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3rd, 2024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2024년 11월 23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과 장애들이 무수히 중첩되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있다.이것은 그 어떤 곤난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 힘으로, 자기 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부단히 증대되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떠미는 무한한 힘은 과연 무엇인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바로 이 구호에 우리가 무엇으로 어떻게 국가경제의 상승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고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기본전선이다.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가장 선차적인 과업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이다.자립적이고 강위력한 경제력에 의해서만 우리 국가와 인민의 높은 존엄도 지킬수 있고 정치군사적위력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으며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여부는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에 달려있다.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고 전진과 발전의 주되는 동력인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때 아무리 어려운 조건과 환경이 조성되여도 경제건설을 강력히 추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이 지난 10여년간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더욱 뚜렷이 확증된 철리이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이 땅우에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력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자립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 당이 경제건설에서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항구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는 기본정책, 중핵적인 과제는 인민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것이다.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사업은 단순히 생산의 정상화, 활성화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대사이다.

우리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엄혹한 조건에서 자립경제의 기틀을 견지하고 부흥발전의 새로운 기초를 착실하게 구축할수 있은 비결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력에 있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한해한해의 려정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생명선으로 틀어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자립경제의 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고 그 잠재력이 비상히 확대, 장성된 나날이였다.지난 한해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모두 점령하였으며 정비보강대상들도 많이 준공하였다.특히 올해 경제분야에서 소중하고 의의있는 성과들이 마련되고 농촌진흥과 병행하여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 과학기술중시사상의 과학성과 정당성의 뚜렷한 증시이며 자립경제의 잠재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현존경제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생산과 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유일한 출로, 최선의 방략은 철두철미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에 있다.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오늘 우리 당이 제일로 내세우고 의거하는것은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한 자력이며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과학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자강력과 주체과학의 위력이 증대될수록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힘과 과학기술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갈 때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고 우리 경제의 자립성은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력은 국가경제의 균형적,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사회주의경제는 모든 부문이 유기적으로 련결되여있는것만큼 특정한 어느 한두 부문의 진보로는 전국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군수공업과 민수공업, 경공업과 농업, 중앙과 지방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다같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지금 우리는 국가경제를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는 책임적인 사업도, 수도건설과 함께 농촌건설, 지방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도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고있다.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는 물론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고있으며 경제분야에서도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뚜렷한 생산장성을 이룩하고있는것이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한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기에 국가경제의 균형적동시발전이 힘있게 추진되고 국가부흥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것이다.

경제사업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구현하여야 할 문제는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이다.여기에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위력한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경제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정세는 준엄하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여있다.그러나 드높은 자신심과 주체과학의 힘을 백배하며 경제강국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웅대한 부국강병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자립경제의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고 그 위력을 증폭시켜온 보람찬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참뜻을 새기고 과학기술의 진맛을 실감하였다.

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이 번영의 유일한 지름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

2024년 11월 23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개인의 리상과 포부는 한 인간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지만 당이 어떤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게 된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존엄높고 강대한 불패의 강국,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이 있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커다란 진폭으로 천만의 가슴을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의 최신창조물들,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환호성…

그 모든것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더욱 깊이 새겨안는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되게 하실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다.

국가와 인민의 존엄은 힘에 의해 담보된다.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강한 힘을 지니지 못할 때에는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당하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그래서 강병이 있고야 부국이 있고 존엄이 있다고 하는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힘은 결코 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높은 존엄과 막강한 힘을 지닌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우는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책임감을 지닌 걸출한 위인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숭엄히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지닌 위대한 나라로 빛내이실 의지를 담아 하신 불같은 선언들이,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이 담보되여야 행복을 가꾸고 키울수 있으며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지키자면 자기의 힘이 강해야 한다는 진리를 항상 명심하고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을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서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이라고 하신 그 고귀한 뜻…

힘과 힘의 대결이 곧 승패를 결정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자가 될 때라야만 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낼수 있기에, 만약 힘이 없다면 주먹을 부르쥐고도 흐르는 눈물과 피만 닦아야 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력한 자위력이야말로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로 된다는 불변의 철리를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것 아니랴.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것보다 더 크고 고마운 사랑과 정은 없다.

지난 10여년세월 강국의 리상실현을 위한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그대로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 천만인민모두를 억척같이 지켜주시였다.위험천만한 화선길에 당원증을 가슴에 품으시고 결연히 나서시던 희세의 령장, 인민의 존엄을 지켜줄 또 하나의 주체병기를 마련해주시려 허리치는 바다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드시던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자신께서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며 그길에서 꺾이지도 쓰러지지도 않을것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고가신 국방력강화의 그 무수한 길들을 어찌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국방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하루아침에 제국주의자들에게 먹히우게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인민들이 전쟁이란 말을 모르고 평화로운 생활을 누리고있으니 진정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강대한 오늘에 만족함을 모르고 끝없는 강대함을 목적하고 추구하는 지향과 의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강대성이 있다.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억척의 성벽을 쌓은 불패의 강국, 맑은 하늘아래 인민의 웃음소리 끝없이 울려나오는 나라, 이것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일떠세워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모두가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돌이켜보면 인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꿈꾸어왔다.그러나 그런 리상사회는 하나의 환상으로 남아있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공산주의사회야말로 인류가 그토록 갈망하던 리상사회가 아니겠는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는데 대하여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모두가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여기에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공산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비껴있다.

인민의 그 리상사회는 결코 수백년의 건국력사를 가지고있거나 유리한 지정학적조건, 억대의 재부가 있다고 해서 저절로 건설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여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건설이라는 웅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시고 그리도 불같이 헌신하시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보다 더 신성하고 귀중한 존재는 없다.하기에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신다.

사색을 해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한가지 일을 해도 인민을 위한 일을 찾아하시며 인민앞에서 스스로 자신을 총화하시고 더 많은 일을 할것을 맹약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금도 귀기울이느라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이라고 하시던 절세위인의 엄숙한 맹약이, 공산주의는 우리의 리상이며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우리의 최종목표라는데 대하여 절절히 하시던 잊지 못할 그 말씀이.

진정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들에게 온 세상이 부럽도록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열망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류가 리상으로 그려보던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우신것 아닌가.

우리 인민은 공산주의사회를 결코 멀리에 있는 리상사회이거나 현시대와 동떨어진 어떤 신비한 세상이라고 보지 않는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머지않아 펼쳐질 우리의 리상, 천하제일락원이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이 땅에 근로하는 인민이 세상만복을 마음껏 누리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울 의지를 지닐수 있으며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강대국으로 만들 용단을 내릴수 있겠는가.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공산주의사회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다.

거대한 폭과 심도, 숭고한 높이에 있어서 그 어느 당도 따르지 못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과 목표는 이 땅을 진감하는 승전포성이 련이어 울리게 하는 원동력이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에 자기의 리상을 끊임없이 따라세우며 백배의 힘으로 분발해나서자.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 끝없이 륭성번영하고 인민의 만복이 넘치는 천하제일강국을 위하여!(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

2024년 11월 23일《로동신문》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하고 값비싼 재부는 믿음이다.믿음에서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도 나오고 담대한 배짱과 과감한 용기도 발현되는 법이다.믿음이 없이는 순간도 살수 없고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삶이고 투쟁행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믿음은 단결의 기초였고 투쟁의 무기였으며 백승의 근본원천이였다.중첩되는 혹독한 난관들을 딛고 일어서야 할 때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켜야 할 때마다 조선의 혁명가들이 절대시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믿음이였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의 련속이였던 지난 10여년간은 믿음의 가치와 무게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하고 그것이 낳는 거대한 힘을 똑똑히 알게 한 나날이였다.숭고하고도 심원한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이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새 경륜이 펼쳐졌으며 부흥강국의 위대한 실체가 선명하게 떠오르게 되였다.

 

수령에 대한 믿음

 

수령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의 근본핵이다.혁명가가 지녀야 할 믿음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하고 그로부터 출발한다.인민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손길아래 교양육성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인민에 대한 믿음이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며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확신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인민이 준엄한 험산준령들을 굴함없이 넘고넘으며 승리와 기적만을 이룩할수 있게 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이였다.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억척의 믿음을 간직하였기에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백절불굴의 의지로 영웅적인 항쟁사를 창조할수 있었으며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전승신화를 떠올리고 빈터우에 자체의 힘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었다.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전체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결사의 투쟁이 있어 남들같으면 영영 주저앉고말았을 고난의 행군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이 동시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은 백배해지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드팀없는 의지, 당중앙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거세찬 숨결이다.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오직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전체 인민의 투철한 신념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과 변혁의 휘황한 설계도를 눈부신 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혁명적진군이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더운 건설자들이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으며 우리의 청년전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과 억센 투지를 안고 피해복구전역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그에 무한히 충성다하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리상으로 그려보던 문명의 실체들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혁신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으며 당중앙의 시간표대로 우리의 밝은 래일이 다가오고있다.세계는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이 어떤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안아오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인민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은 자기 인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자기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다.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투쟁정신과 투쟁방식, 투쟁기질을 규제한다.인민에 대한 믿음에서 자기 나라 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자주정신도 나오고 부닥치는 난관을 자기의 지혜와 분투로 뚫고나가려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방식과 투쟁기질도 나온다.

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의 진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우리 혁명투쟁사뿐 아니라 세계혁명운동사도 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이 결여된 사람이 혁명에 충실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자기 인민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는 사대주의와 외세의존, 대중을 업수이 여기며 주관과 독단을 부리는 세도와 관료주의는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물이다.조선의 혁명가들이 인민을 각성시키는 사업으로부터 투쟁을 시작하고 인민을 조직에 묶어세우는 사업,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적극화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온것은 인민에 대한 믿음이 누구보다 투철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당의 위업을 절대지지해주고 천신만고를 다 떠맡아 이겨내며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준 충직한 인민이다.조선충격, 조선판으로 세차게 끓어번진 지난 10여년간은 인민에 대한 믿음은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며 기적창조의 원동력임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은 온갖 난관을 딛고 이겨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렸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 계급의 전위투사, 창조의 거인으로 훌륭히 성장하였다.

자체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집단주의미덕과 미풍을 체질로 지닌 위대하고 영웅적인 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에 의거하여 투쟁해나가는 조선혁명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힘과 정신으로 세기적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은 무엇보다 소중하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래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곤난을 이겨내는 힘도, 더 멋있고 훌륭한 자기의것을 창조하려는 열정과 기백도 나올수 없다.자기가 가는 길, 앞날에 대한 신심이 확고해야 높은 리상을 안고 혁명의 승리를 위해 굴함없이 투쟁할수 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된것은 결코 경제력이 약하거나 군사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신념과 의지가 박약했기때문이다.믿음의 확고부동성에 의하여 고수되고 믿음이 낳는 불가항력에 의하여 전진하는것이 사회주의위업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투쟁하고있지만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과 신념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하며 누구나 부럼없이 잘사는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이 반드시 현실로 펼쳐진다는 우리 인민의 믿음은 굳건하다.사회주의를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투쟁에 의하여 오늘의 난관이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되고 사회주의의 도도한 전진을 립증하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승리를 확신하고 미래를 락관하는 인민의 힘은 무한대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해제끼고있으며 무엇을 하나 창조하여도 혁신적인것,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신념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부흥강국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기본요인이며 불가항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을 깊이 새기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전환될 위대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2024년 11월 23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시위행위들이 련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가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죠지 워싱톤》호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개한 미국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한국과 화약내짙은 다령역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를 벌려놓았다.

또한 18일에는 로스안젤스급공격형핵잠수함인 《콜럼비아》호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시켜 핵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21일에는 전략정찰기《RC-135S》를 조선동해상공에 띄워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종심에 대한 로골적인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교전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고도의 경계태세에 있고 상시적인 군사적충돌가능성이 배회하는 조선반도지역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군사적도발행위들은 지역정세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상황에 몰아넣을수 있는 발단으로 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적대국가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군사적대치상황을 실제적인 무력충돌에로 몰아갈수 있는 더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적대적행동을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되는 미국의 군사적도발이 내포하고있는 위험성은 그것이 결코 그 누구를 놀래우기 위한 무력시위나 조선반도지역에 국한된 안보불안정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것이다.

전지구적범위에서 미국의 군사적모험주의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서고있는 오늘의 준엄한 정치군사적형세는 우리 국가를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준동이 언제든지 실제적인 전쟁상황에로 이행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하여준다.

국가의 안전환경을 수호하고 지역의 전략적안정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를 강구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헌법적의무이다.

우리 군대는 격상된 전투준비태세에서 모든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군사적동태를 엄정히 주시하고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위험을 사전억제하고 국가의 군사전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즉시적인 행동에 림할것이다.

 

2024년 11월 23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国防省公報室長が談話発表

2024年 11月 2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公報室長が23日に発表した談話「国家の安全環境を守るための自衛的措置を講じ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の憲法的義務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朝鮮半島とその周辺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狙った米国の軍事的示威行為が連続的に強行されていることによって、地域の軍事的緊張状態が一層先鋭化している。

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打撃集団を朝鮮半島周辺の水域に展開した米国は、13日から15日まで日本、韓国と火薬のにおいの濃い多領域合同軍事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を繰り広げた。

また、18日にはロサンゼルス級攻撃型原潜コロンビアを釜山作戦基地に寄港させて核対決の雰囲気を鼓吹し、21日には戦略偵察機RC135Sを朝鮮東海の上空に飛行させ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戦略的縦深に対する露骨な空中偵察行為を働いた。

交戦双方の膨大な武力が高度の警戒態勢にあり、常時、軍事的衝突の可能性が徘徊する朝鮮半島地域で強行されている米国の軍事的挑発行為は、地域情勢を取り返しのつかない破局状況に追い込みかねない発端となる。

われわれは、米国とそれに追随する敵対国が朝鮮半島とその周辺の軍事的対峙状況を実際の武力衝突へ追い込みかねないこれ以上の挑発的で不安定を招く敵対的行動を即時中止することを強く警告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して強行される米国の軍事的挑発が内包している危険性は、それが決して誰それを驚かすための武力示威や朝鮮半島地域に限られた安保不安定に終わら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全地球的範囲で米国の軍事的冒険主義が危険ラインをはるかに超えているこんにちの厳しい政治的・軍事的情勢は、わが国家を狙った米国の軍事的蠢動(しゅんどう)がいつにでも実際の戦争状況へ移行し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予告している。

国家の安全環境を守り、地域の戦略的安定と力のバランスを維持するための自衛的措置を講じ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の憲法的義務である。

わが軍は、格上げされた戦闘準備態勢で全ての選択の可能性を開いておき、米国とその同盟国の軍事的動態を厳正に注視しており、必要であると判断される場合、危険を事前に抑止し、国家の軍事戦略的目的を達成するための即時の行動に臨む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로씨야대통령 갱신된 핵교리 비준

2024년 11월 23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핵억제분야의 국가정책기본인 갱신된 핵교리를 비준함에 관한 정령에 수표하였다.

19일 해당 정령이 발표되였다.

이로써 핵억제의 대상으로 되는 국가 및 군사동맹의 범주가 확대되고 무력화시켜야 할 군사적위협들의 목록이 핵교리에 보충되였다.

정령에 따라 핵보유국의 참가나 지원밑에 감행되는 임의의 비핵국가로부터의 침략행위는 로씨야에 대한 이 나라들의 합동공격으로 간주되게 된다.

이밖에 상용무기에 의한 공격이 가해지는 경우라 할지라도 로씨야의 국가존립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경우, 련맹관계를 맺고있는 벨라루씨가 공격받는 경우, 군용기와 순항미싸일, 무인기 등 각종 항공기들의 대대적인 사용으로 국경이 침범당하는 경우 로씨야로부터의 핵대응이 있을수 있다고 핵교리에는 지적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경고

2024년 11월 23일《로동신문》

 

로씨야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이 18일 자국에 대한 미국제미싸일타격의 후과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장거리미싸일로 로씨야령토를 공격하는것을 승인한것과 관련하여 그러한 조치가 피해만 초래할뿐 전투마당의 형세를 변화시키지 못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경우 로씨야는 반드시 대응할것이며 지금까지 사용해본적이 없는 새로운 무기체계의 사용도 배제되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같은 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도 서방제장거리미싸일공격에 대한 대응이 상응하고 강력한것으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로씨야령토를 공격하기 위해 장거리미싸일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미국과 그 추종국들이 로씨야를 반대하는 전투행동에 직접 참가한다는것을 의미하며 그런 경우 분쟁의 본질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달라질것이라고 까밝혔다.

우크라이나당국이 패배를 거듭하고있는 속에 그의 서방후원자들은 로씨야를 겨냥한 이 혼합전쟁을 확대함으로써 《모스크바의 전략적패배》라는 허망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시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젤렌스끼와 그 일당이 구걸하고있는 그 어떤 《기적의 무기》도 특수군사작전과정에 영향을 미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추동하는 다방면적인 협조

2024년 11월 23일《로동신문》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아가려는 나라들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세계적범위에서 다무적협력과 협조가 보다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지난 9일부터 로씨야의 쏘치에서 로씨야아프리카동반자관계연단 제1차 상급회의가 열리였다.

40여명의 아프리카나라 상들을 포함하여 54개 나라에서 온 1 500여명의 대표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사회경제발전, 반테로전 등에서의 협력강화문제가 토의되고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공동성명에는 무역 및 금융결제에서 민족화페의 리용을 확대하는 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로씨야와 아프리카나라들이 테로와 극단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최고위급대화제도와 공동정보공간을 구축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였다.

국제사회가 다극화된 세계를 확고히 지향하고있는 때에 열린 이번 회의는 로씨야와 아프리카대륙사이의 새로운 협력국면을 개척한것으로 된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

한편 로씨야는 자국의 《미르》결제체계를 이란의 《쉐타브》체계와 공식 통합하기 위한 1단계 사업을 끝냈다고 발표하였다.이로써 이란공민들이 자국은행카드에 있는 자금을 로씨야에서 현금으로 전환할수 있게 되였다.2단계에서는 로씨야의 려행자들이 이란에서 《미르》결제카드를 리용할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단계에 가서는 이란의 은행카드들을 로씨야의 상점들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현재 모리셔스도 로씨야의 《미르》결제체계를 자국에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서아시아나라들사이의 협력도 적극화되고있다.

13일 인디아의 수도 뉴델리에서는 인디아외무상과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상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회담에서 쌍방은 무역, 투자, 에네르기, 방위, 안보, 문화, 령사관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인디아외무상은 회담에서 반테로, 급진주의, 마약밀매 등에 대처하기 위한 두 나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무역과 투자 등 새로운 분야들에로 협력을 확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중동정세가 날로 격화되는 속에 이란이 지역나라들과의 다방면적협력을 적극화하고있다.

지난 10일 이란무력 총지휘참모장은 사우디 아라비아무력 총참모장과 만난 자리에서 두 나라 무력의 고위인물들이 군사협력을 토의하는것자체가 쌍무관계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는데 대해 언급하였다.두 나라사이에는 협력강화의 기회가 열려져있다고 하면서 그는 국방, 군사교류와 협력분야는 다양하며 두 나라 군대들사이에 강력한 협력관계를 형성하는것은 지역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같은 날 이란외무상은 이라크국가안보보좌관과 테헤란에서 회담을 진행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의 안보는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 있다는것을 강조하면서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지들을 재확인하였다.

2023년에 이란은 이라크와 안보협정을 체결하였다.협정에는 이란을 반대하여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분립주의테로단체들의 무장을 해제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뛰르끼예까타르최고전략위원회 제10차회의가 14일에 진행되였다.

뛰르끼예대통령과 까타르추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를 포괄하는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였으며 무역, 투자, 에네르기 등에서의 쌍무동반자협력사업이 총화되였다.회의직후 두 나라는 공보 및 통신, 군사협조 등에 관한 8개 협정에 서명하였다.

날을 따라 활력있게 진행되고있는 나라들간의 다무적협력과 협조는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활력있게 떠미는 중요한 공간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1月
« 10月   12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