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평범한 병사가 받아안은 꿈같은 영광
지난 3월 16일부 《로동신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하신 혁명활동소식이 실리였다.
몸소 훈련장에 나가시여 우리의 미더운 항공륙전병들의 능숙한 훈련모습을 보아주시며 군력강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투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항공륙전대 전투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보의 지면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동보총을 틀어쥔 한 항공륙전병과 함께 찍으신 류다른 기념사진도 정중히 모셔져 만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적뉴대를 길이 전하는 불멸의 그 화폭에서 우리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병사들의 긍지높은 모습을 격정속에 그려보았다.하다면 이날의 감동깊은 화폭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은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여 강의한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 높은 전투능력과 자질을 소유한 쇠소리가 나는 일당백의 만능병사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을 몸소 지도해주신 바로 그날에 있은 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항공륙전병들의 능숙한 전투훈련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용맹한 저 모습들에서 우리 군대의 백승의 싸움본때와 강용한 기상이 그대로 안겨온다고,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정치사상적각오가 매우 투철할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잘 준비되여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훈련에 참가한 단위들사이의 자동보총사격경기를 진행할데 대한 새로운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항공륙전병들에게 있어서 예상치 못했던 불의의 정황이였다.
사실 금방 초긴장속에서 투하지점에 강하한 항공륙전병들이 즉시 실탄사격경기에 참가하여 높은 성적을 쟁취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군인들은 한가지 훈련을 해도 실용적인 실동훈련으로 되게 하시려는 위대한 령장의 숭고한 의도를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사격장으로 나갔다.
그런데 바람세찬 사격장에 벌써 나와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항공륙전병들의 사격순서까지 몸소 정해주시는것이 아닌가.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르며 사수들은 신심드높이 사격좌지를 차지하였다.
이어 야무진 총성이 주변의 산발을 뒤흔들었다.
드디여 사격이 끝나고 매 사수들의 점수평가가 시작되여 마지막사수의 사격점수까지 확인했을 때였다.
사격 전 과정을 세세히 지켜보고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탄사격경기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맞은 병사를 자신의 앞으로 부르시였다.
순간 병사는 너무도 꿈만 같아 선뜻 걸음을 내짚을수가 없었다.
한없이 친근하고 자애로우신 위대한 어버이를 몸가까이 뵈옵게 되였다는 크나큰 흥분에서였다.
뒤늦게야 자기를 다잡은 그는 한달음에 달려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되알진 목소리로 힘찬 보고를 드리였다.
따뜻한 미소속에 병사를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한없는 믿음과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우리 기념이 되게 무기를 들고 사진을 찍자구.》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크나큰 영광이여서 병사는 어쩔바를 모르고 서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의 어깨를 정답게 그러안으시는것이 아닌가.
건군사에 길이 전해질 또 하나의 불멸할 화폭을 남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르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인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육체적으로 잘 준비되여있어도 사격을 잘하지 못하면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전군에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하여 뜻깊은 사격경기대회들도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인가는 자신께서는 명포수, 명사수로 자라난 군인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명포수상장과 명포수메달, 명포수휘장을 수여받은 어느한 방어대 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우리 어버이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목표들을 단방에 어김없이 소멸하는 백발백중의 명포수, 명사수로 자라난 군인들은 그 얼마이던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등사수의 영예를 지닌 항공륙전병의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시면서 어서 기념사진촬영대로 가자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 군인은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부대군인들을 비롯한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서있는 기념사진촬영대에 서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또다시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총잡은 군인으로서 너무도 응당한 높은 사격술을 그렇듯 크게 내세워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거듭 안겨주신 고귀한 표창인 화선기념사진!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화선길천만리는 이런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로 수놓아져있다.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 그대로 용맹과 슬기를 낳는 자양분이 되고 원동력이 되여 인민군장병들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천하무적의 용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거니 이들의 씩씩하고 름름한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다시금 온넋으로 새겨안고있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우리 혁명강군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