁명전사의 진실하고 결곡한 모습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고 심중의 대화를 나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오면서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목메였던가.
떠나간 혁명전사의 고귀한 삶이 후세토록 존경과 명예의 단상에서 영생하기를 기원하시며 또다시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경건히 우러르는 우리 인민의 추억속에 누구나 잊지 못해하는 한편의 조선기록영화의 화폭이 노래 《인생의 영광》의 은은한 선률과 더불어 숭엄히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이며 공화국무력기관의 원로였던 현철해동지의 삶이 어떻게 영생의 빛을 뿌리는가를 감명깊게 수록한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 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 당건설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지울수 없는 뚜렷한 공적을 세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값높은 영생의 삶을 누리는 현철해동지의 한생이 70분 남짓한 불멸의 화폭속에 흐르는 기록영화를 보면서 누구나 수령과 혁명전사사이에 맺어진 위대한 혁명적동지애의 뉴대,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의 세계를 눈물겹게 절감하였다.
소중한 추억만이 아닌 영원한 감격과 환희의 시각들, 잊지 못할 영광의 순간들이 숭엄히 흐르는 기록영화의 화면들을 감회깊이 되새기면서 온 나라 인민은 더더욱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는 력사의 진리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한생 변할줄 모르는 총대와 같이 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커다란 공헌을 한 현철해동지의 인생을 영광의 최절정에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혁명적동지애, 고결한 혁명적의리의 세계는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사람들은 지금도 두해전 5월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애석한 마음을 금치 못하시며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이 되시여 장의행사가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해주시고 몸소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메고 발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다.
충심으로 존경하고 더없이 아껴오신 귀중한 혁명의 원로와 영결하는 슬픔을 애써 누르시며 한줌한줌 고인의 유해에 흙을 얹으실 때에도, 그처럼 못잊어 부르고 또 부르시여도 대답이 없는 혁명전사를 생각하시며 묘비앞에 서계실 때에도 시종 비애에 잠겨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추억하시며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에 온넋을 다 바친 현철해동지의 값높은 한생에 안겨주신 따뜻한 축복이다.여기에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량심과 의리, 신념으로 수령을 따르고 받든 충신중의 충신인 현철해동지의 한생에 대한 우리 당의 가장 값높은 평가가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던 영광의 시대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빛내이던 생애의 말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가 넘는 6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오직 한마음 당과 수령을 따라 혁명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온 로혁명가,
절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이 세상 모든 영광을 다 받아안으며 성장해온 현철해동지의 고귀한 한생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며 자기 수령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성업에 한생을 다 바칠 때 그 생은 영생한다는 고귀한 철리를 더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철해동지의 한생은 그 시작도 끝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꽃펴난 참다운 혁명전사, 충직한 혁명전우의 영광넘친 삶이였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현철해동지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광스러운 친위중대시절로부터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투쟁에서 남다른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곁에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보좌하면서 인민군대가 시대와 력사앞에 자기 본연의 임무를 충직하게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고,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성업에 헌신하여온 현철해동지의 삶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으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커다란 공적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절절하신 그 음성,
현철해동지가 아무리 다재다능한 지식을 소유하고 성품이 좋다고 하여도 절세의 위인들의 품에 안기지 못하였더라면 어떻게 그렇듯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랑으로 품어안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믿음으로 키워 내세워주신 귀중한 혁명전사여서 언제나 그를 자신의 가장 가까이에 불러주시며 청춘의 기백과 열정을 안고 성스러운 복무의 한생을 끝까지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보살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 바로 현철해동지의 영광넘친 인생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조국과 혁명을 알게 되였고 당을 진심으로 받드는 길에 혁명전사의 행복과 영예가 있음을 뼈에 새기였기에 현철해동지는 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장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군력을 강화하고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철해동지에게 있어서 그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철해동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1990년대의 준엄한 강행군길을 생각할 때면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처럼 항상 곁에 붙어있으며 유능한 정치군사적실력으로 국가사업과 군령도를 충직하게 보좌해드리던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
세상에 이보다 더 큰 믿음과 사랑이 어디 있겠는가.
이 부름에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미덥고 충실한 혁명전사가 되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현철해동지에 대한 뜨거운 추억이 있고 더없는 영예가 있으며 그의 한생의 빛나는 총화가 있다.
일찍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위인상을 몸가까이에서 뵈온 현철해동지에게 있어서 끝없이 더해만지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을 위해 투신할수 있게 한 삶의 생명소였고 자양분이였으며 솟구치는 열정과 정신력의 원동력이였다.
하기에 현철해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믿고 따르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그이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속고백을 자주 지성어린 편지에 담군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디마디 뜨거운 진정을 담아 전사가 올린 편지를 받아보시고 현철해동지의 편지에는 자그마한 가식도 없다고,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꼭꼭 자필로 편지를 써서 자신께 보내오고있는데 그의 편지는 자신께 정말 큰 힘이 된다고 하시며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한자한자 친필도 써보내주시였다.
병석에 있는 그를 당 제7차대회와 당 제8차대회의 대표로 내세워주시고 대표증을 수여해주도록 하신 각별한 보살피심, 여든살을 가까이하였을 때에는 조선인민군 차수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고 국방성 총고문의 직제도 맡겨주시였을뿐 아니라 침상에 누워있는 그에게 조선인민군 원수칭호도 안겨주신 대해같은 믿음,
정녕 로혁명가를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하고 고결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현철해총고문이 오래오래 앉아있으면서 혁명가로서의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도와주고 보호해주는것이 우리가 장군님앞에 지닌 의리와 혁명선배에 대한 도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높이 평가해주시며 한생토록 잊지 못할 크나큰 믿음과 영광을 거듭거듭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제7차 전국로병대회장으로 나오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현철해동지에게 병치료를 잘하여 건강을 꼭 회복하여야 한다고, 부탁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그 화폭, 전사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였다는 소식을 받으시고 깊은 밤 찾으시여 오래도록 머리맡을 떠나지 못하시던 그 모습, 충직한 로혁명가의 운명의 마지막시각을 지켜주시던 그 진정, 밤새도록 깊은 추억속에 로전사의 사진도 한장한장 골라주시며 장의행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던 눈물겨운 순간들…
현철해동지를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은 이렇게 열렬하시였다.
로전사의 령구를 메시고 충신원로의 마지막길을 지켜주시던 그 자욱자욱과 더불어,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그의 한생의 공적이 어떤것인가를 온 나라, 온 세상이 다 알수 있게 령구우에 우리의 국기를 덮어주도록 하신 그 손길에 떠받들려, 로전사와 뜨겁게 포옹하시는 심정으로 묘비에 두손을 얹으시고 하많은 대화를 나누시던 잊지 못할 그 순간들이 있어 혁명전사의 삶은 영생의 언덕에서 빛날수 있었다.
그래서 누구나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의 련속편인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를 보면서 위대한 수령의 품에 안긴 전사의 생은 결코 마감이 없으며 오히려 영광의 단상에서 영생의 삶을 누리게 된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기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은것이다.
하지만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로혁명가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당과 혁명, 조국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내여주시려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무수한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인세계를.
나라가 최악의 국난을 이겨낼 때에도, 국가방위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현철해동지가 언제한번 떠나본적 있었던가.
금시라도 부르면 달려올것만 같은 전사, 항상 곁에서 힘을 주고 용기를 주던 현철해동지를 생각하시며 그의 자료를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에 전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여러 차례에 걸쳐 전시방안과 학술배렬안을 보아주시며 지도하여주신 그이께서는 현철해동지의 자료를 다 전시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에는 현철해동지에 대한 자료를 전시한 내용은 자신께서 꼭 보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
지금까지 한 일군의 자료를 이렇게 전시한적은 없었다고, 한생 군복을 입고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인민군대의 정치일군이였던 현철해동지의 한생은 군정간부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라고 하시면서 특히 현철해동지의 자료를 가지고 젊은 세대들과 군정간부들속에서 교양을 잘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오랜 시간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혁명적의리의 세계속에 현철해동지는 항상 수첩을 들고 서있던 낯익은 모습으로, 수령의 력사속에 빛나는 값높은 인생행로를 보여주는 자료들과 더불어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해 투쟁하는 우리 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혁명전사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정과 의리의 세계속에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장에서 수많은 혁명학원출신의 충신들과 함께 현철해동지의 이름이 값높이 불리워지게 되였고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던 그밤 위용차게 진군해나간 열병대오속에도 항일대전에 선혈을 바친 혁명투사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주요군지휘관들과 나란히 현철해동지의 초상도 빛날수 있었다.
한생토록 수령만을 충심으로 받들어모시고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른 참다운 혁명가, 그 어떤 특전이나 특혜를 바라지 않고 평생 보통전사의 자세로 소박하고 청렴하게 생활한 량심과 의리의 인간이였던 현철해동지,
당의 구상과 뜻을 받들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는 투쟁대오속에서 그는 오늘도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든 충신의 귀감으로 우리를 이끌고있으며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난관을 이겨내면서 굴함없이 나아가는 혁명의 제일선에서 견실한 혁명가, 진실한 인간의 본보기로 온 나라 인민을 끝없이 고무하고있다.
수령과 전사사이에 맺어진 사랑과 믿음, 충성과 보답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로 수놓아진 그의 고결한 생애와 특출한 공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자랑찬 투쟁속에 자욱자욱 빛나고있다.
혁명전사의 삶은 무엇으로 빛나며 어떤 인생이 수령의 기억속에, 후대들의 추억속에 영생하게 되는가를 가슴뜨겁게 새겨주는 훌륭한 교과서, 참된 혁명가의 삶과 투쟁의 실록인 현철해동지의 한생은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다!
이 고귀한 진리를 천만의 가슴마다에 드놀지 않는 신념의 기둥으로 억세게 세워주며 현철해동지는 우리 당의 기억속에,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삶과 투쟁속에 영원히 살아있다.
혁명전사모두를 위대한 사랑의 품에 따뜻이 안아 보살피시며 값높은 인생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을 걸어가는 긍지높은 우리 인민, 한없이 고결한 혁명적의리의 세계, 그 위대한 사랑과 믿음에 매혹되여 수령의 두리에 혈연의 정으로 뭉쳐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가슴벅찬 기적과 승리의 력사가 끝없이 흐를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