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주체113(2024)년 5월 20일 로동신문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설비제작용금속자재생산 결속

금속공업부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려 계획되여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설비제작용금속자재생산을 빛나게 결속하였다.

장쾌하게 쏟아져내리는 쇠물폭포, 로라를 타고 줄줄이 뻗어나가는 압연강재는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10년창조대전에서 조선로동계급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려는 강철전사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는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제작용금속자재생산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현지에 내려가 지난 시기 꾸려놓은 자립적발전토대가 철강재증산에서 실질적인 은을 내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는 한편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철의 기지들에 생산용자재와 물자들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주체철생산현장들에 게시된 당의 사상과 숨결이 맥박치는 힘있는 구호들과 직관선전물들, 방송선전차와 기동예술선동대의 적극적인 선동활동은 생산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일층 북돋아주었다.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당책임일군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과학적이며 예단성있는 사업조직을 안받침하면서 대오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갔다.

용광로1, 2직장과 산소분리기분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새로 일떠세운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기술적특성에 하루빨리 정통하기 위해 노력하는것과 함께 지난 시기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합리적인 로조작방법들을 탐구도입하면서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기술을 부단히 향상시키였다.

또한 대형산소분리기들을 비롯한 설비들에 대한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그 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여 대당 산소생산량을 끌어올리였다.

압연강재생산을 맡은 단위의 로동계급은 가스발생로운영의 과학화를 실현하여 가스생산량을 끊임없이 늘이였으며 필요한 지구와 기공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강괴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였다.

특히 열간압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부족되는 부속품과 자재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면서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 대형압연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결과 김철의 로동계급은 조업이래 일 주체철생산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보내줄 선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혁신의 불길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타올랐다.

하루하루의 주체철생산실적을 놓고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겠다는 비상한 자각 안고 떨쳐나선 황철의 로동계급은 합리적인 원료배합비와 용해조작방법들을 받아들여 용해시간을 보다 줄임으로써 쇠물생산을 늘일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놓았다.

이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로운영을 과학화하기 위한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갔으며 여러 작업공정의 현대화실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 합리화안들을 적극 내놓았다.

이와 함께 설비조작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고 점검보수를 깐지게 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들끓는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보장하려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이 일터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는 속에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설비들이 만가동으로 돌아가고 철강재생산실적은 날로 높아졌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원료장입을 표준조작법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는 한편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각 단위의 보장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예비부속품의 확보를 앞세우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점검보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원료, 연료를 제때에 신속히 보장하여 철강재증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본사기자 리은남

물동수송을 최우선적으로

철도운수부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수송조직과 지휘를 잘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물자들의 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야 합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현존수송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로 들끓는 시, 군들에 필요한 물동수송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철도성적으로 지방공업공장건축공사에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 통나무를 비롯한 자재를 기본적으로 수송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철도성 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열정을 안고 제기되는 물동수송에서 책임성을 높이 발휘하도록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였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거창한 혁명강령의 실천과정을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자각하고 떨쳐나선 성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시, 군들에 전개된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도착시키기 위한 수송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진행해나갔다.

특히 수송지휘를 맡은 일군들이 정연한 사령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워 수송에서 혁신이 이룩되게 하였다.

평양철도국, 함흥철도국의 일군들은 자재수송량이자 지방공업공장건설속도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집중수송렬차들의 짐싣기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따르는 렬차운행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차풀이와 차무이는 물론 운행중 역들에서의 머무름시간을 극력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평양기관차대와 청룡차량대, 평양조차장객화차대, 순천객화차대, 명당역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수송전사들은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맡은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갔다.

특히 청룡차량대 명당렬차검사대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화차들의 상태에 대하여 사전에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수리정비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집중수송렬차의 운행보장에서 크게 한몫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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